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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바람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나는
꽃과 같습니다.
비바람을 맞지 않고
자라나는 나무는 없습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길에
수많은 비와 바람이
다가 옵니다.
때로는 비바람에 가지가 꺾어지듯이
아파할 때도 있습니다.
아픔으로 인해
나무는 더 단단해 짐을 압니다.
내가 가진 한때의 아픔으로
인생은 깊어지고 단단하게 됩니다.
비와 바람은 멈추게 됩니다.
인생이 매번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비와 바람은 지나가는
한 때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비와 바람을
견디고 핀 꽃이 아름답습니다.
사는 게 매번 아픈 게 아니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 또 하루 지나갑니다.
사는 게
상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아픔은 나를 더 깊고 아름다운
삶의 꽃이 되게 하는 과정입니다.
하루를 소중히 사는 사람은
내일의 기약을 믿고 삽니다.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살아가게 될
그 날들을 위해서입니다.
[좋은 글중]
당분간 한파경보가
계속됩니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오후에 눈 예보가)
부득히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하시고요.
농작물 냉해 및 수도관
동파에 주의하세요.
한주의 고비인 목데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정치 성향 다르면 ‘연예-결혼 불가’ 58.2%
→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사회갈등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변화와 시사점’ ▼
2. ‘정치 갈등’이 ‘빈부 갈등’보다 심각? →
▷보수-진보 정치갈등이 92%로 가장 심각.
다음으로
▷정규직 - 비정규직간 갈등 82%
▷노사갈등 79%
▷빈부갈등78% 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분석
■ 尹정부 3년 차 '집단 갈등' 역대 최고… '해소 노력' 3년 내리 낙제점 [2024 한국인의 공공갈등 의식조사]
◇심각성 정도 10점 만점에 평균 8.1점
◇2019년 '조국 사태' 때 분열보다 심각
◇"갈등 해소 노력" 응답도 17.1% 최저
3. 부모에게 차용증 쓰고 빌린 돈도 이자 싸게 내면 ‘증여세’ 대상
→ 세법이 정한 적정 이자율(4.6%)보다 낮으면 그 이자 차액을 증여한 것으로 보아 증여세 과세 대상.
단 이자 차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비과세.
즉 2억 1700만원까지는 무이자라도 비과세...
4. 수도권 미분양도 1만 6997가구
→ ‘악성 미분양’ 10년만에 최다.
전국 준공 후 미분양 2만1480가구.
지난해 12월 기준 수도권 미분양은 1만 6997가구로 전월보다 17.3% 늘었고, 지방은 5만 3176 가구로 5.0% 증가▼
5. ‘트럼프가 미쳤다’...?
→ ‘중동 평화를 위해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을 다른 지역에 재정착시키고 가자지구를 미국이 장악 관리, 휴양지 등으로 경제를 발전 시키겠다’는 트럼프의 발언에 중동 국가 반발.
미군 파견 언급에 미국의 트라우마(9.11 등) 자극해 미국내에서도 반발
< 트럼프, 네타냐후와 정상회담 >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회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를 점령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 중동 흔드는 트럼프 "가자지구 美가 점령"
◇"팔레스타인 주민 타지 보낼 것"
◇팽창주의 논란 더욱 거세질 듯
◇중동 국가들 강력 반발…사우디 "이주 등 모든 시도 거부"
◇요르단·이집트 등도 반대 성명…美·아랍권 신뢰관계 악화될 수도
6. 스웨덴 교육시설 최악 총기난사… 용의자 등 10명 사망
→ 스웨덴은 유럽에서 총기 소지 비율이 높은 국가.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난민을 허용한 스웨덴은 중동 출신 이민자들이 주축이 된 총기와 마약 범죄율이 유럽에서 알바니아 다음으로 높아졌다
7. 중국, 미국에 보복관세... 한국도 맞대응 가능?
→ 미국의 10% 관세 공격에 중국은 10~15% 관세 폭탄 대응. 전문가, 한국은 중국처럼 대응 불가...
