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포배 일간 프리뷰 10/22일(토)

[20번 이강욱]

이번 김포배는 걸포체육관의 두 코트를 동시에 쓰면서 변수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심판의 휘슬이 중복되고 그리고 공이 엔드라인 아웃되면 반대편 코트의 공수가 흔들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이런 아쉬움은 있지만 반대로 너무 늦게 끝나 집으로의 귀향등에 어려움이 있었던 이전 시즌에 비하면 나아진 부분도 있습니다.자 김포배 어떤 경기가 나올까요?

12:00 아울스 : 슬램코리아

전상용과 유지호가 빠지지만 아울스의 낙승을 점치고 있습니다.현역 최강으로 꼽히는 아울스는 장민욱과 김민오등 포지션 TOP3안에 들어가는 선수들이 버티고 있고 배성우도 참석해 막강한 전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이에 맞서는 슬램코리아는 승패를 떠나 과연 어떤 경기결과를 받느냐가 관건입니다.김희선등 가능성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지난번 인천챔피언스트로피 당시 보여준 전력은 승패를 논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강호와의 경험쌓기가 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12:40 세이버:하모니베스트

최지훈과 신봉주가 빠지는 것으로 알려진 세이버와 신현웅과 윤동일이 빠지는 것으로 알려진 하모니베스트간의 경기.양팀의 주포가 빠지는데 과연 경기가 어떻게 될까요?서로 팀플레이에 있어 중요한 선수가 빠져 경기는 난전으로 흐를 것으로 보이는데 세이버쪽에 더 무게가 가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평소에도 대회 참여가 쉽지 않았던 신봉주와 가끔 빠지던 최지훈으로 인해 이런 상황에서의 경험이 많은 세이버에 비해 신현웅과 윤동일없는 경기를 거의 보지 못했던데다 유봉훈이 합류하면서 전면적인 팀플레이 개선에 들어간 하모니는 많은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박빙입니다.

13:00 김포GBA:플레이어

선수층이 얇은 GBA로서는 군입대한 이진영의 공백이 아쉬웠고 노련한 선수들이 즐비한 플레이어는 신동경을 제외한 전멤버가 출전하면서 첫승을 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그동안 참여율이 아쉬웠던 플레이어는 새롭게 주전급으로 합류한 김창현등에 고태원,최석필등이 모두 참석하면서 첫승을 노릴 것으로 보이고 GBA는 선수출신이 즐비한 막강한 상대전력을 맞아 얼마나 화이팅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으로 보고 있습니다.김포GBA는 고등부출신의 빠른 가드 이강호와 노블레스 출신의 노장슛터 이득효가 버티고 있는데 막강한 상대를 맞아 얼마나 선전할 수 있고 젊은 층이 경험을 쌓느냐가 기로로 보고 있습니다.

13:40 마이너스:닥터바스켓

죽음의 조로 꼽히는 조의 첫 경기입니다.양팀 다 첫경기의 중요성을 아는만큼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이는데 닥터가 박용환이 빠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마이너스는 노장 오원석의 참석여부가 불분명한데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면서 이번 대회에 집중해온 닥터가 상대적으로 준비기간과 전대회 피로의 여파등으로 마이너스에 앞서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재미있는 승부가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4:00 파란날개 : MSA

파란날개는 이번 대회 최강 아울스와 강호 MSA와 같은 조인데 팀전력의 50%라고 꼽히는 김상훈이 무릎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공수에서 구멍이 뚫려 경기 승패를 논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팀의 수비력과 조직력 그리고 공격력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김상훈의 공백은 여타 선수들에 파급이 되면서 맨투맨 수비에서 어떤 방법을 들고 나올 것이냐가 예상외의 점수차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인데 이광희가 상대 맨투맨을 어떻게 상대할지와 포워드들의 조직력이 관건입니다.MSA는 거의 모든 주전이 참가해 승리를 노릴 것으로 보이는데 상대 에이스의 부재로 낙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14:40 스피드 : 고구려

