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under-the-radar players
Time to take notice of Jimmy Butler, Earl Clark and Nikola Vucevic
Originally Published: January 31, 2013 By Amin Elhassan | ESPN Insider
Jimmy Butler has filled in nicely with Luol Deng injured and the departure of other wings.
어린 선수들에 대해 이들의 잠재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들이 있음을 계산에 넣지 않고 이들을 볼장 다 본 제품으로 취급하려는 성향이 NBA에는 늘상 있다.
일부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발전이 필요해서 그런 경우들이 있다. 또 다른 경우에서는 그 팀 로스터나 플레이 스타일이 잘 맞아 떨어지지 않아서인 경우도 있다. 스티브 내쉬는 루키 시즌에 10 분을 채워 플레이하기도 바빴는데, 케빈 존슨과 제이슨 키드가 백코트 시간을 독점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낙관적인 선즈 팬들조차도 산타 클라라 대학 출신의 좀체 기용되는 경우가 없는 그 루키가 2 회 MVP에 뽑히는 날이 오리라고 내다보진 못했을 것이다.
내쉬의 경우 개인적인 발전도 상당한 이유를 차지했지만, 이뿐만 아니라 그의 재능을 신뢰하고 스스로를 증명하도록 플레잉 타임을 내어준 구단으로 옮긴 것도 큰 이유를 차지했다.
이러한 맥락으로, 여기 나온 다섯 선수들은 커리어 초창기에는 많은 시간동안 플레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자신들의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얻어내어 그 시간을 맘껏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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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대학을 나오던 당시, 버틀러는 높은 IQ를 가짐과 동시에 탐 티보두의 불스에 안성맞춤인 수비의 끈끈함을 지닌 다재다능한 윙이었다. 하지만 로니 브루어, 루올 뎅, 립 해밀턴, 카일 코버로 북적거리는 윙 로테이션에서 뒤로 밀려나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브루어와 코버가 떠나면서, 그리고 뎅과 해밀턴에 닥친 부상으로 인해, 버틀러는 디펜시브 스타퍼와 에너지 가이로서의 시간을 얻어낼 기회를 갖게 됐고, 이를 통해 로테이션에서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버틀러는 스크린을 타는 상대방을 추격하여 ("locking and trailing") 슈터들을 봉쇄하는 것에 장기를 가지고 있으며, 위크 사이드의 도움 수비 상황에서 뛰어난 인지력을 발휘한다. 공격에서는 아직 외곽에서의 효율성은 발전이 필요하지만, 바스켓 근처에서는 극도로 효율적이고 (림에서의 필드골 퍼센티지: 0.730) 공격 리바운드를 멋지게 공략해 주며 (공격 리바운드 퍼센티지: 8.0) 이러한 기회들을 득점으로 연결시킨다 (포제션 당 1.6 득점, 리그 최고의 기록들 중 하나). 여기에 더하여, 버틀러는 위크사이드에서 스트롱사이드로 컷하여 림 앞으로 침투하는 볼없이 움직이는 임무를 잘 수행한다. 버틀러에게 필요한 다음 단계는 안정성있는 외곽 슈터가 되기인데, 특히 3점슛 구역에서의 발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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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을 드래프트했던 선즈의 프론트 오피스에 나도 일원이었고, 그가 피닉스에 있는 동안 그와 매우 밀접한 거리를 두고 일을 했었다. 여기엔 매 홈 경기 후에 펼쳐진 심야 슈팅 세션도 포함됐고 D-리그 배정동안에도 마찬가지였다. 클락에 대한 전망은 일단 무엇보다도 그가 케빈 듀랜트와 덕 노비츠키와 같은 이들을 막기 위해 필수적인 신체길이와 퀵니스를 지닌 길쭉하고 다재다능한 수비수가 될 것이며, 오펜스도 결국에는 상응해 줄 것이란 생각이었다.
