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께서 안계신 관계로 예단 이런걸 안하는 예신입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께서 예랑친척분들께 이불이라도 돌리자 하시더라구요..
근데 예랑이나 예랑이동생들이나 어렷을적에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친척들과 그닥 친하지 않은 상태라...안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절대 안된대서..
웨공에서 견적을 세군데정도에서 받아보고...
일단 젤 저렴한 물건이 있는곳이 규수방이더라구요...
규수방먼저 갔는데 ㅎㅎㅎㅎ이건 왠일...
따른곳 둘러볼 필요도 없이 구매 ㅎㅎㅎ
"엄마 딴데 안가봐도 대??""딴델 머하러가 " ㅎㅎㅎ
가격대비 그 질이 너무 좋아보여서 드리기 아까울정도였어요 ㅎㅎ
그거때매 엄마랑 말씨름좀 하다가 ㅎㅎ 결국 엄마가 중간거로 구입하셨는데(전싼걸외치고)
어디가서 10만원 넘게 주고 샀다고 해도 될정도로 너무 맘에 듭니다 ㅎㅎㅎ
사장님 너무 잘 샀어요~~~아까 그자리에선 엄마한테 툴툴거렸지만 ㅎㅎ 드리기 너무 아까워서
그런거니까 ㅎㅎ 좋은 말씀 해주신거도 감사하구요 ㅎㅎㅎ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인증샷도 찍어봤습니다 ㅎㅎ 쌩얼이라 얼굴은 ㅋㅋ
예단집에서 차렵이불 몇개는 얼마 안되는 돈일지도 모르겠지만 넘 친절하게 대해 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배송 잘해주실꺼죠?????엄마가 제꺼 제대로 준비할때도 또 올라가시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