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어요?
저 미영이에요.
아주나를 떠난지도.. 꽤 오래 됐네요.
빗속에서.. 체조하고.. 뛰어다니고..
재미있었고.. 그리고 저한텐 너무나 값진 것들을 많이 얻었어요.
엄마 같으시던 김민영선생님, 항상 감사하던 황석찬 선생님,
절 이뻐해 주던 지은언니, 저한테 상냥하게 해주던 영은언니,
친언니같은 현숙언니, 내가 슬플때면 웃게 해 주는 혜현이,
생일파티 이후로 처음 알게되서 많이 다퉜던(미안해^^;;) 성현오빠,
묵묵하던 조장 오빠, 처음엔 미워만 했던 어진이 등등..
정말 많은 사람과 만나고.. 웃고.. 울고.. 싸우고.. 다투고..
어리광 부리고 싶어하고.. 귀염 받고 싶어하고.. 미워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정들었던 11조 모든분들..
끝까지 남아 있지 못하고.. 7일날 밤에 가게 되서..
너무너무 죄송스런 마음 뿐이네요.
요즘 시험기간 이라.. 모두들 바쁘실 텐데..
시험 잘 보시구요..
엄마~ 아빠~!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미. 영.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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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캠프 가족방
인사
오랜만에 글 올려요~ (11조 미영이에요~ 11조 필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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