단순 흑자 규모로 보면 중국이 2695억달러, 한국이 601억 달러로 중국이 더 크지만 GDP 규모가 한국의 10배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이 받을 충격이 상대적으로 3배 이상 더 커
8. 결혼하는 부부에 주는 집 확 늘린다. 올 청약제도 변경
→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 기존 18%에서 23%로 확대.
이 중 신생아 우선공급비율은 20%에서 35%로. 예비부부, 신혼부부의 경우 배우자가 결혼 전 청약 당첨 이력이 있어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해져
9.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와서 쓴 돈 33.8% 큰 폭 증가, 9.3조
→ 코로나 전 역대 최다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던 2019년 5조 4904억원 대비 금액은 완전 회복.
그러나 인원으로는 2019년 대비 94% 수준에 그쳐
◇外人 관광 지출 9.3조…전년比 33.8%↑
◇내국인 내수 관광 지출액 감소
◇한국 와서 9.3조 '펑펑' 쓴 외국인…'더 많이' 신나게 나간 한국인
10. ‘생각건대’(o) - ‘생각컨대’(x) vs ‘무심치’(o) - ‘무심하지’(x)
→ 앞의 받침소리가 기준이 된다.
글자 자체가 아니라 ‘소리’가 [ㄱ, ㄷ, ㅂ] 이면 '하'가 완전히 줄어들므로, ‘~지’ 형태로 쓴다.
그 외는 ‘ㅎ’이 남아 ‘분발토록’(받소리가 ㄹ) ‘개의치’(받침 소리가 없음)처럼 쓴다.
*‘깨끗하지’는 받침 글자는 ‘ㅅ’이지만 소리가 [깨끋하지, 즉 소리가 ㄷ ] 이므로 ‘깨끗지’로 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를 미국이 장악해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혀 아랍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로이터연합뉴스>
1. 올해 1월 물가상승률이 5개월 만에 2%대로 복귀했습니다.
국내 소비·투자·고용 등 내수가 부진함에도 물가가 오르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불거진 트럼프 관세 리스크가 아직 한국에서 현실화되지 않았기에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 휘발유 가격에 '깜짝'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2% 오르면서 물가상승률이 5개월 만에 다시 2%대에 진입했다. 국제 유가와 환율이 뛰어 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5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게시된 휘발유 가격이 L당 2240원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 "고환율이 물가 밀어올려"…소비 위축→저성장 '악순환 터널' 진입
◇더딘 성장, 야금야금 뛰는 물가
◇'슬로플레이션' 문턱에 선 한국
◇1월 물가, 5개월 만에 2%대로
◇환율 상승에 석유류 가격 급등
◇성장 전망 하향…한은 '딜레마'
◇소비자물가 다시 2%대로…석유류 7.3% 치솟아 물가 자극
◇원유·가공식품 등 수입물가 뛰어…트럼프 관세·추경도 상승 요인
■다시 오르는 물가 … 소비·수출·투자·고용 한파에 '5중고'
◇1월 소비자물가 2.2% 상승 …'S 공포' 엄습
◇서민 장바구니 물가 더 올라
◇배추 67% 당근 76% '껑충'
◇원화 약세에 휘발유 9.2%↑
◇외환보유액 4년7개월래 최저
◇소매판매 역대 최장기간 부진
◇1월 연휴로 수출도 곤두박질
◇트럼프리스크 현실화땐 충격
2. 국방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들이 중국 인공지능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딥시크 사용 과정에서 민감한 정보가 외부에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민간 기업들도 딥시크 사용을 금지하는 곳이 늘어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도 앞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데이터 수집 과도" 기밀유출 우려
◇행안부·17개 지자체는 사용 제한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지역인 가자지구를 미국이 직접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거주민들을 이주시키고 관리하겠다는 계획이어서 아랍국가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의식한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이스라엘과 함께 가자지구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동 흔드는 트럼프 "가자지구 美가 점령"
◇"팔레스타인 주민 타지 보낼 것"
◇팽창주의 논란 더욱 거세질 듯
◇중동 국가들 강력 반발…사우디 "이주 등 모든 시도 거부"
◇요르단·이집트 등도 반대 성명…美·아랍권 신뢰관계 악화될 수도
4. 더불어민주당이 중도층 표심 공략을 위해 우리사주제도 활성화 방안을 추진합니다.
