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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백영수
저자 백영수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 컴퓨터 게임에 중독돼 지내던 꼴찌 아들 형인이를 둔 아빠. 아들과 진심으로 눈을 맞추고, 책과 신문을 읽히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즉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길러준 결과 형인이는 중학교 2학년 때 전교 1등을 거머쥐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아버지와 아들의 사연은 〈동아일보〉, MBC 〈생방송 오늘 아침〉, KBS 〈생방송 세상의 아침〉, 〈아침마당〉, EBS 〈라디오 멘토 부모〉 등에 소개되었고, 같은 고민에 빠져 있던 학부모들의 도움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저자는 18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과 아들 형인이를 직접 탈바꿈시킨 노하우를 살려,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 잘하는 방법, 즉 독서와 예습, 복습, 그리고 글쓰기를 습관화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코칭도구’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KBS 제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별난 아빠 별난 공부법’에서 학부모들의 멘토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0 교육과학기술부 교원능력개발평가 홍보위원, 교장 공모제 홍보 연수위원을 지내고 경기 흥진고등학교 학습코칭 방과후학교를 운영했다. 현재 자기주도적 학습코칭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한국학습코칭코치맘학교 대표, 한국학부모총연합 공동대표로 있다. 저서로는 《전교 1등 공부습관》, 《Dream GPS》, 《나의 꿈 완전정복》이 있다.
들어가며 |
PART 01 나는 ‘중딩’ 학부모다
6학년 겨울방학으로 다시 태어나다 | 중등 자녀에게 학부모의 역할은? |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기
PART 02 초등 vs 중등, 이런 것이 달라집니다
교과 영역이 달라집니다 | 한 줄 세우기가 시작됩니다 | 수업태도도 등수에 영향을 줍니다 | 시험 보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 비교과 영역이 있습니다 | 자기소개서를 작성합니다 | 입학절차가 달라집니다 | 독서기록은 필수입니다 | 과목별로 능력에 따라 교실을 옮겨 다녀야 합니다
PART 03 중학 학습법 기본기 다지기
반편성 배치고사로 기본기 확인하기 | 읽기능력 연마하기 : 책 활용하기 | 독해능력 연마하기 : 신문 활용하기 | 교과능력 연마하기 : 교과서 활용하기
PART 04 중학교 교과서 미리 공부하기
과목별 특색 알아보기 | 미리 보는 중학교 학습 습관 333
PART 05 창의적 체험활동과 에듀팟
창의적 체험활동이 뭐예요? |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 알아보기 |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하기
PART 06 미리 보는 고등학교
나가며 |
부록 1 | 초등과 중등 사이 따라 하기 로드맵
부록 2 | 자기주도학습용 활동지 견본
우리 아이 성적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6학년 겨울방학!
“초중고 12년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100일이 시작된다!”
산만한 데다, 게임중독에 빠졌던 아들 형인이. 그런 형인이가 독서광에, 전교 1등을 거머쥐는 ‘무한 엄친아’로 거듭나다! 그 비결은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을 착실히 보낸 것! 중학교에 입학하면 그때는 늦기 마련이다. 이 책은 중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 100일을 120%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100% 다르다던데…’
우리 아이 초등 마지막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야 중학교에 가서 잘할까?
‘중학교 공부는 초등학교 공부와 차원이 다르다더라’, ‘중학 수학은 적어도 1년은 선행학습을 해야 뒤처지지 않는다더라’, ‘중학교에서는 비교과 영역이 교과 영역만큼 중요하다더라’….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 6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들은 주위에서 쏟아지는 온갖 이야기에 머리가 지끈거린다. 그냥 있자니 불안해 제대로 시켜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무작정 학원을 뺑뺑이로 돌리기 일쑤다.
초중고 12년 공부 중에서 가장 중요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아이.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 중학교 입학 전, ‘초등과 중등 사이’의 겨울방학 100일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성적 향상의 기틀을 마련하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MBC, KBS, EBS, 〈동아일보〉… 언론의 집중 조명!
게임에 중독된 꼴찌 아들을 독서광에 전교 1등 ‘엄친아’로 키워낸
KBS 〈교육을 말합시다〉 백영수의 초등 6학년 겨울방학 공략법!
18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유능한 강사로 인정받아온 저자. 하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 형인이는 전교에서 소문난 ‘게임짱’에 재밌다고 소문난 책을 골라다주어도 책만 잡으면 눈물을 글썽이는, 책과는 담을 쌓고 산 아이였다. 그 결과는 ‘뒤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꼴찌’라는 성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제 형인이는 일주일에 책을 한 권씩 읽는 자타공인 독서광에, 전교 1등을 거머쥔 ‘무한 엄친아’로 거듭났다. 그 비결은? 저자의 ‘초등 6학년 겨울방학 트레이닝’이었다.
형인이의 소위 ‘대박’ 사연이 알려지자 각종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이 밀물 듯이 쏟아졌다. MBC, KBS, EBS, 〈동아일보〉 등 각종 언론을 통해 조명 받은 형인이의 학습법은 특허를 취득해, 그 효과를 검증받았다.
