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D World Tour ≡
(Part 1 / 1987년 9월 12일 ~ 1989년 1월 27일)
* 마이클의 첫 솔로 월드 투어이며,
도쿄에서 시작해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5개국, 123회에 걸쳐 공연.
약 44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투어 총 수익금은 1억 2천 5백만 달러이다.
* 1987년 일보 투어 때는 1개월 동안 14회 공연으로,
관객 약 45만명을 동원했으며,
9월 26일, 요코하마 공연은 일본 TV에서도 방영되었다.
*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7회 공연으로 약 50만 4천명을 동원,
기네스북에 「사상 최대 규모의 콘서트 투어」로 등록되었다.
87년 9월 9일 (수) 오후 4:15, 나리타 도착 (로스발 JAL61 편)
수많은 취재진과 인파에 놀란 마이클~
어~그래~ 얘야~ 그만 좀 나대라~~
엉아도 방갑단다~
어음~ 짐작은 했지만~
이렇게 많이 오실줄은 몰랐어요~ 감솨해요~
이때~ 어디론가 황급히 향하는 마이클~
호텔이 아닌 어디로 가는 걸까요~
아.. 니... 요긴 웬 가정집 계단~
저~ 여기가 헤라네 집 맞죠 어머님??
오!! 마이~~ 갓!!!
마이클잭슨이 나더러 어머님이래~!!
김간~~김간을 불러줘~~~!!!
헤라 집에 첨왔으니
방명록에 싸인해야지~~~!!
(이넘의 연예인병~)
어라~ 긍데 우리 헤라가 안보이네~~
저~~~ 여깄어요~~~ 옵뽜~~~~~~ !!!
이게 꿈이냐 생시냐~~ 아으흑~~ 옵뽜~~~!!!!
오도방정 그만떨고
어서 옵빠한테 가까이와봐~~
아니~ 너... 헤라... 너...
웰케 썩었냐 얼굴이~
ㅉㅉㅉㅉ
피부가 아스팔트네~
옵빠 보고싶어서 맘고생 마니 했군아 짜슥~~
자 이거 선물~~
니가 글케 먹고싶다던 럭비공이야~~
아무리 쳐먹을게 없어도 글치~
내 살다살다 공쳐먹고 싶다는 피플은
너 하나 본다~~
옜다~~!!!~
잘 먹을게요~ 옵빠~~
앗~ 인사하세요~~
이 분은 16년째 백수로 오직 외길 인생만을 걸어오신
울 삼촌 개진상 씨구요~
이 분은 18년째 도박판에서 전 재산 죄다 탕진중이신
울 아빠 개타짜 씨에요~~
음, 이분들은 아빠랑 도박판에서 18년째 같이 놀고계신
개타자씨와 그의 일당들이구요~
이 이뿐 언니는 동네 항장외과 간호사이신
배설자 양이에요~
아, 글구 이 분은
다단계 사업하다 집문서 땅문서 다 말어잡순
울 큰고모 개근심 여사~~~
이 냥반들은 걍 동네 노는 형~~
아~~무 이유없이 놀아~~~~
전교 1등을 놓쳐본적 없는 옆집 꼬마 최고다 군~~
마지막으로 얘들은 제 동생들이에요~
전주 8공주라고 들어보셨죵?
제가 첫째구요~ 키 순서대로 2.. 3.. 4... 그래요~~ 유훗~~
우리 헤라가 젤 이뿐걸~~~
엄훠엄훠엄머엄머머머~~ 몰라몰라몰라~~~
조...... 텐다~~!
동네 어린이들과 짝짝꿍도 하시고~
친절하게 싸인도~~~
아픈 동생 병간호도 지극정성으로~
살인미소는 만병통치약~~
소문듣고 구경 나온 동네 주민들에게도 싸인 투척~
인기 실감하고 헬렐레~~ 냅다 수줍음에 줄행랑~ ㅋ~
어우 야~~~ 니들 빨랑 집에 가앙~~~~
(앙탈 작렬)
이 때,
매니저로부터 급한 연락받고 황급히 나가는 마이클~
아앙아앙~~~~~!!
옵빠~~ 인사도 없이 떠나다니~~
아아앙아앙앙~~~
차속으로 잽싸게~~~
"헤라가 마니 섭해할텐데~~"
호텔로 돌아와 본격적인 투어 콘서트 준비에 돌입~
87년 9월 16일, S.원더와의 「Get It」 보컬을 녹음했던
CBS 시나노마치 스튜디오의 벽에 씌여있는 마이클의 메시지~
87년 9월 15일, 이케부쿠로 세이부전에서...
