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perimeter defenders
Josh Smith is the best, but a pair of Milwaukee Bucks make the list
Updated: January 29, 2013, 1:58 PM ET By Bradford Doolittle | Basketball Prospectus
Both Josh Smith and LeBron James rank as highly skilled defenders.
농구에서 측정하기 가장 힘든 것들 중 하나가 개인별 외곽 수비다. 안쪽 수비를 측정하는 것도 누워서 떡먹기 수준이 아닌 것은 맞지만, 대체적으로 높은 샷블럭 및 수비 리바운드 비율은 득점을 저지한다는 의미로 보자면 종합적인 팀 효율성이 좋다는 의미로 연결된다. 좋은 수비 빅맨을 보유한 팀들은 전체적인 수비에서 좋은 경향이 있으며, 수비 중심축이 없는 팀들은 많은 실점을 내주는 경향이 있다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다).
이에 비교하여 리그를 둘러봤을 때 포인트 가드들과 윙 플레이들에 관해 한정지어 보면 저와 비슷하게 딱부러지는 결론을 내기 힘들다. 코칭 철학은 외곽 수비에 큰 부분을 차지하며, 팀에 있는 빅맨의 퀄리티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당신의 뒤에 드와이트 하워드가 플레이하고 있다면, 당신은 플로어에서 더 공격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되어 오픈 룩들을 차단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은 이론적인 이야기다. 이번 시즌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센터를 보고 있는 하워드를 두고 있음에도 형편없는 수비를 펼쳐왔듯이 말이다.
리그 최고의 외곽 수비수들의 랭크를 적어보기 위하여, 나는 아래에 나오는 몇가지 가치 있는 시스템들로부터 나온 결과들을 포함시킨 시스템을 도출해냈다.
Synergy Sports Technology로부터, 나는 전체 플레이 당 실점과 함께 아이솔레이션 플레이들에 대해서도 그 아이솔 당 허용한 실점에 관해 조사 결과를 작성했다. 이를 통해 여섯 가지 변수들 중 세 가지가 도출된다. 그리고 네번째 변수로 82games.com으로부터 나온 해당 포지션에 의해 허용된 PER을 사용했다. 다섯번째 변수로는 Jeremias Engelmann가 정형화시킨 심화 플러스/마이너스(RAPM)를 사용했다. 그리고 내가 만든 시스템을 통해 나는 블럭과 스틸의 퍼센티지를 합산하여 추가시켰다. 스틸과 블럭은 종종 좋은 대인 수비와 연결되는 의미를 갖는다.
또한 나는 나의 시스템을 통해 라인업 분석을 거쳤는데 선수들이 이번 시즌 참여했던 자리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그 선수는 이번 시즌 적어도 400 분 이상을 기록해야 하며 그 시간 중 30 퍼센트 이상을 세 가지 외곽 자리들 중 하나에서 플레이했어야 한다. 이것이 좀 까다로운 면이 있는 것이 조쉬 스미쓰와 르브론 제임스같은 콤보 포워드들이 있기 때문이지만, 나는 되도록이면 포함시키려 해보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하여 랭킹에 자격이 되는 선수들이 172 명이 나왔다.
아이솔레이션 데이터는 특히 두 가지 근거들에 대해 말을 해준다. 첫째, 당신이 "스타퍼"라는 용어를 생각한다면, 카멜로 앤써니와 같은 선수를 윙에서 대적하여 멜로의 잽 스텝들과 헤드 페이크들에 넘어가지 않고 림 뒤에 팅 소리를 내는 페이더웨이 점퍼로 몰아 넣는 선수를 떠올릴 것이다. 이런 것이 스타퍼의 임무이며, 대인 수비의 정수다.
여기에 더하여, 한 선수가 수비에서 얼마나 자주 아이솔레이션 상황에 처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 한 선수가 수비를 못한다면, 상대 팀들은 그를 노리는 길을 찾을 것이다. 여기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때때로 팀들은 형편없는 수비수들을 숨기는 것에 매우 능숙하여 이들이 홀로 노출되어 대적하는 경우가 많지 않도록 만들 수 있다. 마지막 공식 절차는 저 여섯 가지 변수들에 가중치의 서열을 매기기다. 플러스-마이너스 데이터가 가장 큰 가중치를 가지고, 그 다음으로 Synergy 데이터 그리고 스틸+블럭 퍼센티지 순으로 나간다.
