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룰루랄랄라~ 나는 휘성고 전따 강신아랍니다~♬ "
" 아주 스트립쇼를 하지 그르냐?-_- "
" 어머~ 오라버니도 참- 3-+ "
" 웃기지 말고! 빨리 김치부침개 해줘! 니가 해준다며~ "
" 댁한테 한 말 아니구요 우리 강민아! 우리 어여쁘신 쌍둥이 동생한테 해주는 거예요- 3- "
" 그거나 그거나~ "
" 아무튼 꼴리는대로 사는 강신규군^-^+ 한 대 쳐 맞으실래요?^-^+ "
" 내가 왜? "
" 콱! 기냥-_-+ "
" 그.. 그런다고 내가 쫄을 줄 아냐?-_-; "
" 안 쫄으셨어요?^-^+ "
" 내가 다 잘못했다- 0ㅜ;; "
" 어머! 우리 신이 기다리겠다! 어떻게 책임질거야? 앙? "
" 그것보다 비도 오는데 집에나 가지-_-; "
" 신이 배고파 발광만 해봐 아주^-^+ "
어느덧 집에 도착했다-_-..
이 망할 강신규군 때문에
내 어여쁘신 쌍둥이 동생 신이 배고파 발광을 하면
집에 살림이 남아있지 않을텐데=33
엄마 , 아빠가 아무리 세계일주를 떠났다고 하지만
어떻게 이쁘신자녀들을 두고 하녀 , 집사 다 데려갈수가 있어?!
릴렉스..릴렉스..
내가 이 집안에 차녀로서 장남을 두고 볼수는 없다 이거야+ㅁ+!!
# 진짜 빨리 집에도착- 0-;
" 누나야? "
" 응~ "
" 누나~ 신이 배고파~ ㅜ_ㅜ "
" 금방 김치부침개 해줄게~^-^; "
" 햄 넣어 줄거지? ㅜ_ㅜaa "
" ‥‥‥‥‥?! "
" 안 사온거야?ㅜ 0ㅜ? "
" 아니야~ 불고기랑 비엔나랑 떡갈비랑 다 샀어~ "
" 목우촌은?ㅜ_ㅜ? "
" 아하하하하하하하하- 0-;; "
" 누나 미웡ㅜ_ㅜ "
" 신이야 이제 그만그만~ "
" 누나가 텔레토비야?ㅜ_ㅜ? 내 목우촌~ "
" 내일 도시락 다~ 목우촌 싸줄게~ "
" 싫어~ 지금 먹고싶어~ ㅜ_ㅜaa "
어쩔수없지-_-..
어쩌다가 목우촌을 깜박했는지-_-..
내 팔자야ㅜ 0ㅜ
# 결국 다시 집 골목길~
" 이제 저 골목길만 돌면~ 목우촌이 있지요~♬ "
" (쪽) "
흐업- 3-;
이 소리는.. 설마 아니겠지? 그치?^-^;
" 어떤년이 주둥이를 갖다붙여대냐?!-_- "
으헝헝헝헝헝헝ㅜ _ㅜ!!
내 첫키스가.. 내 첫키스가..!
첫댓글 -_- 장난하세여?
무슨 장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