하지만 클락에게는 불행하게도, 그의 루키 시즌과 사퍼모어 시즌 사이에 일어난 지휘부 교체로 피닉스에서 그의 잠재력을 파악할 기회가 미뤄지고 말았다. 그러나 올랜도에서 발전의 기미를 어느정도 보여준 후, 마침내 로스앤젤레스에서 기회를 얻게 됐다. 레이커스의 파워 포워드 자리에서 그는 다재다능함과 운동능력을 가져다 주었고, 슈팅을 통해 플로어에 스페이싱해주는 능력과 함께 (이펙티브 필드골 퍼센티지: 0.536) 플로어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높은 수준의 리바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공격 리바운딩 퍼센티지: 9.1, 수비 리바운딩 퍼센티지:22.9).
클락은 또한 드리블 돌파하여 오픈된 팀동료들에게 킥아웃해주는 패싱 스킬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그의 진정한 가치는 수비쪽 코트에서 나온다. 여기에서 그의 신체길이와 민첩성은 듀랜트에서 에릭 고든에 이르기까지 모두에 대한 메인 디펜더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줬다. 꾸준한 플레잉 타임으로 인해 자신감이 늘어감에 따라, 실전 경기에서 상대방 성향에 더 익숙해지게 되어 수비와 상황 판단에 클락이 계속 발전을 이룰 것이라 기대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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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커먼웰쓰 대학을 나올 당시 샌더스는 지나치게 자부심이 높고 미심쩍은 워크 에씩을 가진 어딘가 "똘아이"란 평판이 있었다. 하지만 샌더스에게 다행스럽게도, 벅스는 그의 성숙 과정에 인내심을 가졌고, 이러한 팀에게 이번 시즌 큰 배당금을 돌려주고 있다. 경기 당 두 쿼터 남짓한 시간을 플레이하고 있음에도 샌더스는 경기 당 블럭에서 (3.1) 리그 선두이며 또한 블럭 퍼센티지에서도 (8.9) 리그 선두다. 그가 지닌 "항공 모함" 급 신체길이와 도약 능력 그리고 반응 시간이란 조합은 그가 또한 공격 및 수비 리바운드에서도 포스가 되도록 만들어 준다 (ORB: 11.3, DRB: 25.1).
공격에서는 픽앤롤에서 흥을 돋구고 있는데, 여기에서도 다시 그의 신체길이와 운동능력이 강력한 롤링과 랍 플레이들의 타겟이 되도록 만들어 준다. 또한 롤을 멈춰 근거리 점퍼를 넣는 능력에도 발전을 기하고 있지만, 아직은 향상의 여지가 많이 남아 있으며, 특히 샷 셀력션이 그러하다.
그가 항상 코트에서 최고의 감각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에너지 플레이와 운동능력으로 경기에 큰 임팩트를 미칠 능력이 있다. 만약 샌더스가 계속하여 높은 구동력으로 플레이하고 경기력에 발전을 기한다면, 림으로의 롤 과정에서 쓰는 카운터 무브로 15 피트 점프 샷을 일관성있게 적중시킬 능력을 분명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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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하워드 트레이드에서 언론의 조명을 적게 받은 조각들 중 하나였던 부세비치는 필라델피아에서의 루키 시즌동안 많은 시간을 받지 못하다가 이제는 리그에서 가장 생산적인 젊은 센터들 중 하나로서 조용스레 떠오르고 있다. DRB에서 6 위 (27.1), ORB에서 20 위로 (12.2) 공수 양면으로 그는 엘리트 리바운더다. 리그에서 오직 10 명밖에 안되는 평균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들 중 하나다.