이번 시즌의 탑 10 외곽 수비수들은 다음과 같다:
1. Josh Smith | Average rank: 17.94 확실히 스미쓰는 플로어 상의 어느 포지션도 막을 만큼 운동능력이 있다. 다만 그가 파워 포워드에서 시간을 보내며 림을 보호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가 진정한 퍼리미터 스타퍼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나의 시스템에 따르면, 스미쓰는 이번 시즌 자신의 시간 중 33 퍼센트를 스몰 포워드에서 플레이했다. 포제션 당 아이솔레이션 상대 순위에서 6 위에 올라 있으며 스틸+블럭 퍼센티지에는 2 위다. 커리어동안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었지만 스미쓰는 정말로 좋은 수비수다.
2. Andre Iguodala | 21.31 이 랭킹은 이궈달라의 평판과 제대로 맞아 떨어진다. 향상된 덴버의 외곽 수비에 그가 큰 부분을 차지했듯이 말이다. 이궈달라는 크런치 타임에서 항상 상대방에 있는 최고의 외곽 득점원을 상대하기에, 아이솔레이션 상황을 상당히 자주 접한다. 아이솔 상대 플레이 당 실점에서 7 위에 랭크돼 있고 전체 상황에서는 4 위다. 따라서 이기를 상대로 가는 것은 결코 승리를 위한 전술이 아니다. 또한 RAPM에서 리그 선두다.
3. Mike Conley | 22.88 그리즐리스는 리그 정상급 수비 팀들 중 하나이며, 이는 상대방 포인트 가드들이 하프코트 세트에 돌입하는 것을 저지시키고 패싱 레인을 훔쳐내는 콘리의 능력에서 시작된다. 같이 탑 10 안에 진입한 토니 알렌과 함께 플레이한다는 것이 방해가 되진 않는다. 팀들은 콘리를 상대로 아이솔레이션하는 것을 꺼리지 않았지만, 콘리는 이러한 상황에들에서 잘 대처했다.
4. Marquis Daniels | 26.44 다니엘스는 심화 메트릭스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지만, 여기에 올랐다는 것은 왜 그가 NBA에서 계속 일자리를 얻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아이솔레이션 당 실점에서 1 위에 있고, 전체 플레이 당 실점에서 1 위이며 RATM에서는 19 위다.
5. Tony Allen | 31.00 알렌은 지난 시즌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의 영예를 얻었었고, 따라서 그의 수비쪽 평판은 상당히 좋다. 이번의 랭킹은 멤피스 백코트가 수비쪽 코트에서 얼마나 좋은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알렌은 RAPM에서 3 위다. 그의 점수가 깎인 이유는 내가 "수비쪽 아이솔레이션 유시지"라 이름 붙인 부문에서 99 위에 랭크됐기 때문이다. 팀들은 알렌이 코트에 있을 때 그를 상대로 100 포제션 당 12.1 회의 아이솔레이션을 걸었다. 이는 라이오넬 홀린스 감독으로부터 알렌이 얻어내는 수비쪽 임무의 퀄리티를 간단하게 말해준다.
6. Dwyane Wade | 34.50 웨이드는 대인 수비에서 뛰어난 평판을 갖지 못했었고, 아이솔레이션 상대 플레이 당 실점에서 단 50 위에 그치며 충분히 맞는 말이다. 전체 플레이 당 실점에서는 6 위인데 아마도 르브론 제임스와 마리오 찰머스와 함께 플레이하는 동안 항상 가장 작은 위험 부담의 수비 임무를 받는 것에서 나오는 혜택일 것이다. 이덕분에 웨이드는 순찰의 자유가 주어져 스틸과 블럭을 쌓아 올리고 공격 코트를 위한 에너지를 세이브할 수 있다.
7. Luc Mbah a Moute | 34.69 최고의 외곽 수비는 벅스의 차지이며, 따라서 이들이 수비수 둘을 탑 10 안에 진출시킨 것은 어울릴 만한 일이다. 바아무테는 브루스 보웬 류의 올드 스쿨 수비 스페셜리스트다. 스미쓰와 마찬가지로 바아무테도 4 번에서 상당한 시간을 플레이하며, 그의 수치들 중 일부는 페인트에서 나왔었다. 하지만 자신의 시간 중 반이 넘도록 3 번에서 플레이했고 리그에서 네 포지션, 어쩌면 다섯 포지션까지도 나름 제대로 막을 수 있는 극소수의 선수들 중 하나다.