사측이 우리사주조합에 주식을 양도해 생기는 수익에 대한 법인세와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는 내용입니다.
우리사주제도는 근로자와 회사와의 상생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1968년에 도입됐으나 현재 일부 대기업과 금융회사 위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우리사주 관련 세제혜택 확대
◇직장인 재산증식 지원하기로
◇상속세 공제한도 최대 5억→8억
◇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 추진
◇최상목, 밸류업법 처리 촉구
◇배당확대 기업에 추가 稅완화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폭탄에 대비해 정부가 34조원 규모의 첨단산업기금을 조성합니다.
반도체, 자동차, 철강, 조선 등 주요 산업별 지원·대응책도 함께 마련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국가 AI 컴퓨팅센터 가동에 속도를 내고 이달 중 국가AI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민관 산업경쟁력강화 회의
◇반도체·배터리·바이오 지원
◇자동차 수출지역 다변화 모색
◇이달중 '국가AI위원회' 개최
◇최상목 "경제 불확실성 주시"
6. 지난해 사기 범죄 발생 건수가 42만9949건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하루에 1178꼴로 범죄가 발생한 셈입니다.
경기 불황에 따라 생활형 사기 범죄가 늘어나고 온라인 플랫폼 발달로 범행 기회나 표적이 늘어난 게 사기 범죄 발생 건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됩니다.
■ "감옥가도 남는 장사"…사기천국 대한민국
◇작년 사기범죄 43만건 '최다'
◇발생건수 해마다 증가 추세
◇불황에 범죄 유혹 커지고...SNS 등 범행 무대 넓어져
◇'솜방망이 처벌' 범죄 부추겨
◇대법원, 내달 양형기준 상향
7. "이대로면 다 죽는다" 전국이 초토화…건설업계 무슨 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전국에 쌓인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이 11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한때 감소세를 보인 미분양 주택도 5개월 만에 다시 7만 가구대로 불어났다.
공사비 인상, 고금리 지속, 미분양 증가 등 ‘삼중고’가 심화하면서 건설업계에선 줄도산 공포가 번지고 있다
◇'악성 미분양' 11년來 최대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공사비 인상에 고금리 '3중고'
◇미분양, 지방이 수도권의 4배
◇"DSR 등 대출규제 완화해야
8. "韓서 팔아 한몫 챙기자"… 스테이블코인 거래 사상최고
"입국합시다. 그냥 해외에서 코인(가상자산) 반입하면 공짜로 10% 이상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프리미엄이 10% 이상으로 치솟은 지난 3일 국내 가상자산 커뮤니티에는 이 같은 글이 수시로 올라왔다.
김치프리미엄은 국내와 해외의 코인 가격 차이를 의미한다.
