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독백체)</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살다 보면 별기대없이 발담그는 일이라든가 행사에 참여했다가</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의외로 대박을 터뜨리거나 흐뭇한 경우가 있다</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이 영화가 딱 그 짝이다</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성격상 별 웃음없는 나를 시작부터 박장대소케 하더니 엔딩까지</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쉴새없이 개그코드를 작렬시켜 아주 오랫만에 실컷 웃게 한 </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이 영화를 마음껏 칭찬하고 싶다</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진부한 소재이지만 형사 플러스 조폭에다가 자영업의 대명사 치킨집을 무대로</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잔인 찌질 비겁 촐싹 액션을 양념으로 해서 산뜻한 풍자 위트와 웃음으로</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튀겨낸 아주 유쾌 상쾌 통쾌한 코미디영화다^^</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나이먹을수록 웃을 일도 별로 없고 현실도 팍팍한 요즈음</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스트레스를 잊고 잠시라도 실컷 웃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다가오는 구정에 가족 친구 지인 누구와 보더라도 마음껏 웃으면서</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발걸음도 가볍게 귀갓길에 오르지않나 싶다</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유승룡 이하늬 진선규 신하균 오정세 이동휘 공명 </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그 어렵다는 코미디연기를 누구 하나 모자람이 없이 명연기를 펼칩니다</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줄거리는 알면 재미가 반감되니 생략,<span style="line-height: 1.6; font-size: 9pt;">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보시고 마음껏 웃으세요^^</span></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회장 저녁노을님과 총무 정지은님,</span></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마음씀씀이며 콤비플레이가 아주 환상적이십니다^^</span></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뒤풀이자리에서 처음 뵌 연륜과 인품이 그대로 묻어나는 산좋아님</span></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늘 시원시원하시고 사나이의 표상 석화님 </span></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늘 베풀고 푸근하신 해피맨님, 처음 뵌 난이야님 반갑습니다.</span></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br></p><p style="line-height: 1.6;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br></p>
<!-- -->
]]>
카페 게시글
◐――영화연극 동호회
"극한직업" 감상후기
온새미
추천 0
조회 167
19.01.24 21:26
댓글 13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아무생각없이 봣던 코미디 영화 기대하지않았던 것에 비하면 너무재미있게 보았습니다어느듯 영화방에 꼭 계셔야할 온세미님이 되셨습니다 늘감사합니다
회장님 아니었으면
지나쳤을 영화
보게 해주셔서 감사 또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너무 띄우시면
추락할때 매우 아픕니다^^
감사합니다
전부터 온새미님의 후기글을 볼때마다 글의 무게가 묻어나는 글 이구나 생각했어요
누군가 싶었는데 오늘 처음 보니 확실이 글쟁이(?)출신이라는 첫인상에서 느꼈어요
조용한 성품에서 깊이있는 대화가 마음에 들었고요...앞으로 자주 나오세요 재미있는글 고마워요...
칭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쟁이출신은 아니고
그저 글이 좋아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저는 깜빡 졸았는데
옆 분들에 웃음소리에 깨었네요^^
즐거운 감상하였습니다
후기글 잘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요^^
감사합니다
나이 들어 별로 웃을일이 없이 살아오든 날들을 마음껏 웃을수 있게 해준
영화...
또 내가 늘 존경 하고픈 산좋아 형님과 난이야님 등등 좋은분들과
한잔하니 이정말 좋을 씨고...
남은 인생
좋으신 분들과 오붓하게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면
이 또한 행복일터..
감사합니다
아우님은 늘 맛 있게 감상 후기를 올려 주십니다.
넘 감사 합니다
좋은 이웃을 만난다는건 즐거움인데
재밋는 영화에 좋은 선배님 곁에 또 한분 온새미님을 좀 더 알게 되는 뜻 깊은 날이였씁니다.
인복 많은 난이야 곁에는 늘 좋은 사람들만 모이네요.ㅎ
함께 한 시간들 축복 받은 시간이였음에 감사드리며
후기글 재밋게 읽었음에 또 감사드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좋은 자리 좋은 분들과
담소를 나누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