공격에서 탄탄한 스크린을 세트해주고 바스켓으로 강력하게 롤해 들어가기에 뛰어난 임무수행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자신을 위한 득점 기회를 만들 뿐만 아니라, 또한 수비의 관심을 끌어내어 동료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여기에다 대략 15 피트 지점에서 롤을 멈춰 미드레인지 점퍼를 꽂아 넣을 수 있기도 하다. 포스트에서의 풋워크는 기초단계에 있지만, 깊숙히 파고들어가기에 능통하고, 어느 손으로든 어느 어깨쪽으로든 마무리할 수 있다. 수비 얘기를 하자면, 외곽에서 발을 잘 움직이며 픽앤롤 커버와 헬프 디펜스 위치 잡기에 장기를 가지고 있다. 부세비치는 포스트에서 상대방과 몸싸움을 할 때 사이즈를 이용하는 법을 더 잘 익혀야 할 필요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플러스의 수비수이며, 특히 수비쪽 글래스를 보호하는 능력은 엘리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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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긴스가 여기 리스트에 있는 다른 선수들만큼 많이 플레이하진 않았지만, 최근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 기회를 가지며 1 월 중순의 다섯 경기 기간동안에는 평균 19.6 분을 기록하고 3점슛 5-of-7 을 포함 0.500 의 필드골 적중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리긴스는 냉정함을 갖춘 수비수이기도 하며 캣치앤슛 능력을 통해 플로어에 스페이싱을 해줄 수 있다. 62.5 3점슛 퍼센티지가 말해주는 만큼 그가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켄터키 대학에서의 마지막 시즌동안 대학 거리에서 39.1 퍼센트의 적중률을 남겼었다. 리긴스가 나름 쓸만한 양 포지션용 롤 플레이어로 발전할 수 있다면, 가뜩이나 오클라호마시티의 재능이 갖춰진 상태에 금상첨화의 조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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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lways an urge in the NBA to judge young players as though they were finished products, neglecting to take into account that there are factors that delay the realization of potential.
For some, it's because there's some development that needs to take place; for others, the team roster or style of play may not be a good fit. Steve Nash played barely 10 minutes a game his rookie year, as Kevin Johnson and Jason Kidd dominated playing time in the backcourt, and even the most optimistic Suns fan would not have envisioned the rarely used rookie from Santa Clara would one day be a two-time MVP.
It not only took a good deal of personal development on Nash's part, but also moving to an organization that believed in his talents and made available the playing time for him to prove himself.
Along those lines, here are five players who didn't play much earlier in their careers who are now getting a chance to showcase their talents and making the most of it.
Jimmy Butler | Small forward | Chicago Bulls Career MPG coming into 2012-13: 8.5 2012-13 MPG: 20.7 | January MPG: 25.9
Coming out of Marquette, Butler was a high IQ, versatile wing with a defensive tenacity that made him a natural fit for Tom Thibodeau's Bulls. Still, he was stuck behind a crowded wing rotation of Ronnie Brewer, Luol Deng, Rip Hamilton and Kyle Korver. With the departures of Brewer and Korver, and injuries to Deng and Hamilton, Butler has had the opportunity to get minutes as a defensive stopper and energy guy, and as such has earned a spot in the rotation.
He's excellent at chasing opponents off screens ("locking and trailing") and closing out on shooters, and exhibits great awareness in off-the-ball defensive help situations. Offensively, while his efficiency from the perimeter still needs improvement, he is extremely efficient around the basket (field goal percentage at rim: 0.730) and does a great job crashing offensive boards (offensive rebound percentage: 8.0) and converting those opportunities (1.6 points per possession, one of the best marks in the league). Additionally, Butler does a good job of moving without the ball, making himself with weak to strongside cuts to the front of rims. Butler's next step is becoming a consistent perimeter shooter, particularly from the corner 3-point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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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Clark | Small forward | Los Angeles Lakers Career MPG coming into 2012-13: 10.1 2012-13 MPG: 17.3 | January MPG: 27.8
I was a part of the Suns' front office that drafted Clark, and worked very closely with him during his time in Phoenix, including late-night shooting sessions after every home game and during D-League assignments. The vision for Clark was he would be first and foremost a long, versatile defender, with the length and quickness necessary to guard the Kevin Durants and Dirk Nowitzkis of the world, and eventually his offense would catch up.