89년 여름 일본 방문시 숙박했던
캐피탈 토쿄 호텔의 임페리얼 스위트룸~
87년 10월16일,
오사카 힐튼 호텔에서의 식사 메뉴~
음식 땟깔이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ㅎㅎ
헌데, 마이클은 저렇게 먹음직스런 음식들을
거의 매번 소량만 섭취하고 남겼다고 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공연으로 마니 피곤하고 지쳐있었으나,
팬들이나 호텔 종업원들에게 항상 웃으며 말을 건넸다고 하는군요^^
콘서트 날은 식사를 2번 했는데...
식사하기 전 아이스크림부터 드셨다네요...
하겐다즈의 허니 바닐라를 특히 좋아라 하셨다고~
술, 담배도 하지 않고 와인도 마시지 않았으며..
식사때는 100%의 오렌지 쥬스와 소다수를 잘 마셨는데...
무설탕의 내츄럴 소다맛이랍니다...
다이어트에 엄텽 신경쓰시더라는~^^
예..또... 차는 허브티를 마셨고...
팝콘이나 아이스크림은 꽤 좋아했지만...
파스타류는 일절 먹지 않았으며..
젓가락 사용법을 무척 어려워 하셨다네요...
"너무 어려워서 사용할 수 없군요..." 하시더랍니다...
붉은색 고기류는 안드시고
생선류와 채소류, 과일, 물 등을 주로 잡쉈다고~
이 호텔 셰프인 산쵸씨에게 마이클이 선물한 모자랍니다~
산쵸씨 일행과 기념샷~
아무리 바빠도 공연 꼭 보러 오라는 마이클의 말에..
2번이나 보러 갔었다는군요... ^^
예..또... 산쵸씨가 기억하는 마이클은...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고 장난끼가 많은 사람이었다는데~
한 일화로...
팬에게 선물받은 것 중에,
전갈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게 있었데요...
뚜껑을 열면 안에서 전갈 소리가 나는~
스텝 중 한 사람이 모르고 그 뚜껑을 열고 전갈 소리에 놀라 자빠지자~
마이클이 배꼽을 잡고 박장대소했다고 하네요~ ㅋㅋ
그 모습을 보고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데요~
슈퍼스타인데도 스텝들에게 몹시 친절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으며~
친절하고 정중하긴한데 수줍음이 장난아니셨다고~
귀요미~~ ㅋ~
87년 10월 16일,
요미우리 랜드에서 놀이기구에 심취한 마이클~
야~ 우리 이따가 저것도 타보자~
안녕~ 내가 누군지 알지?
회전목마는 필수코스~!!
놀이기구 타기 순번 대기중이신 킹오브팝님~
신성한 의식 핸드프린팅~
어딜가나 연예인 티 팍팍내주시고 ㅋㅋㅋㅋ
돌고래에게 먹이도 주시고~
돌고래 가문의 대대손송 영광임~
저~ 초면에
아이스~께~~끼~~ 좀 하고 가실게요~~~
벗뜨,
급 시무룩~~~
할아버지~ 할 말이.... 있어요.....
꽃단장 좀 하고 2편으로 가실게요~~~~
..
≡ Part 2에 계속.. ≡
첫댓글 김장이다 뭐다 걘적인 대소사들로 마니 늦어졌네요~;;
즐감이요~~~~^^
오 이번편도 잼있어요~~
^^ 고마워요~ 감기조심하세요 스윗님~^^
이런걸 다 어디서 구하시는지.... 놀랍습니다. ^^
ㅎㅎ 꽤 많은 시간과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긴 하지요~^^; 감사합니다^^
애쓰셔서 만드셨을텐데 보다보니 너무 짧아요^^;;
순식간에 봐지네요ㅎ 고맙습니다 헤라님
에궁~ 짧다하셔서 완결편은 질~~~~게 했슈~~ ㅋㅋ
갈수록 넘 재밌어서 중독되네요~~^^
뮤자게 웃겨요 ㅋㅋㅋ 마이클 요때 정말 넘넘 넘 예뻐요.
산초 요리사님 대박 로또 맞으셨네요.....
우주 최강이죠~ 비쥬얼 포텐 폭발 ㅎㅎ
요즘 머레이가 헛소리 찍찍 하는 통에 기분도 우울하고 화도 나고황제님이 넘 불쌍해서 슬프고 그랬는데 헤라님 포스팅 읽고 다시 기운 팍팍 나네요~~!! 넘넘 잼있네요^^ 너무 감사해요~
헤라님 다음편도 속히 부탁 드려요~!!넘 염치 없나요 헤헤~
감기 조심 하시구요♥♥
머레이 그넘은 죽어도 썩지도 않을 넘이에요~ 울화통터져요 이름만 떠올려도 ㄷㄷ 속히 올리지못해 죄송해요 ㅠ 연말이라 공사가 엄텽 다망해요 ㅎㅎ 기다려주시고 표현해주셔서 늘 감사하고 힘이 솟아요 ㅋ ♥
위대하신분을 욕보이시는거로 보이네요
하여 기분이 좋지 않네요
올리신 글 중간에 백수, 도박, 항장외과에 이름도 배설자에...
