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주력 국내 중견 화학회사
1981년 설립된 HRS는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사로 실리콘 제조 사업을 영위중. 국내 최초로 실리콘 고무 컴파운드 제조기술을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으며 다양한 물성의 실리콘 제품 제조기술을 보유중.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을 선택해 글로벌 경쟁자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음. 동사의 최대 강점은 고객사의 세분화된 요구를 단시간에 대응, 제작, 공급 하는 것으로 경쟁사 대비 20 ~ 30% 높은 판매가격에도 높은 시장 지배력 나타내고 있음.
4Q21 호실적, 당분간 지속될 것
동사의 4Q21 실적은 매출액 253억원(+36.4% YoY, +22.9% QoQ), 영업이익 78억원 (+123.4% YoY, 112.2%, QoQ)으로 호실적을 달성. 호실적의 주된 원인은 개선된 매출 원가율 62%(-10%p YoY, -10%p QoQ)가 주요했음. 평소 6개월 수준의 원자재 재고 정책을 가지고 있던 HRS는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에 맞춰 합리적 판단 으로 원자재 확보 전략을 공격적으로 진행해 낮은 가격으로 충분한 원자재를 선제적 으로 확보 완료함. 4Q21 호실적 도출은 이익률 개선의 신호탄으로 22년 상반기 동안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
새로운 경영진이 몰고올 봄바람
가족경영 회사인 HRS는 2017년 김진성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하며 점진적으로 변화 하는 중. 가장 큰 변화는 주주환원정책과 새로운 신규사업 진출 의지. 과거 30 ~ 80 원대 수준이었던 주당 배당금을 21년에 200원으로 확대하였으며 향후 배당성향을 지속적으로 상향시켜 투자매력도 높일 것으로 전망.
IBK 이현욱, 이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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