국내 코인거래소로 자산을 이전해 무위험으로 시세차익을 얻자는 얘기다
◇3일 하루 거래만 2조원 육박
◇해외거래소 대비 가격 높은...'김프' 노린 차익거래 급증 탓
◇국내 거래소 규제 발목 잡혀...가격제시 유동성 공급자 없어
◇커진 변동성에 김프 급락땐...손해는 국내투자자가 떠안아
☆출근길 뉴스 브리핑 ☆
□ 정치/외교
1. 윤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
헌법재판소는 6일 오전 10시부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종일 심리하며, 12·3 비상계엄 당시 군병력을 동원한 지휘관 등 주요 인물들의 증인신문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은 증언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고함
2. 김건희 특검 대신 명태균 특검법 추진
민주당이 5번째 김건희 특검법을 재발의하는 대신 명태균에 초점을 맞춘 명태균 특검법 발의로 거부권 방어선을 돌파한다고함
3. 민주당 집권 청사진 6일 공개
민주당의 집권 이후 청사진을 그리는 집권플랜본부가 조기 대선 국면에서 경제 이슈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민주당 집권 시 5년 내 3%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함
4. 시도지사협의회장, 2월 중 개헌안 발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2월 중으로 탈중앙 국민주권 개헌안을 발표한다고함
5. 음주운전·불법숙박업 문다혜 재판행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함
6. 오는 15일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식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한일 외교당국은 15일 오후 6시 남산서울타워와 도쿄타워에서 각각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점등식을 개최한다고함
7. 북한, 동계AG에 피겨만 파견
북한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는 피겨 페어의 렴대옥(25)-한금철(25) 조와 남자 싱글의 로영명(24)등 3명만 파견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연금 모수개혁 먼저 처리
연금개혁이 보험료율·소득대체율 등을 손대는 모수개혁과 기초연금·퇴직연금 등 전체 연금을 개선하는 구조개혁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야는 모수개혁을 우선 처리한다고함
3. 전기·가스요 인상 불가피
한국전력공사가 이달 28일 한국가스공사가 이달 21일 호실적을 공시하지만 누적된 적자와 미수금 해소는 어려워 전기·가스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함
4. 정부 부처들의 딥시크 접속 제한 조치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들이 생성형 AI 사용 과정에서 민감한 업무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며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했다고함
5. 감사원 돈 없어 현장 못간다
민주당이 감사원의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를 전액 삭감한 여파로, 감사원은 올해 상반기에 지방 출장이 필요한 감사를 줄이고 추경으로 일부 예산이 복구되면 하반기에 일정을 늘려 해결한다고함
6. 차기 서울경찰청장 박현수
박현수 경찰국장이 차기 서울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고함
7. 기동대만 못 받는 경찰 바디캠
경찰은 내년까지 바디캠 1만 500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지만 정작 시위대와 대치해 충돌 우려가 큰 경찰기동대는 보급 대상에서 빠져 사비로 바디캠을 구매하고 있다함
8. 한국공항공사 이사진 임명 파행
사장 자리가 10개월째 비어있는 한국공항공사에 정부가 공기업 사장의 상임이사 임명권까지 휘두르려다보니 장기 공석인 상임이사 3명 중 1명만 선임해 논란이 일고 있다함
9. 부실 위험 파악 못하는 HUG
보증기관인 HUG가 신동아건설의 부실 위험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 신청 직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심사에서 만점에 가까운 94점을 받았다고함
□ 경기종합
1. 미국 관세에 수입 확대 전략
한국은 미국과 상당한 힘의 불균형이 있고 대외 의존도가 커서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맞대응이 쉽지 않아, 정부는 미국산 수입 확대 등 미국의 요구를 일정부분 수용하는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함
2 반도체 핵심소재 비축 비상
중국이 수출 통제를 강화한 5개 품목 중 몰리브덴의 국내 비축 물량이 3개월 치에 불과하고 텅스텐 역시 6개월 치만 확보하고 있어 미중 무역 전쟁이 본격화되면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고함
3. 국내 상장사 5곳 중 1곳은 한계기업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5곳 중 1곳은 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이라고함