헛꿈이나 꾸는 다단계에 푹 빠져서 탕진한 여인에...
그리고 공을 주면서 저런 말이 마이클잭슨의 입에서 나올거란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위대한분이며 존경해야 할 존재이지... 장간감 삼아서 가지고 놀 존재는 아닙니다.
진정으로 마이클잭슨의 골수팬이라면 그의 좋은뜻을 이어받아서
조금이라도 그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솜꽃빛님^^
초면에 좀 실례하겠습니다~
먼저 이 투어 시리즈를 올리면서
이 글은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며
사실에 근거한 내용도 있지만
제 나름의 유희적 언어로 재미추구를 위해
익살스럽게 표현할수도 있으니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점을 밝힌바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단순 재미추구를 위해 도에 넘치는 선정적인 표현이라던가
욕설 비방 등 기타 읽는 분들로 하여금 불쾌감이나 혐오감이 들 정도의
수위 조절 안된 대책없는 글을 써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당근...
저에 대해 잘 아시는지 모르시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전 아주 지극히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가치관과 이데올로기를 갖고 있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그냥 평범한 황제님 팬 중의 한 사람으로서,
역시나 지극히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상식 수준과 기준선에서
이해하고 받아들여질 수 있을 정도의 수위의
글과 언어를 표현하고자 노력해왔고 노력하고 있으며,
하여, 이번 게시물 또한 낯선 님에게 황제님 팬으로서의 자질을 의심 평가 받을만큼
일반적인 가치관과 보편 타당적인 상식의 범주안에서 크게 벗어난다거나 오류가 있는
글이라고는 유감스럽게도 생각치 않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저는 그의 위대하고 고귀하신 업적과 명예에
먹칠을 한다거나 님의 표현방식대로
욕보인다거나 장난감 삼아 놀 의향 추호도 없으며,
없었으며, 없을 것입니다...
어떤 의도로 이런 글을 남기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말 합니다 우리...
나와 생각이 행동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가 틀린게 아니라,
단지 나와 다를뿐이라고...
제 글의 표현 방식이 혐오스럽고 도에 지나치고,
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바람직하지 못한 팬의 행태라고 생각하시고 느끼신다면,
그건 님의 기준에 의한 님의 생각일 뿐인 것이고,
역으로 님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고 헛소리 핑핑해대는 지금의 저 또한
제 생각이고 제 판단일 뿐, 님이 틀렸거나 제가 틀린게 아닌,
단지 우리가 다를 뿐이라는 원론적이고도 원초적인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말씀을 드렸는데도 이해를 못하시겠다면..
님은 앞으로 제 글을 되도록 안보시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이곳에서 몇년 팬질하면서 예상치못한 태클과 수많은 풍파?를 겪다보니,
사실 이정도의 심장 스크래치는 스크래치도 아니더이다...
예전엔 이와 같은 일에 발끈하고 상처받아,
하던 일 접고 빽 투 더 컴백 홈 했지만,
이젠 그러지 않으려구요...
응원하고 묵묵히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셨던 분들을 위해...
황제님을 위해...
더.. 지금보다 더 단단해지려구요...
조금만 더 뻔뻔스러워지렵니다....
생각없이 노는 얘 아니니,
믿고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지켜봐주십시요...
알고보면 꽤 괜츈한 아이랍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와 용서를....^^
콩트는 꽁트일 뿐~ 가상을 현실로 오해하지 마시길~~♥
ㅋㅋㅋㅋㅋㅋ 센스 쩔음
사람 볼 줄 아시네 이냥반 ㅋㅋㅋ ♥
아 기다리 고 기다리던, 헤라님의 무성영화잽이같은 해설!!!!!!!!!!!
잘 읽고 갑니다.
ㅎㅎ 불다님 기다리실까봐 딴짓 못하고 욜띠미 발품 팔았어요 ㅋ
재미있게 잘봤어요ᆢ 고생많으셨네요
재밌게보셨으면 되어요~^^ 보람이 만땅이에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방가워요 푸른향기님~~^^ 자주 뵈어요^^
너무 잘봤어요~~ 개타짜씨... ㅋㅋ 도박은 나쁜거랍니다:(
마이클이 파스타류를 먹지 않았다니... 파슷하를 사왔는뒈 왜 먹질 못하는거니!! 으헣헣
꼭 카페 들리면 확인하는 게 헤라님 글이라는게 함정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눼눼~~ 도박은 나뿐거죠잉~~^^
유쾌한 함정에 빠지셨군요 ㅎㅎ
감기조심하세요♥
헤라님 엄청똑똑하신거 같아요 어려운단어쓰시면서 말씀하시는데 ^^건강하세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너무 고맙습니다 공유해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