이 책은 그 트레이닝 교본이다. 초등학교와는 전혀 다른 중학교 공부 정보부터 초등 6년 공부 정리법, 반 편성고사 완벽 대비법을 정리해 겨울방학 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세세하게 짚었다. 또한 책과 신문을 활용해 독해 능력을 쌓고, 중학교 교과서를 미리 읽어 ‘학습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게 했다. 모두 저자가 직접 활용하고 효과를 본 검증된 방법들만 쏙쏙 고른 것으로, 실제 양식지도 첨부해 오늘부터라도 내 아이에게 직접 적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형인이의 실제 중학교 공부 노하우인 예습-수업시간-복습 활용법 ‘333 습관’을 소개해, 아이들이 중학 생활 매일 매일의 실전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에듀팟 활용법을 낱낱이 분석하고, 각 유형의 고등학교 입시 정보를 제공해 중학 3년의 포트폴리오는 물론 장차 대입까지 연결되는 큰 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이제 아이가 고입, 대입 성적을 결정하는 중요한 도전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아이에게 가장 든든한 조력자는 다름 아닌 부모다.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 최고의 겨울방학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추천사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대하다보면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아이 뒤에는 반드시 그 아이를 인정하고 수용해주는 부모가 있지요. 내 아이에 대해 잘 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입니다. 학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옵니다.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기, 아이를 위해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내 아이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지해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그 답을 제시할 것입니다.
- 한국학부모총연합 상임대표 송인정
청소년기의 자녀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하루의 일과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절실히 느낍니다. 교육전문가인 백영수 선생님은 아버지로서 게임에 중독된 아들을 전교 1등의 우등생으로 변화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에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해 구체적이면서 현실적인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밑줄 긋게 되는 책, 자녀와 함께 읽게 되는 책, 특히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KBS 〈교육을 말합시다〉 PD 이정연
유치원을 거치고 초등학교, 중학교, 나아가 고등학교까지 12년의 세월을 공부와 씨름하면서 보냅니다. 공부에는 매일 매일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12년 중에서 아이가 공부하는 데 특히 신경 써야 할 시기가 있다면, 두 번의 겨울방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초등학교를 마무리하고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의 겨울방학이고, 둘은 중학교 3년을 마무리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의 겨울방학입니다. 이 책은 초등과 중등 사이의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책입니다. 18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며 얻은 경험과 지난 몇 년간 제 아들을 비롯한 아이들의 학습을 코칭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과 중등 사이의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풀어놓겠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지침서’라고 할 수 있지만, 중학생 학부모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들도 알아두면 좋을 내용입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이전까지의 내신은 단순히 점수로 표시되어 이른바 ‘한 줄 세우기’가 가능했지만, 창의적 체험활동이 강조되면서 그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중요해졌습니다. 즉 이전에는 학습 결과를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오직 선생님이 작성했지만, 이제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과정들을 ‘에듀팟’이라는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시스템에 학생이 직접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 기록을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로 활용합니다.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교육취지는 좋지만, 사실상 학부모들의 부담이 훨씬 늘어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의 철저한 관리와 뒷받침이 더욱 중요해진 것이지요.
- Part 2. ‘초등 vs 중등, 이런 것이 달라집니다’ 중에서
대부분 반편성 배치고사는 2월 10일경에 실시됩니다. 그러므로 반편성 배치고사 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은 신년연휴가 끝나고 다음 날쯤으로 잡는 게 좋습니다. 1주일 중 6일 공부하고 하루는 쉬는 것으로 계획을 세운 뒤, 처음 1단계는 2주(12일)로 잡고 다음 두 단계는 각각 1주(6일)씩 나누어 실시합니다. 1단계로 정한 2주 동안은 핵심정리가 잘된 문제집으로 정리를 하고, 2단계에는 기출문제집, 3단계에는 예상문제 및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으로 공부합니다.
- Part 3. 중학 학습법 기본기 다지기
예습 1단계는 하루 한 과목씩 정해서 한 단원을 3번 읽는 것이고, 2단계는 내일 무슨 수업을 할 것인지 시간표와 수업내용을 미리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단지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되새김 노트를 적듯 내일 시간표도 되새김 노트 뒷장에 기록합니다. 그러면 다음 날 미리 예상한 수업내용과 그날 끝낸 수업내용을 같이 비교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예습의 마지막 3단계는 아침에 학교에서 했듯이 수업 1분 전 에 수업할 내용을 슬쩍 훑어보는 것입니다.
- Part 4. ‘중학교 교과서 미리 공부하기’ 중에서
진로활동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모든 활동을 포함합니다. 진로상담활동,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자격증 및 인증취득활동으로 구분됩니다. 진로상담활동에는 상담내용과 소감을 기록해야 합니다. 따라서 상담을 끝마친 뒤에는 자신이 상담한 내용을 항상 기록해두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은 학교장의 허가 아래 사전계획서와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일정절차를 거쳐 실시한 활동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 및 인증취득 영역에는 모든 자격증이 아니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격증만 기록할 수 있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합니다.
- Part 5. ‘창의적 체험활동과 에듀팟’ 중에서
첫댓글 백영수 지음 /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