4. 내수 부진으로 자영업 붕괴
지속되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인건비 부담 속에 폐업으로 치닫는 자영업자들이 속출하면서 지난해 전체 자영업자는 565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3만2000명 줄었다함
5. 헬스장 폐업 수 역대 최고
경기침체로 여가생활 지출이 줄어든 데다 출혈 경쟁이 심해진 탓에 지난해 체력단련장업의 폐업수는 전년보다 26.8% 증가한 553곳으로 폐업 수가 역대 최고로 치솟았다고함
6. 전복 과잉생산으로 가격 폭락
수익률을 보고 너도나도 전복 양식에 나서면서 과잉생산으로 올해 전복 도매가격이 1㎏당 2만5787원으로 폭락하면서 어민들 손해가 막심해지자 지방자치단체가 긴급 지원에 나섰다함
7. 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에 이석용
건설공제조합 차기 이사장으로 이석용 전 농협은행 은행장이 내정됐다고함
8. 기아 인도법인, 2000억원대 탈세 혐의
기아 인도법인이 자동차 수입 부품을 오분류해 1억5500만달러(약 2240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현지 세무 당국에 의해 고발됐다고함
9. 올해도 나스닥 못가는 야놀자
여행 정보 플랫폼 야놀자가 사업 실적이 부족한 탓에 미국 주식시장 기업공개(IPO) 계획을 내년으로 미룬다고함
10. 실명 인증해야 매물등록 허용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부동산 거래가 급증하면서 직거래로 인한 사기 위험성이 높아지자 부동산 매물을 올리려면 본인 실명인증과정을 거쳐야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야간 달러-원, 미 서비스업 지표에 하락
6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서비스업 관련 지표가 예상보다 나쁘게 나오면서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9.40원 하락한 1,4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함
2. 한국은행 금 보유량 104.4t
지정학적 리스크로 전세계 중앙은행의 강력한 매수와 투자 수요로 작년 전세계 금 수요는 4,974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한국은행은 2013년을 마지막으로 금을 추가 매입하지 않아 104.4t의 금을 보유해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38위를 차지했다고함
3. 12시간 동안 주식 사고판다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다음 달 4일 출범함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는 오전 8시부터 8시50분까지의 프리마켓, 오후 3시30분부터 8시까지의 애프터마켓이 생겨난다고함
4. 삼성생명, 삼성화재 편입 검토
자사주 소각 등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사전 검토를 하고 있는 삼성화재가 금융감독원에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과 관련한 질의를 했으며 삼성생명은 20일 관련 계획을 발표한다고함
5. 수시검사 받는 롯데 손보
지난해 12월 정기검사가 끝난 롯데손보가 지급여력 비율이 계속 하락하고 1000억원 규모 후순위 회사채 발행도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로 철회되자, 금감원이 이례적으로 수시검사에 돌입했다고함
6. 조류충돌 위험이 제기된 신공항 부지
지방 신공항 7곳의 부지가 철새 도래지 인근에 위치해 조류충돌 위험이 제기됐으며 가덕도신공항의 경우 연간 예상 조류충돌 횟수가 무안공항보다 최대 246배, 새만금신공항은 최대 610배 높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다음 주 초까지 강추위
북극 찬 공기가 한반도로 계속해서 내려오는 영향으로 이번 한파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진다고함
2. 20GB 월 1만원대 요금제 출시
매월 데이터 20GB를 1만원대로 사용할 수 있는 알뜰폰 5G 요금제가 이달 중 출시된다고함
3. 비흡연자의 폐암 증가
대기 오염으로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이 늘고 있다함
4. 증가하는 매독
지난해 12월 의료기관 등을 통해 신고된 매독같은 성매개 감염병은 총 3천100건으로 1년 전보다 22% 넘게 늘어났다고함
5. 7일 아시아 동계올림픽 개막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이 화려한 막을 올리는 7일엔 우리나라의 메달밭으로 여겨지는 쇼트트랙 대표팀이 출격한다고함
6. 낙찰 예상가 261억인 바이올린
바이올린 제작의 거장인 스트라디바리우스가 1714년 만든 요아힘 마 바이올린이 오는 7일 뉴욕 경매에 나오며 낙찰 예상가는 최대 261억원이라고함
□ 국제
1. 뉴욕 증시, 저가매수세로 상승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다우존스 0.71% 상승,
S&P500지수 0.39% 상승, 나스닥 0.19% 상승 마감했다함
2. 국제 원유, 무역전쟁·미 재고 증가에 하락
5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무역전쟁과 미 재고 증가에 1.67달러(-2.3%) 하락한 배럴당 71.03달러에, 4월 인도분 브렌트유 종가는 1.59달러(-2.09%) 하락한 배럴당 74.61달러로 마감됐다함
3. 미국 전역서 트럼프 반대시위