양팀 다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빠지면서 참여멤버 꾸리기도 버겁고 고구려는 주전가드인 이대화의 결혼으로 사회를 보는 정해민과 포워드 이승훈등이 빠지면서 박찬모를 비롯한 젊은 층 위주의 경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스피드는 서창환,박지현,박근호,최영철,이재호,박민규등이 빠지면서 두텁다는 선수층으로도 커버하기 힘든 공백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누가 더 공백을 최소화하느냐가 관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15:00 바이헵타 : 페가수스

최근 센터 박영석이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바이헵타와 에이스 이철현이 일본에 체류하고 있어 빠지는 페가수스의 경기로 이전이라면 페가수스의 우세를 점치겠지만 약진하고 있는 바이헵타와 전력이 이전같지 않은 페가수스의 경기라 점치기 쉽지 않습니다.다만 주전급을 거의 전원 선출로 채우면서 조직력과 수비력이 좋아진데다 박영석의 합류로 높이까지 좋아진 바이헵타의 상승세를 일단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40 히든 : 대전드림

최근 분위기가 좋은 히든과 전국대회 단골입상팀인 대전드림과의 경기입니다.히든은 주전가드인 문형통이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전급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보여 높이와 힘으로 대표하는 농구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여기에 맞서는 드림은 대전특유의 끈끈한 조직력과 박종용을 위주로 하는 득점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 먼 원정이라 얼마나 참여도가 높느냐가 관건으로 보고 있습니다.양팀 다 서로를 만나보지 못해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16:00 아울스 : 파란날개

전경기 불참인원이 그대로 불참하는 아울스와 역시 전경기 불참인원이 그대로 빠지는 파란날개의 경기로 아울스의 우세를 점치면서도 매치업상 파란날개의 전력도 해볼만해 상당한 접전도 예상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아울스의 조직력이 여타팀을 앞서는 것이 있어서 주전포가와 센터가 빠진 가운데서도 상당한 전력이라 파란날개로서는 고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16:40 세이버 : 스피드

최지훈과 신봉주에 이어 이수종까지 빠질 것으로 알려진 세이버는 큰 타격이 예상되고 서창환이 합류하는 스피드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세이버로서는 정흥주에 대한 의존도가 부쩍 심해질 것으로 보는 가운데 백업멤버들이 얼마나 활약해 주느냐가 관건이겠지만 턴오버가 많이 나와 고전이 예상되고 첫 경기 결장한 서창환이 합류하는 스피드는 공수에서 이전경기보다 나아진 기량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노장이 많은 스피드가 연속경기의 체력부담을 얼마나 덜어내고 붙느냐가 관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17:00 김포GBA : 바이헵타

이득효의 등장으로 전체적인 색깔의 변화가 있는 GBA가 주전급전원이 선출로 나서는 바이헵타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전성기 수준급 슛터였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운동능력등이 떨어지면서 이전 같지 않았던 이득효가 에이스로 나서는 GBA는 전체적인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기 쉽지 않고 외곽포와 속공이 좋고 박영석의 인사이드 페이스업과 커트인등으로 나서는 바이헵타의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17:40 마이너스 : 히든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 있는 팀간의 경기여서 대접전을 치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하지만 높이에 비해 체력적 열세를 지적받고 있는 히든이 한경기를 쉬고 대회에 임하는 것이어서 전력적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상황 결국 결정은 골밑싸움에서 판가름 날것으로 보이는데 공격에 비해 허술한 히든의 수비를 마이너스가 얼마나 공략하느냐 김진철등에 비해 높이가 낮은 마이너스를 히든이 얼마나 공략할 수 있느냐가 키포인트입니다.예측하기 가장 어려운 경기인데 재미있을 것 같지만 마지막 경기라 못볼 듯 싶네요..아쉬비~~

[PANA 9_이광희~♥]

김포배에서 내 이름이 나오다니...

[PANA28_장대주]

상훈이에 이은 2인자구만~ㅋㅋ

[PANA 35 이광식]

3인자는 강욱인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