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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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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갑상선암,진단,수술,흉터 질문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4022 추천 0 조회 529 10.02.08 00:0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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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08 00:16

    첫댓글 학생이신가요..? 많은걱정이 되시겠네요..
    저희 어머니도 작년 6월에 반절제 하셨습니다..저도 어머니도 다른병원에 가셔서 한번더 진료를 받아봤으면했지만 그냥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결과 암으로 판명났습니다. 5미리정도 전위는 없으셔서 반절제만 했습니다.. 수술전에는 많이 걱정도 되었지만 수술을 잘 받으시고 지금은 일반분들과 똑같이 생활하십니다.. 회복도 빠르시더라구요..수술자국도 거의 보이지 않더라구요.. 드시는것은 다드시고 저녁은 안드시더라구요..운동도 산책식으로 하시구요..걱정하지마시고 수술 잘받시고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0.02.08 00:22

    mass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교사라서 수업이 가능할지 더 걱정입니다. 어느 병원서 하셨는지요? 종합병원은 몇개월씩 기다리게 될까봐..그럴것 같으면 그냥 차병원서 할까??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 10.02.08 01:32

    4022님 글이 길어서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확인바랍니다..

  • 10.02.08 08:41

    봄방학 때 수술하시고 3월에 바로 출근하시면 수업하시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냥 친구들과의 대화는 가능하지만 몇시간 계속 말을 하려면 목이 잠기고 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답니다. 전 수술한지 9개월이 되었지만 아직 수업 시간이 좀 많은 날은 목이 잠긴답니다. 수술 후 병가를 사용하셔서 좀 쉬는 게 좋을 겁니다.

  • 10.02.08 08:43

    다른 병원을 알아보시려면 수술을 5월 쯤 하셔서 병가와 방학을 이용하여 쉬시면 좀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사무직은 말을 하지 않아서 빨리 근무할 수 있으나 교사는 조건이 좀 다르답니다.

  • 작성자 10.02.08 08:5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 생각도 서두를것이 아니라.. 어차피 다른 병원을 알아보려면 시일이 흐르고.. 새학기가 오면 아이들과 얼굴이라도 익히고..조금 더 알아보고 4, 5월쯤 어떨까? 고민중이거든요. 그리고 제 이름 한글로 바꾸었답니다

  • 10.02.08 17:42

    선생님이시라면 목소리쪽에 신경 많이쓰셔서 수술 잡으시면 좋겠어요...
    수술후에 일시적이라도 목소리 잘 안나올 수 있으니까요..그러면 일하시는데 불편할 수 있잖아요.
    회복할 시간이 조금 적으시네요..물론 저도 2주만에 회사 복귀했지만...
    선생님이란 직업은 힘드시니까 걱정되네요..
    잘 결정하시고,, 수술 정말 별거 아니니까 힘내세요..

  • 10.02.08 19:57

    전 2월5일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크기는 0.7 미리 였는데 전절제 했습니다. 동네병원보다는 아무래도 종합병원이 낫지 않을까요.
    현재 수술 받고 퇴원했고 붓기도 처음보다 많이 가라앉고 목소리도 잘 나옵니다.
    저도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이라 목소리가 안나오면 어떻하나 걱정했지만 중요한건 목소리는 개인차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회복됩니다.
    생각보다 통증도 많이 없고 수술하시고 나면 마음이 편할꺼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저는 수술부위를 꿰매지 않고 본드로 붙였는데 이런 방식이 흉터도 덜 남을꺼 같아요.
    저는 성모병원 박우찬 교수님께 수술받았습니다.

  • 작성자 10.02.09 08:57

    힘이 되는 말씀과 도움이 되는 정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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