트럼프 2기 행정부 초기의 관세, 이민 등 각종 행정명령 조치로 사회적 불안이 불거지자 트럼프 행정부를 반대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함
4. 미국 작년 무역적자 9184억달러
강달러 영향으로 2024년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9184억 달러로 역대 사상 최대 적자 규모를 경신했으며 교역 국가별로 보면 중국과의 무역에서 적자 폭이 2954억 달러로 가장 컸다고함
5. 트럼프, CIA 전 직원에 조기 퇴직 제안
트럼프 행정부가 미 중앙정보국(CIA)이 전 직원에게 8개월간의 급여와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조기 퇴직을 제안했지만 강제성이 없어 조기 퇴직 제안에 얼마나 호응할지는 미지수라고함
6. 미국, 이란 원유수출 차단 추진
미국 행정부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란의 석유 수출을 완전히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마련하고 있는 등 트럼프 1기의 대이란 강경 정책이 되살아나고 있다함
7. 미국, 시리아 미군 전원 철수 계획중
미국 국방부가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 전원을 90일 이내에 완전 철수하는 계획을 마련 중이어서 IS의 세력 확장이 우려된다고함
8. 7일 미·일 정상회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 이후 양국은 동맹 강화, 상호 투자와 고용 대폭 확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다고함
9. 중국, 애플 반독점 위반 혐의
중국의 반독점 규제 기관은 애플이 생산을 중국 외에 베트남, 인도 등으로 다각화하자 애플을 반독점 위반 혐의로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함
10. EU, 중국발 저가 상품에 면세폐지·수수료 부과
유럽연합(EU)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테무와 쉬인의 150유로 미만(약 23만원)의 저가 상품에 대해 면세폐지와 수수료를 부과한다고함
11. 혼다·닛산 합병 철회
일본 2위 자동차업체인 혼다가 3위 닛산을 자회사화하는 방안에 닛산이 반발하면서 독자 생존 카드를 꺼내들어 혼다와 닛산의 경영통합 MOU가 철회됐다고함
12. 대만, 재입대 규정 마련
병력부족에 시달리는 대만이 대만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자 전역한 지 1년이 넘지 않은 군인의 재입대 규정을 마련했다고함
13. 대만 폭력조직 죽련방 두목 사망
대만 최대 폭력조직 죽련방 두목 황사오천이 차기 리더를 임명하지 않은체 4일 오전 75세로 사망함에 따라 대만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손에 남은 스티커 자국은 식용유로 제거
스티커 접착제가 손에 묻어 끈적거릴 땐 식용유를 문지른 뒤 주방 세제로 씻어내면 기름이 접착제를 녹여서 금세 깨끗해진다고함
#건강정보
찌릿' 운동 중 다리 경련 잦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걷거나 운동할 때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이 있다면 말초동맥질환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말초동맥질환은 몸의 말단인 팔과 다리 등의 동맥에 플라크가 생겨 혈류가 막히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동맥폐색증, 하지동맥폐쇄증 등이 있다. 다른 심혈관질환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그나마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로 걷거나 운동할 때 다리에 경련, 통증, 무거운 느낌이 반복되는 것이 있다. 이 증상도 앉아있거나 누우면 쉽게 사라지고,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금세 호전돼 알아차리기 어렵다.
걷기, 하체 운동 등을 하면 쉴 때보다 에너지가 더 소모돼 혈액이 빠르게 공급돼야 한다. 그러나 말초혈관이 좁으면 심장에서 아무리 피를 많이 보내도 발끝까지 혈액이 도달하지 못한다. 근육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심하게 쥐가 난 것 같은 통증, 저림이 느껴진다. 운동할 때 통증이 심하다가도 쉬었을 때 바로 괜찮아진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혈액 질환은 급속하게 악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질환은 말단 조직 괴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진단이 늦어질수록 혈관이 막혀 치료가 어려워진다. 진단은 발목과 팔에서 측정한 혈압 비교로 이뤄진다. 이후 초음파, CT 검사 등으로 혈관이 막힌 정도를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고위험군으로는 흡연자, 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당뇨병 환자 등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하고, 기저질환 치료와 함께 바른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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