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재명 ,법인 취소 결정 비난한 "신천지"에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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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이재명, 법인취소 결정 비난한 '신천지'에 엄중 경고

    

<이재명, 법인취소 결정 비난한 '신천지'에 엄중 경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28일 신천지가 서울시의 '법인 취소' 결정을 비난한 것에 대해 경고성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천지교와 사단법인 '새 하늘 새 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며 신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종교의 자유를 벗어난 반사회적

단체라는 판단을 근거로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신천지에 경고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엄중히 경고했다.

이 지사는 "서울시의 신천지 법인 취소에 대해 신천지 측이 '방역에 집중하라'며 서울시를

비난하고 나섰다"며

"한마디로 기가 찰 일이다. "신천지는 여전히 방역에 협조적이지 않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과천 신천지 본부에 가서 명부 강제조사를 시작하자 신천지는 정부에

명단을 주기로 했는데 경기도 때문에

못준다고 해 방역당국간 갈등을 부추겼습니다(복지부 고위 공무원은 중앙정부가 협상해서

명단을 받기로 되어 있었는데 경기도가

강제로 조사하는 바람에 못받을 뻔 했다고 경기도를 비난했습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신천지는 경기도 신도명부와 과천집회 명부를 정부를 통해 줄테니 강제조사를

중단하라면서 과천집회 참석자가

ㅔ 1,920명이라고 했고, 과천시장에게는 3,000명이라고 했는데, 막상 경기도가 강제조사한 결과

과천집회 참석자는

무려 1만명 가량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황당한 것은 경기도가 강제조사를 한 후 신천지가 정부에 전체 신도명단을 주어

경기도 명단을 다시 받았는데,

그 속에는 경기도가 강제조사한 신도 388명이 없었다"며 "경기도가 명단을 강제로 가져간 후

정부에 주기 전 그 사이에 경기도

명단에서만 388명이 사라진 것이다. 전체 명단을 제출했다고 한 후에도 대구에서는 계속

새로운 신도 명단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더 황당한 것은 검찰 발표와 신천지 측 반응"이라며 "검찰은 실제 명단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애매한 발표를 했고, 그러자 '경기도가 불필요한 강제조사로 분란만 일으키고

보여주기식 쇼를 했다', '전원을 16만원씩 들여

검사했지만 추가 확진자가 거의 없어 백 수십억을 낭비했다(전수 전화조사후 일인당

16만원이 드는 검사는 유증상자 7백여명에

대해서만 했음)'는 비난 댓글이 쏟아지더니, 제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댓글부대

책임추궁을 공언하자 대부분 사라졌다.

신천지 측의 조직적 여론조작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거기다가 경기도기독교연합회장도 알지 못하는 '전국 17개 시도 기독교연합 및

226개 기초단체 기독교연합'이름으로

신천지를 비호하고 경기도의 방역조치를 비난하는 성명이 나왔다"며 "심지어 성도인 저를

가짜 개신교인이라 왜곡하는

공격까지 있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게다가 억울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신천지를 비판했다고 국민 1,000여명을

고소고발 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경기지역내에서는 신천지가 신도명단 확보와 전수조사 협조, 교주 이만희의

진단검사 수용, 시설폐쇄 및 집회금지

조치 수용 등 방역조치에 비교적 협조적이고, 고발이나 구상 청구 등 법적 조치는 당장

급한 것이 아니어서 1분 1초라도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법적조치는 유보중"이라며 "전국적으로 여전히 방역 당국에 비협조적이고

고소고발과 비난성명, 일부 명단 미제출 등

신천지가 비협조적이며 심지어 반격까지 하는 것을 보면 서울시의 법인 취소 및 구상권행사는

정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도둑 맞았는데 왜 다른 도둑 안 막고 도망간 도둑 잡으러 다니냐는 말은

피해자들이 할 수는 있어도 도둑이 할 말은 아니다"라며 "코로나 확산에 결정적 기여를 한

신천지가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방역당국을 비난하며 계속

 비협조적 태도를 취할 경우 경기도 역시 방역방해, 허위사실 유포 처벌이나 구상 청구 등

법적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명단 강제조사와 교주에 대한 검사명령을 장시간 지연하고 정부에 허위 명단을

제공한 것은 명백한 방역방해 범죄이며,

대대적 허위사실 공표로 방역당국을 비방한 것이 조직적 댓글부대에 의한 것이라면

공무집행 방해 명예훼손죄에 해당합니다

(지속적 조직적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면밀히 관찰 추적중입니다)"라며 "신천지가 방역에

비협조적인 상태에서 신천지 법인이

경기도에 있었다면 경기도 역시 법인설립허가를 취소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신천지에 경고한다"며 "신천지에 대한 법적 행정적 조치는 끝난 것이 아니다.

