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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better: LeBron or Durant?Originally Published: February 14, 2013 By David Thorpe | Scouts Inc.
지난 몇 년 동안, 오직 한 남자만이 자신이 NBA에서 탑 플레이어임을 주장할 수 있었다: 르브론 제임스. 이 선수가 첫 번째 NBA 우승을 차지하기 전조차도 리그에 있는 대부분의 옵져버들은 그를 지상 최고의 선수로 인식했었다. 그의 MVP 트로피들, 올림픽 금메달들과 NBA 반지는 이 주장을 굳히기만 했을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케빈 듀랜트와 그의 엄청난 득점력에도 눈을 돌려 보고 있기도 하다. 다음의 글은 내가 듀랜트에 대해 3 년 전에, 그가 21 세였던 당시 썼던 내용이다:
"물론, 듀랜트는 자신의 정점 기량에 달하려면 한참 남았다 ... 더군다나 그가 미래의 시즌들에서 자신의 강점들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약점들을 최소화시킬 수 있게 된다면, MVP 어워드와 반지 둘 모두를 두고 King을 누를 수 있을 가능성은 확실하기까지 하다.“
자 그래서 지금 우린 이 시점에 왔고, 이번 시즌 듀랜트는 MVP 트로피와 우승을 거머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24 세인 듀랜트가 르브론(28 세)보다 전체적으로 더 뛰어난 선수일까?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일곱 항목에 걸쳐 0에서 10까지의 점수를 두고 이 두 수퍼스타들의 등급을 매겨보도록 하자. 10은 월드 클래스 레벨이며 5는 리그 평균의 점수다. (물론, 이 두 남자들에겐 5 점은 없을 것이다.)
NBA 수비는 주요 득점 옵션들을 제거시키기에 있어 진전을 이뤄냈다. 따라서 오직 엘리트 스코어러들만이 비슷한 효율성을 유지하며 득점을 뽑아낼 수 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오직 듀랜트와 제임스만이 50 퍼센트를 넘는 적중률을 가짐과 동시에 경기 당 22 득점을 넘게 올리고 있다.
Kevin Durant 듀랜트가 유니크한 이유는 자신의 6 피트 10 인치 체구 안에 보유한 다양한 스킬들 때문이다. 사이즈로 인해 어느 수비수든 머리 위로 슛을 얻어낼 수 있다. 긴 팔을 이용하여 자신을 담당하는 수비수와 헬퍼 모두의 범위를 벗어나는 팔 동작을 뻗어낼 수 있다. 그리고 극적으로 향상된 볼핸들링 스킬들로 인해 아이솔레이션들에서 자신의 수비수를 제쳐 내어 방향을 돌아 운동능력을 이용하여 마무리를 위해 림에 닿을 수 있게 됐다. 적극적으로 에너지와 스피드를 통해 플레이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인해 트랜지션 게임에서 극도의 가치를 가진다 - 그는 리그 정상의 페인트 존 잠식자들과 피니셔들 중 하나이다.
물론 그의 퍼리미터 스킬들도 환상적이지만, 그의 게임에 대한 통찰력은 이제 그가 림과 더 가까운 슛들을 모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두 시전 전, 그는 16~23 피트 거리에서 경기 당 6.7 개의 슛들을 시도했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장거리 2점슛은 경기 당 단 3.5 개만 취하고 있는데, 여기엔 더 깊이 돌파하여 포스트로 들어가려 노력하고 있는 이유가 크다. 이로 인해 필드골 적중률이 커리어 하이에 있다.
여기에다가, 듀랜트는 미드레인지 슈터로서 아마도 리그 최고라 할 수 있는 경지에 달했는데, 10~15 피트 점퍼들을 슛할 때 바디를 곧고 균형 있게 유지하며 긴 팔을 이용하여 수비수들 위로 슛한다. 이번 시즌 그의 미드레인지 샷 적중률은 64 퍼센트를 넘기고 있으며, 이전에 저 샷의 성공률이 47 퍼센트를 넘기는 시즌이 없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OKC는 포제션과 포제션마다 그의 많은 재능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이로 인해 듀랜트가 필드골이나 파울을 얻는 것으로 자주 귀결된다. 파울 콜을 끌어내고 자유투를 적중시키는 그의 능력은 리그 역사에서 정상급 퓨어 스코어러들 중 하나로 남게 될 자에게 있어 마지막 손질이라 할 수 있다.
