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 1주년!! 연금자산의 건전한 축적을 견인하다. |
-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24년도 2분기 말 기준 수익률 등 현황 공시 - |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24.2분기 말 공시에 따르면 시행 1년(’23.7.12. 본격시행) 만에 적립금 32.9조원, 지정가입자 수 565.1만명을 넘어서며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립금】(’23.4분기)12조5,520억원→(’24.1분기)25조6,461억원→(’24.2분기)32조9,095억원*【지정가입자수】(’23.4분기)478.9만명→(’24.1분기)527.0만명→(’24.2분기)565.1만명
‣디폴트옵션 제도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 |
또한, 낮은 상품 수수료,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등의 조건을 갖춘 좋은 디폴트옵션 상품이 승인되어(「사전지정운용제도 심의위원회」 심사) 현재 41개 퇴직연금사업자의 총 305개 상품이 판매·운용 중이며, 1년 이상 운용된 디폴트옵션 상품의 年 수익률은 10.8%를 기록하였다.
한편, 가입자 본인의 투자위험 성향에 맞게 실적배당형 고위험 상품을 선택하거나 금융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여 디폴트옵션 상품을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제도 활용 사례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사례1> 안전한 정기예금 상품을 선호하여 퇴직연금을 저축은행 정기예금으로 운용하던 A씨는 oo은행으로부터 디폴트옵션 상품은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아 제공되는 검증된 상품이라는 설명을 듣고 은퇴시점을 고려하여 TDF2045로 구성된 oo은행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을 지정, 디폴트옵션으로 자동 운용(‘23.3월)하여 현재까지 2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에 만족 |
☑<사례2> B씨는 oo증권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저위험형을‘23.11월 경 최초 가입, 디폴트옵션 설명회를 통해 실적배당형 상품의 수익률 및 운용 방법에 매력을 느껴‘24.1월 경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고위험BF형으로 상품을 변경,‘24.6월 기준 약 5개월 동안 16.3%의 수익률 달성 |
퇴직연금 가입자가 원리금보장상품에 편중되기보다는 본인의 성향에 적합한 디폴트옵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의 수익률, 적립금 등 주요 정보를 매분기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안내・공시하고 있으며, 정부는 비교공시 및 평가강화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 역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