신천지는 당국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법에 따른 정당한 조치를 한 방역당국 비방을 중단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앞서 도는 이 지사 지휘 아래 지난 2월 25일 도 조사반이 과천에 소재한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에 진입해 긴급 강제조사를

실시, 디지털포렌 강제 역학조사를 진행해 도내 신도 3만3,582명과 과천교회

예배 신도 9,930명의 명단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지난 2월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 예배에 참석했던 안양시 거주자가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됨에 따른

예배 참여자에 대한 전수조사 차원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신천지 #이만희 #박원순 #신천지법인취소 #코로나19 #과천신천지 #긴급강제조사 #대구신천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경기도 #경기도청 #이재명힘내라

네티즌 댓 글

색즉시공공즉시색

신천지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싸움이 시작 되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행복을 위하여 사이비 교인 신천지와 정면 승부를 걸고 이재명이 죽느냐

아니면 신천지가 죽느냐?

싸움에서 국민 여러분 누구를 응원 하시렵니까?

왜 그많은 국회의원(정치인)들은 신천지에 어떤 약점이 있기에 침묵 합니까?

권선징악5시간전

상식을가진 보편적 국민의 입장을 100%대변하고 있는 이재명경기도지사를 강력지지합니다.

불의 앞에서는 좌고우면해선 안됩니다.

가차없이 밀고나가는 모습 진짜 멋집니다

달려라 구봉산5시간전

문재인 대통령 - 사법개혁

이낙연 대통령 - 언론개혁 그 다음 친일청산인데 이게 제일 저항이 심할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까지는 이재명 도지사가 제일 적임자라는 생각이 든다.

피터팬5시간전

참.... 신기한 것은 신천지를 지적하는 정치인이 이재명 지사님과 박원순 시장님 외엔

아무도 없다는 건 .....

두 분만이 신천지의 표나 뇌물에 구애받지 않았다는 증거가 된다. 두 분을 응원합니다.

그날이오면5시간전

논리정연하고 일처리 시원시원하고 이재명이 왜 한명 밖에 없냐

왜? 100명의 이재명이 있으면 울나라 유토피아가 될것같다

폴짝폴짝5시간전

속시원하다~!

대구시장이 이렇게했으면 아직도 신천지 교인이 문제 일으키는 일 없었을 거다.

미덕5시간전

하늘높은 줄 모르는 검찰님 할 일을 이재명경기도지사님과 박원순 서울시장님께서 다하시네요

우유승현5시간전

개멋있어 언론권력 눈치안보고 시민들입장에서 시원하고 추진력있게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력은 일하고자하는사람에게 쥐어줘야되는법 그러려면 투표잘해야된다

WB-jun5시간전

이재명이 일하나는 똑소리나고 탁월하다.. 그래서 언론이 시간차 공격을 하는구나..

대선후보 나오면 또 김부선 기사 나오고 형수 인터뷰 나오겟지..

empty5시간전

멋짐니다~~사이다 재명씨~~털어서 먼지없는 사람없지요~~힘내시고 대통령되세요

helP_ToT_Sos5시간전

기득권은 반드시 이재명지사 정치못하게 하려고 발악할것. 우리가 지지해야 한다!

늘처음처럼4시간전

조금전 이재명이 역대급으로 일을 잘할수 있는 바탕에는 10여년 정치를 하면서 1원의 뇌물도

받은적이 없고 기득권 세력들과

연결고리가 전혀 없기 때문이지....이래서 이재명이 대단한 놈이지....

멀더5시간전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 뽑고싶다. 쓰레기들이 많은 대한민국에 군자같은대통령은 안된다.

블루비5시간전

다음 대선때 이재명 당선되면 한국이 제대로 바로 설것 같다 ㅋㅋㅋㅋ

쓰레기들은 겁이 나겠지만 착하게 사는 대다수 사람들은 박수를 보낼것 같음.

근데 너무 강성 이미지라 대통령 선거에는 좀 불이익이 있을것 같긴함. 추진력 하나는

진짜 인정한다.

예전에 내 발 밟고 그냥 간거 이제 용서해줌.

🎨성마5시간전

신천지는 도둑이 맞다.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을 도둑질해갔다.

그것도 교주와 그 일당의 사리사욕을 채우기위해서

LUCKY4시간전

검찰은 뭐하는건데? 검찰수뇌부 신천지의 하수인이냐?

나라가 이정도인데 신천지 가만두는 이유가뭐냐!!!

저런것들에 종교탄압이란말은 어울리지않는다.

서민들 피같은돈 빨아먹는 사기집단인데 그게왜 종교탄압 이라는 단어가 나오는거지?

사기꾼 도둑 살인자 등등 범죄자잡고 벌주라고 경찰 검찰 판사들이 있는건데!!!

저것들이 사기꾼에 도둑에 살인자가 아니면 뭐니?

정신들차려라 검찰과 사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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