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천포 벼락캠핑! 좋은 분들과 함께 한 인연 정말 즐거웠읍니다.
벌천포 캠핑은 캠프랜드와 전생에 악연이라도 있는지 갈때마다 태풍이 부는군요.(저에겐 처음입니다만...)
비록 바람만 세차게 불고 비는 오지 않았지만, 벌천포하면 강풍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캠핑장 양편으로 펼쳐지는 벌천포의 아름다운 풍경은 제게 또 다른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일요일 오전에 아침식사 후 바로 떠나느라 몇몇 분들과 작별인사를 제대로 못해 유감입니다.
다이빙 전문가이신 클럽버디님, 손님 접대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캠핑장비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춘 샤롯데님, 차콜에 대한 설명을 기억하고 있으며, 다른 회원님들과 함께 밤 늦게 빠진 차를 구출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읍니다.
방장 땡벌님, 운영진 남한강님, 함께한 밤 정말 고마웠읍니다.회원분들 챙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아드님과 둘만의 여행을 하시는 인물사진 전문가 나무아래님,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후기 사진을 기대하겠읍니다.
혼자 오신 스킵님, 그리고 야간에 어수선하게 만나 닉을 모르는 또 다른 회원님들, 인사 못하고 가서 죄송하고, 다음에 다시 만나뵙길 바라겠읍니다.
9월의 정기캠핑을 기다리며... 약우.
첫댓글 어디가세요~~~~배타고....^^ 잘 다녀 오신것 같아 기쁩니다...
실미도팀이 고기잡으러 갔는데, 돌아올때는 거의 빈손으로 왔다는 이야기가... 이유는...?
해병대 야간 침투 훈련 가는 분위기 ^^..... 그리고 그 후 아무도 그들을 보지 못했다. =3 =3 =3
즐거운시간이었네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이의 성장기록을 남길뿐인데 인물사진 전문가라고 하시다니... 에고공... 사진보고 실망하지 마시길...
음..자고일어나니 고기잡고 와서?(보질못했음)..철수하는 차량 뒷모습을 보기만 했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음~ 매우 잘생긴 타카님, 호탕한 작은아버님과 함께해서 즐거웠읍니다...^^
함께해서 즐거웠던 캠핑 같이 오셨던 가족분들도 재미있었으면 합니다.....
노는 것에 서툰 매형이 즐거워하여 더욱 고마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