8. Vince Carter | 35.44 리스트에 오른 이름들 중 가장 놀라운 이름이라 하기에 충분하다. 카터는 자신의 운동능력이 정점에 있을 당시 좋은 수비쪽 평판을 갖지 못했었고, 며칠전에 36 세에 접어들었다. 돋보이는 카테고리는 없지만 다섯가지 개별 변수에서 탑 40 안에 랭크돼 있다. 매버릭스는 상대방 PER에서 25 위에 랭크돼 있는 등 대체적으로 외곽 선수들을 상대로 뛰어나지 않았었다. 이러한 와중에 가치있는 것이, 오랜 커리어를 거친 카터는 소속 팀의 수비를 100 포제션 당 2.1 득점만큼 향상시켰다. 이번 시즌 매버릭스는 카터가 플로어에 있을 경우 수비에서 3 실점을 더 아꼈다.
9. LeBron James | 37.00 제임스가 어느 랭킹에나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이전 어느 때보다 페인트를 수비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감안해 본다면, 여기 나온 점수는 정말 인상적이다. 여러분은 빅볼을 플레이하는 팀들이 페인트 존에서 그를 착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제임스는 자신이 어느 임무를 수행하든 상관없이 플로어에서 털리는 경우가 별로 없다.
10. Andrei Kirilenko | 39.00 뛰어난 수비쪽 평판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수비를 매기는 객관적 시스템에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언제나 흡족한 일이다. 키릴렌코는 오랫동안 리그의 정상급 헬프 수비수들 중 하나였으며, 역대 극소수의 선수들만이 쌓아올렸던 스틸 및 블럭 비율을 갖고 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궁금해 할 것 같아서: 172 위이자 꼴찌는 마이애미의 마이크 밀러다. 바로 앞에는 새크라멘토의 짐머 프레뎃과 레이커스의 크리스 듀혼이 있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One of the hardest things to measure in basketball is individual perimeter defense. Measuring interior defense is no picnic either, but in general, high shot-block and defensive rebound rates correlate to good overall team efficiency when it comes to preventing points. Teams with good defensive big men tend to be good overall on defense, and teams that lack a defensive anchor tend to give up a lot of points -- not always, but most of the time.
It's not nearly as cut and dry when it comes to the point guards and wing players around the league. Coaching philosophies play a large part in perimeter defense, as does the quality of a team's big men. If you have Dwight Howard playing behind you, you should be able to be more aggressive out on the floor and cut down on open looks. That's theoretical, as this season's Los Angeles Lakers have managed to play bad defense even with Howard manning the middle.
In an effort to rank the best perimeter defenders in the league, I've created a system that incorporates results from some of these various systems.
From Synergy Sports Technology, I generated reports in overall points per play allowed as well as for isolation plays defended and points allowed on those isos. That accounts for three of the six factors. From 82games.com, I used team reports on PER allowed by position for factor No. 4. For No. 5, I used Jeremias Engelmann's regularized adjusted plus-minus (RAPM). And from my system, I added together percentages in blocks and steals, which is often correlated to good individual defense.
I also used lineup analysis from my system to identify which spots players have occupied this season. A player must have logged at least 400 minutes this season and played one of the three perimeter spots at least 30 percent of the time. That's a little tricky because of combo forwards like Josh Smith and LeBron James, but I ultimately attempted to be more inclusive than not. There are 172 players who qualified for the rankings.
The isolation data is particularly telling for a couple of reasons. First, when you think of the term "stopper," you have an image of a guy facing up with someone like Carmelo Anthony on the wing and digging in while Melo jab steps and head fakes before settling for a fadeaway jumper that clangs off the back of the rim. This is the stopper's job, and the essence of individual defense.
More than that, you can tell a lot by how often a player is isolated on defense. If a guy can't play defense, teams will find a way to go at him. You have to be careful, because sometimes teams are very good at hiding poor defenders, who aren't left to fend for themselves often. The final formula is a weighted average of the rankings in the six factors. The plus-minus data is weighted the most heavily, followed by the Synergy data and steal-plus-block percentage.
Here are this season's top 10 perimeter defenders:
1. Josh Smith | Average rank: 17.94 Smith is certainly athletic enough to guard any position on the floor, though it's questionable whether he is a true perimeter stopper because of the amount of time he spends at power forward and guarding the rim. According to my system, he has played 33 percent of his minutes at small forward this season. He ranks sixth on a per-possession basis against isolations and second in steal-plus-block percentage. Smith is just a really good defensive player, which hasn't always been the case during his career.
2. Andre Iguodala | 21.31 This ranking is true to Iguodala's reputation, as he is a big part of Denver's improved perimeter defense. Iguodala always draws the opponent's top perimeter scorer in crunch time, so he gets isolated fairly frequently. He ranks seventh in points per play allowed against isos, and fourth overall, so it's never a winning strategy to go at Iggy. He leads the league in RAPM.
