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월드컵에서 가나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던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국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p><p><br></p><p>가나 축구협회에 편지를 보내서 클럽과 국대 모두 소화하기에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말과 함께 클럽팀에 헌신하고 싶다는</p><p><br></p><p>말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1986년생으로 25살인데 벌써부터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말이 좀 의아스럽네요.</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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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포돌스키가 대단해 보이는 군요...폴란드전 당시... 본인이 선택한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고 그 결과 2골을 넣었죠... 그리고 본인의 가족이 있고 본인의 다른 국적인 폴란드를 위해 최소한의 예의를 생각해 세레모니를 하지않았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첫댓글 국가를 어느정도 뛰어줄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아무래도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대회가걸렸던것일까요?
보아텡은 원래 애국심이란 개념이 없는 친구 같습니다.
그런가요~? 아 그렇다면 실망인대요 클럽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있게해주는건 국가인대
이 선수에게는 국가란 개념이 우리와 다를 듯 하죠.. 아버지는 가나 엄마는 독일, 동생은 독일 대표.. 자신도 독일에서 유스팀대표로 뛰다 가나로 월드컵 참가.
어찌됬건 본인이 선택한 것이고... 아버지의 국가잖아요.. 아버지가 있으니 케빈도 있는 거잖아요... 그런 아버지를 있게해준 국가인대...
여러 국가와 얽히고 얽힌 선수들중에는 '국가'라는 단어에 아무 관심없는 선수들도 널리고 널렸죠. 그들에게 국가따위는 별 의미가 없어요. 아버지가 어디 나라출신이던 말던 그런건 알 바가 아니죠.
새삼 포돌스키가 대단해 보이는 군요...폴란드전 당시... 본인이 선택한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고 그 결과 2골을 넣었죠... 그리고 본인의 가족이 있고 본인의 다른 국적인 폴란드를 위해 최소한의 예의를 생각해 세레모니를 하지않았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중요한 건 이 친구가 발락을 담궜다는 겁니다...86이면 발락이랑 10살 차이군요
진짜 싫음... 그 죄책감도 있기에 은퇴하는건가........
저...사실.....저 선수 정~~~~~~말 싫어해요. 우리 발락 물어내!!!!!! 2010년 월드컵을 내가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 기다렸는데ㅠㅠㅠㅠ 매일매일 기도하는 맘으로 기다렸는데 ㅠㅠㅠㅠㅠ 저 선수 은퇴하거나 말거나 흥!!!!!
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