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에서는 5월 3일 제4회 ‘차 없는 거리 어린이날 축제’로 ‘#목감마을 #골목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및 #미취약 아이들을 위해 선물과 간식 등을 준비, ‘차 없는 거리문화 확산’으로 목감동 주민센터와 목감복지관 사이 골목길 양쪽에 차량을 통제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장을 열어 11가지의 #놀거리 #체험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곳은 항상 많은 주차와 차량이 다니는 길이지만 이날 만큼은 주민들이 아이들을 위해 주차를 양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한 골목길에서 마음껏 뛰놀며 안전한 골목길 소통의 공간으로 왁자지껄 북적북적 그 #옛날의 #추억을 상기시켰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즐겁고 #행복함으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는 11개 단체 부스가 운영됐으며 단체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보조지원활동봉사로 함께했다.
골목놀이와 체험부스에서는 당일접수를 시작으로 선착순으로 참여한 아동 300명에게는 간식을 제공했다.
또 ▲병뚜껑딱지 ▲추억의 뽑기 ▲자석낚시 ▲고무신폭탄던지기 ▲죽방울놀이 ▲우봉고 ▲고리던지기와 체험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책갈피 만들기 ▲보드게임 ▲포토존 ▲타투스티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체험성공을 하기위해 질서 정연하게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도 귀여웠으며 놀이나 체험에서도 풍성한 선물이 주어졌다.
신도시에서 엄마랑 왔다는 한 아이는 “처음 참여했는데 체험도 재미있고 선물도 많이 줘서 기분이 좋다”며 “매일 이렇게 놀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의 엄마는 “행사를 열어 준 복지관에 정말 고맙다”며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점숙 목감복지관 관장은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차 없는 골목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아이들의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주차를 양보해 주었기에 가능했고 아이들의 많은 참여와 행복해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논곡중학부모회 ▲논곡중사회적협동조합 ▲마을하랑 ▲학교폭력예방교육연구소 ▲전통놀이세대공감동아리 ▲시립목감어린이집 ▲목감동 자원봉사센터 ▲호반베르디움작은도서관 ▲네이처하임마을학교 ▲목감초학부모회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했으며, 목감자율방범대는 안전을 위해 책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경 시의장, 송미희 시의원, 장대석 도의원이 행사현장을 방문,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으며 따뜻한 격려를 보내며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