3. Mike Conley | 22.88 The Grizzlies are one of the top defensive teams in the league, and it starts with Conley's ability to delay opposing point guards from getting into their half-court sets and his thievery in the passing lanes. Playing alongside Tony Allen, who also made the top 10, doesn't hurt. Teams haven't been shy about isolating Conley, but he has held up well in those situations.
4. Marquis Daniels | 26.44 Daniels has never rated very high by advanced metrics, but this shows why he keeps finding work in the NBA. He is first in points per isolation allowed in our group, first overall in points per play allowed and 19th in RAPM.
5. Tony Allen | 31.00 Allen earned first team All-Defensive honors last season, so his defensive reputation is considerable. These rankings show just how good the Memphis backcourt is on the defensive end. Allen is third in RAPM. His rating is actually dragged down by his No. 99 ranking in what I've termed "defensive isolation usage." Teams have isolated Allen on an average of 12.1 out of every 100 possessions he's been on the court. That simply speaks to the quality of defensive assignments Allen draws from Lionel Hollins.
6. Dwyane Wade | 34.50 Wade doesn't have a great reputation for individual defense, and true enough, he ranks just 50th in points per play against isolations. He is sixth overall in PPP and may benefit from always drawing the least crucial defensive assignment when he plays alongside LeBron James and Mario Chalmers. That allows Wade to roam free to collect steals and blocks and save his energy for the offensive end.
7. Luc Mbah a Moute | 34.69 The top perimeter defense belongs to the Bucks, so it's fitting that they land a pair of defenders in the top 10. Mbah a Moute is an old school defensive specialist in the mold of Bruce Bowen. Like Smith, he plays a fair amount of time at the 4, and some of his numbers have been compiled in the paint. However, he has played more than half his minutes at the 3 and is one of the few players in the league who can legitimately guard four, maybe even five, positions.
8. Vince Carter | 35.44 This is easily the most surprising name on the list. Carter didn't have a good defensive reputation when he was at his athletic peak, and he turned 36 a few days ago. He doesn't have a standout category but ranks in the top 40 in each of the five individual factors. The Mavericks haven't been great against perimeter players in general, ranking 25th in opponent PER. Carter, for what it's worth, has improved his teams' defense by 2.1 points per 100 possessions over the course of his long career. This season, the Mavericks are three points better on defense when Carter is on the floor.
9. LeBron James | 37.00 It's no surprise that James shows up in any rankings, but when you consider that he has had to defend the paint more than ever before, this rating is really impressive. You would figure that teams playing big would be able to exploit him on the block. James is rarely exploited on the floor no matter what he's trying to do.
10. Andrei Kirilenko | 39.00 It has to warm your heart when players with great defensive reputations show up in your objective system for rating defense. Kirilenko has long been one of the league's top help defenders, with combined rates of steals and blocks that few perimeter players have ever compiled.
Finally, because I know you're wondering: Ranking 172nd, and last, is Miami's Mike Miller, just behind Sacramento's Jimmer Fredette and the Lakers' Chris Du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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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터옹...
폴죠지와 브래들리 분발하자
빈스 카터는 정말 낮설군요.
토니 알렌은 저 개인적으론 탑 3에 든다고 봅니다.
낮설다(x) 낯설다(o)입니다 ^^
정말로 낯섭니다
제 기억에도 90년대 후반 코비-아이버슨-카터 경쟁시절에도 수비라는 카테고리에서는 셋 중 가장 처지고, 마인드 자체도 수비에 집중을 안한다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커리어 후반기에 저런 평가를 받다니 정말 인상적이네요
폴조지는 왜 없지....
드웨인 웨이드가 대인수비가 안좋다는 얘기는 왜 저는 여기서 처음 듣는건지....스틸 노리느라 자신의 수비수를 가끔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인수비수로서 락다운 디펜더 수준인 웨이드가 왜 여기서 순위 안에 있는걸 이상하게 표현했을까요 ;;;; 그것도 르브론과 리오 덕분으로....웨이드는 코비건 누구건 항상 상대편 SG를 막았는데....르브론과 리오 덕분에 가장 편한 상대를 했다는 이해 못할...
