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민수기 13장 21~33절
오늘찬송 :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말씀묵상
카카오톡이나 메시지를 주고받다보니 나의 기분이나 상태에 따라 상대방의 글의 분위기가 달라 보입니다.
기분이 좋지 않으면 상대방의 메시지가 부정적으로 보이고, 기분이 좋으면 메시지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마음이 어떤가에 따라 세상이 아름다워 보일때도 있고, 어둡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들이라면 약속의 말씀대로 세상이 보여야 합니다.
가나안을 정탐한 정탐꾼 중에서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열 명의 정탐꾼들의 보고는 부정적이었습니다.
가나안은 기름지고 풍요로운 땅임은 틀림없었지만 막강한 군사력으로 무장되어 있었고, 요새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임은 분명했지만, 그것을 얻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얻을 방법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열 명의 정탐꾼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평가하는 불신앙을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불신앙은 자신의 무능함과 환경의 열악함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역시 믿음이 없다면 하난미이 허락하신 복과 은혜르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육신의 눈으로 주변 환경과 사람들을 보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작정하신 일에서 물러설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약속하신 것들을 능히 이루실 하나님을 믿고 확신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모든 것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불신앙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평가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반사 행동을 합니다.
그러나 참된 신앙은 오직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을 붙잡고 어떤 어려움과 장애물이 잇을지라도 그것에 개의치 않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뎌 참된 신앙인의 반열에 서야 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하나님께 택함 받은 자녀가 된 우리가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향하여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