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G37과 독일동급 차량중에 고민입니다.
질문]
이번에 나온 제네시스3.8이 334마력이던데요 제네시스가 차는 참 괜찮다고는 하는데 아직 직접 운전해보지는 않아서 잘모르겠읍니다만 성능이나 옵션등등 상당히 많이 발전된거는 같습니다.
그런데 인피니티같은 차를 몰아보면 g37은 정말 가속발이 장난아니더군요.
이번 제네시스가 어떨지는 모르겠읍니다만 국산차가 힘이 좋아졌다하더라도 최대토크시점이나 마력이 나오는 최고rpm이 워낙 차이가 있다보니 인피니티 같은 경우만 해도 정말 가속력 무섭더군요.
거의 7000rpm이상까지 힘을 뽑아내는 엔진이라 그런지 예전에 에쿠스가지고 230까지 올려도 못따라 간적이 있었읍니다.
무게 차이도 있긴하지만요 아직까지는 국산차하고 수입차하고는 엔진 성격이 다른것 같습니다.
혼다어코드 3.5같은 경우도 가속력은 상당하더군요.
기존 국산3천cc대하고는 뭔가 차이가 좀있긴 한것 같구요.
요즘엔 국산엔진도 직분사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 그리 크게 차이가 나는지 아님 수입차로 가야 하는지 고민중입니다.
동급 독일차 비엠530이나 벤츠E350,아우디3.0과 비교해서는 성능상 인피니티G37은 어떤가요??
답변]
제원과 최고속력의 차이에 맹점이 있습니다.
그걸 인반인들은 이해를 잘못하는데 토크입니다.
최고 속도는 거의 최고 rpm에서 나옵니다.
우리나라 여건상 최고 rpm올리기가 힘들죠. 새벽에 고속도로 달리지 않는이상..
흔히 일반 상식이 동급엔진인데도 수입차가 잘나간다.
순간 가속력을 말하죠. 그만큼 연비는 안나온다였는데.
그 이유가 토크 입니다.
수입차는 많이사용되는 2000-2500rpm에서 최대토크가 나옵니다. 그래서 가속력이 좋은것이죠.
또한 기름값이 우리나라가 비교적 비싼편에 속하고 경제력을 따지면 일반서민의 체감경기가 외국에비해 격차가 더 커지므로 연비좋은차 반대로 차가 저속에서 기름을 적게쓰게 만들 수 밖에 없었고 기술력의 차이도 있는겁니다.
토크는 오로지 밋션에서 나오므로 밋션의 기술력은 아직 미세하지만쳐진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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