Unfortunately for Clark, a regime change between his rookie and sophomore year derailed any chance of him realizing his potential in Phoenix, but after some showing signs of development in Orlando, he's finally getting a chance in Los Angeles. He has brought versatility and athleticism to the Lakers' power forward position, with his ability to space the floor with his shooting (effective field goal percentage: 0.536) while still bringing energy to the floor and rebounding at a high level (offensive rebounding percentage 9.1; defensive rebounding percentage: 22.9).
Clark also has been able to exhibit his passing skills by putting the ball on the floor, penetrating and kicking to open teammates. But his true value has come on the defensive end, where his length and agility have allowed him to be the main defender on everyone from Durant to Eric Gordon. As his confidence grows with continued playing time, expect Clark to keep improving both defensively and in decision-making as he becomes more familiar with opponent tendencies in live game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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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y Sanders | Center | Milwaukee B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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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nock on Sanders coming out of VCU was that he was a bit of a "knucklehead," with an overinflated sense of self-worth and a suspect work ethic. Fortunately for Sanders, the Bucks were patient with his maturation process, and he is paying major dividends for them this season. Despite playing the equivalent of two quarters a game, Sanders leads the league in blocks per game (3.1) and is also the league leader in block percentage (8.9). His combination of "aircraft carrier" length, leaping ability and reaction time allow him to also be a force on the offensive and defensive glass (ORB: 11.3; DRB: 25.1).
Offensively, he flourishes in the pick-and-roll; again, his length and athleticism make him an easy target on hard rolls and lob plays. Sanders also is developing into being able to shallow roll for the short jumper, but still has major room for improvement, particularly in terms of shot selection.
He doesn't always exhibit the best feel on the court, but is able to make a large impact on the game with energy play and athleticism. If Sanders continues to play with a high motor and work on his game, he should be able to consistently hit the 15-foot jump shot as a counter to his rolls to the 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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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la Vucevic | Center | Orlando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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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less heralded pieces of the Dwight Howard trade, Vucevic has quietly emerged as one of the most productive young centers in the league after not playing much in his rookie year in Philadelphia. He's an elite rebounder on both ends, checking at No. 6 in DRB (27.1) and No. 20 in ORB (12.2). He's one of only 10 players in the league averaging a double-double.
Offensively, he does a great job of setting solid screens and rolling hard to the basket, which not only creates scoring opportunities for himself, but also draws defensive attention, creating space for his teammates. He also can shallow roll to about 15 feet and knock down the midrange jumper. Despite rudimentary footwork in the post, he does a good job of getting deep seals, and can finish with either hand, over either shoulder. Defensively, he moves his feet well on the perimeter, and excels in pick-and-roll coverage and positional help defense. Vucevic needs to do a better job of using his size to fight opponents off the post, but is a plus defensive player overall, particularly with his ability to protect the defensive glass at an elite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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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dre Liggins | Shooting guard | Oklahoma City Thunder Career MPG coming into 2012-13: 6.8 2012-13 MPG: 7.9 | January MPG: 10.8
While Liggins hasn't played as much as the other players on this list, he recently has had the opportunity to showcase his abilities, including a five-game stretch in mid-January where he averaged 19.6 minutes per game and shot 0.500 from the field, including 5-of-7 from 3-point range. He's a tough-as-nails perimeter defensive athlete who is able to space the floor with his catch-and-shoot ability. He's not as good as his 62.5 3-point percentage would suggest, but he did shoot 39.1 from college distance in his last year at Kentucky. If Liggins can develop into a legitimate two-way role player, he'll be the perfect complement to the talent Oklahoma City already has assem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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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갑니다~ ㅋㅋ
솔직히 타보를 오클에서 잡을 수 있을지도 다음 시즌 끝나고의 오클 프론트의 고민일텐데...만약 타보가 오클을 떠난다면 리긴스가 좋은 대체자원이 될 수 있을만한 선수까지 성장할거라고 보여집니다
래리 샌더스 부분만 발췌해서 벅스포럼에 스크랩좀 할께요. ^^
래리 샌더스는 저도 개인적으로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맥시멈 무톰보 정도?
샌더스 참 매력있는선수 같아요
얼 클락!!!!!!
클락은 진짜...다.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완소 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