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장
7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18 하나님은 그의 종이라도 그대로 믿지 아니하시며 그의 천사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19 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 앞에서라도 무너질 자이겠느냐
죄없이 망한 자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없이 망하였고 아벨도 죄없이 망하였고 스데반도 죄없이 망하였고 열두제자도 죄없이 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종이라도 신뢰합니다. 하나님은 욥이 시험을 당하여도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라고 신뢰하여주셨습니다. 그의 재산과 자녀와 건강까지 잃어도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신뢰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허물많은 베드로를 신뢰하셨고 실수를 많이 한 아브라함을 신뢰하여주셨습니다.
엘리바스의 생각은 너무 단순하고, 단순한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정죄합니다. 이것이 바로 바리새인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신뢰하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때로는 의인들을 천국에서 편히 쉬게 하려고 이 고통하는 세상에서 데려가십니다.
어제는 부활절 예배를 드린 후에 한 목자의 부친이 돌아가셔서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그분은 92세이고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고통이 와서 119를 불러 가는 도중에 하늘 나라에 가셨습니다. 그는 3년 전부터 교회를 다녔고 이번 부활절에 세례를 받고자 세례 증서까지도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죽음을 넘어서 환상적인 죽음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나도 그와 같은 죽음을 소망합니다. 그날까지 새벽기도하고 말씀을 전하고 하늘나라에 간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것입니까?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온전한 은혜요 선물입니다. 그래서 긍휼을 구할 뿐입니다.
한 마디) 나도 환상적인 죽음을 소망합니다.
회개제목
1. 교만함을 회개합니다.
감사제목
1. 부활절 메시지 살아서 산자가 죽어도 산자가 된다 말씀 전하게 하심
2. 성만찬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게 하심
3. 예배 후 한 목자와 함께 순천까지 또 다른 목자 부친의 조문을 다녀오게 하심
4. 한 팀과 잠언 통해서 하나님의 훈련을 받는 자가 복이 있음을 배우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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