뛰어난 퍼리미터 디펜더로 뽑은거 보다는, 뛰어난 1:1 디펜더를 뽑았다과 봐야겠네요. 조쉬 스미스는 33%만 3번으로 플레이했고 그 외에는 4번 아니면 5번으로 뛰었다는건데, 과연 4번으로 뛰는 선수를 좋은 퍼리미터 디펜더라고 표현할수 있을까요? 이 칼럼니스트가 아마 할린저 후임으로 쓰기 시작한거 같은데, 좀 아닌듯...... 그냥 몇몇 공개하지 않는 순위의 조합으로 결과를 내놓고 그걸 애써 설명하려고 노력한걸 보여주는 칼럼인듯. 조쉬 스미스나 키릴렌코의 경우는 블락수치를 얻은것을 후하게 평했기에 가능한건데, 웨이드의 블락수치는 또 르브런과 채머스의 공으로 돌리며 까대고..... 일관성도 없고 제목과도 좀 벗어난 느낌...
이사람이 어떤 의도로 퍼리미터 디펜더라는 Term을 쓴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Perimeter에서 수비하는 선수에게 일반적으로는,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 뛰어난 샷블락능력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빠른 손과 돌파를 제어할수 있는 좋은 사이드스텝과 예측력, 상대의 슈팅을 방해할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 협력수비를 펼칠때의 개인레벨에서의 효과적인 움직임(헬프후 리커버리나 스위치 후 로테이션에 대한 빠른 판단이겠죠)등이 먼저 요구되는데, 물론 글쓴이 말대로 이런 것들은 수치화 하기 어려운 부분이기에 결국 이런 결과가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제목만 "탑10 아이솔레이션 디펜더"로 바꾼다면 납득할만한 칼럼일듯.
콘리는 팀과 같이 잘 성장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몇 시즌 전만 해도 욕을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웨이드가 맨투맨 수비가 뛰어나지 않다는 의견이 어디있었죠?;; 첨듣는데 진짜로
디펜스란 측면이 메트릭스로 뽑아내기 참 힘든 면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숫자로 뽑아내다 보면 의외의 이상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수비쪽 퍼포먼스죠. ESPN Insider의 라이터들 중 메트릭스 분석가들이 케빈 펠튼, 탐 하버스트로, 위에 있는 브래드포드 둘리틀, 닐 페인 등이 있는데 아무리 봐도 존 홀린져의 시각과 논리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감이 있습니다. 정말 아쉽네요, 홀린져의 이탈이.
대학시절....에이스스탑퍼로 유명한 카터가 이제와 빛을 보는 걸까요?? 원래 비큐가 좋아 센스로 잘 막는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ㅎㅎㅎ
웨이드 풀업점퍼 하나는 진짜 기가막히게 잘막는걸로 알고잇는데
아시다시피 자쉬 스미스가 지난 시즌 조 존슨이 잠시 아웃되고, 호포드가 시즌 아웃 된 상태에서 혼자 혹스의 에이스 및 존슨 복귀 후 원투펀치 노릇을 하며 굉장히 잘나갔습니다 ㅠㅠ
그 기간엔 자유투도 70프로 이상은 해줬고,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수비 어떤 것 하나 크게 맘에 안 드는게 없었는데 (심지어 점퍼도 스미스 치곤 잘 들어가서;) 올 시즌 이렇게 망나니 짓을 하는 거 보면
오프시즌 연습량 부족이거나... 태업... 은 아니길 바랍니다 ㅠㅠ
언제나 그렇듯 좋은 글과 번역 잘봤습니다. 카터는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분명 대학때는 좋은 퍼리미터 디펜더였죠~
잘 보고갑니다~
제가 보기에는 콘리는 진정 최고의 포인트가드 디펜더입니다. 이 선수만큼 상대 포인트가드를 잡아먹는 선수도 드문듯.
오 빈스카터 ㄷㄷ
퍼리미터 디펜더를 수치화해서 뽑는다....
앞으로 더욱 발전될 가능성이 큰 스탯이라고 보네요.
근데 론도와 타보가 탑탠에 없다?
개인적으로 현재 리그에서 최고의 퍼리미터 디팬더는 타보와 르브론 이라 생각합니다.
보자마자 느껴지는게 역시 콘리네요.
콘리만큼 공수균형잡힌 pg는 리그에 손꼽힌다고 봅니다. 경기를 봐도 미칠듯한 프레스에 스크린에도 쉽게 벗겨지지않으며 아이솔은 거의 다막는 수준이죠. 콘리는 역시 리얼이네요. 수비력을 이런식으로 수치화 하지 않더라도 pg중 최고의 수비수는 콘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나름의 탑10은 타보, 르브론, 이궈달라, 콘리, 토니앨런, 크리스폴, 론도, 웨이드, 폴조지, 브래들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