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오후6시경 구미인동에
태풍 민들레로 인한 폭우가 약 20~30분정도 왔는데 상가가
물에 잠기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2시간도 아니고 20~30분정도 왔는데 물이 국도 주변 상가로 들어온것입니다
가득이나 불경기로 인하여 매출이 부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에
조금만 신경쓰면 피해가 없을것을 안일한 행정 때문에 불쌍한 시민들만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물이 어느정도 빠지고 있을때쯤 동에서 나온분들 인듯한 사람들이 갈퀴를
가지고 하수구로 빠지는 구멍을 찾아 뚫어주고 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사전에 하수구 관리등 이러한 준비을 했었으면 이정도의 비로 상가들이
침수가 되었겠습니까....?
본인도 매장에 물이 들어와 여러가지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디로 피해 보상을 해야할지.....참으로 안타가운 일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해당기관의 직무유기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지금 고발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좋은 생각있으신분 리플 부탁 드립니다.
1. 사고 발생 장소: 7월 3일 오후 7시경 공단 1동 비산4거리 송죽미용실 앞
2. 사고 현황
(1) 하수구가 막혀 물이 무릅까지 차 올라옴.
(2) 동사무소는 불이 끄져 있고, 비상 연락망이 문에 비치 대어 있지 않음.
3. 대책 현황
(1) 동민 2분이 공단 1동을 위하여 하수구 뚜경을 열고 하수구를 막고 있는 쓰레기 처리하여
물이 잘 빠지게 함.
동민 2분 ( 임갑선 님 (011-547-5074, 011-828-0145))
( 임태경 님 (011-547-5074 )
(2) 7월 3일 저녁 9시 동사무소 방문 동장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공단 사무실을 비우는 경우
비상 연락망 휴대폰 번호를 비치하게끔 합의 완료함.
4. 피해 내용
- 하수구 청소중 임갑선 님 휴대폰이 물에 빠져 고장 남.
5. 시장에게 요구 사항
(1) 동민을 위하여 일하다가 고장난 휴대폰 수리비를 보상 부탁합니다.
(2) 공단 1동만 아닌 구미시 모든 동사무소에 자리를 비워 불이 끄질 경우는
반드시 휴대폰 번호를 동사무소 문에 비치하여 불편한 시민이 신고 가능하도록
조치 부탁합니다.
공단 1동 동민 이중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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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태풍 민들레 구미피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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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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