LeBron James 너무 빠름. 너무 재빠름. 너무 파워풀함. 너무 민첩함. 너무 스킬이 갖춰짐. 너무 큰 키. 르브론은 언제나 저러한 속성들을 가지고 있어 왔다. 이제 우린 저기에 “너무 영리함”을 추가할 수 있다. 물론, 그의 훕스 IQ는 언제나 예사롭지 않았지만, 플로어에서 자신의 오펜스를 너무나 멀리에서 시작하려는 습성이 종종 나왔었고, 이로 인해 수비들은 그를 향해 로테이트할 시간을 더 갖게 되고 그가 다수에 둘러 싸여 플레이하게 되는 단초가 됐다. 하지만 르브론은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 냈다 - 이전 어느 때보다 적은 슛 시도를 가지고 있지만, 9 피트 안쪽의 슛 시도들은 이전 시즌들의 시도수와 비슷하다.
양손잡이 능력에도 대단히 훌륭하여, 림으로 폭발적으로 움직일 때 어느 손으로든 마무리할 수 있는 르브론의 능력은 지금과 같이 자주 자유투를 얻어내는 큰 이유다. 수비수들은 모든 것에 컨테스트해야만 한다. 이번 시즌 그는 림에서의 샷들 중 커리어 하이인 78 퍼센트를 적중시키고 있다.
르브론은 수비들이 자신을 향해 있을 때 대처할 각을 주지 않는다. 볼을 가지고 있을 때 너무나 재빠르고 강력하여 어느 지점에서든 수비들을 괴롭힐 수 있다. 첫 캐치에서 그를 바깥쪽으로 밀어내어 림으로의 경로를 차단한다 하더라도, 근거리 점퍼를 위해 풀업할 힘과 점핑 능력을 갖고 있다. 림으로부터 3~9 떨어진 거리에서 커리어 하이 57.8 퍼센트 적중률을 기록중이며 장거리 2점슛 시도는 현저하게 줄었다. 이 결과로 전체 샷 적중률이 56 퍼센트를 넘기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폭발적인 윙으로서, 르브론은 실전 최고의 트랜지션 플레이어다. 또한 아이솔레이션에서 엘리트 레벨로 샤프하고 픽앤롤 상황에서는 볼 핸들러로서 임할 때 늦추기가 거의 불가능한 것이나 다름없다.
Better scorer? 듀랜트와 제임스는 NBA의 정상급 퓨어 스코어링 윙들이다. 둘 모두 어느 유형의 수비수나 수비를 상대로든, 경기 중 어느 시간에라도, 일정한 효율성을 지니고 쉽게 득점할 수 있다. 듀랜트는 더 뛰어난 자유투 슈터다. 르브론은 더 뛰어난 페인트 피니셔다. 특히 트래픽 속에서.
둘 모두 또한 자신들의 마인드와 바디와 스킬 세트를 사용하여 기복없이 뛰어난 샷들을 얻어내며 터프 샷들을 적중시킬 길을 찾아낸다: 자신들의 비범한 타고난 재능을 통해 터프샷들을 비교적 컨테스트 받지 않는 샷들로 전환시켜 낸다. 시즌을 거쳐 가며, 이 부문에서 이들은 서로에 대해 동급이다.
Score: Durant 10, James 10
우리가 슈팅을 스코어링과 분리한 이유는 스팟업하여 샷들을 적중시키는 능력이 성공적인 오펜스로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현재 수비는 이전 어느 때보다 엑스트라 패스를 강요하고 있으며, 포제션 막판에 볼을 잡는 자가 슛해야 하는 경우가 잦다.
Kevin Durant 자신의 NBA 두 번째 시즌 이래로 듀랜트는 매우 좋은 3점슛 슈터로 존재했다. 이번 시즌에는 뛰어난 플로어 스페이싱을 해주는 팀동료들, 뛰어난 샷 셀렉션 그리고 이전 어느 때보다 큰 샷에 대한 자신감의 힘을 받아 리그의 엘리트 원거리 슈터들에 속해 있다.
그의 사이즈는 그의 샷에 컨테스트하기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어주며,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방해받지 않는 룩을 얻어낸다. 그리고 퀵 어택들을 능숙하게 이용하기 때문에 (볼을 잡자마자 강력한 돌파) 수비수들은 항상 그에게 달려들 수는 없으며, 이로 인해 더 많은 시간을 가지며 완벽하고 유연한 폼으로 슛을 던질 수 있다. 그는 슛 과정 동안 밸런스를 유지하고 대부분의 시도들에서 완벽하게 팔로우쓰루를 유지시킨다.
LeBron James 나는 종종 탤런트를 “메카닉스가 필요 없는 생산력”이라 정의하는데, 이는 르브론의 놀랍도록 향상된 슈팅 생산력에 해당된다. 여전히 르브론은 대부분의 샷들에서 밸런스를 유지하지 않는다. 일정하게 팔로우쓰루를 행하지도 않고 응당 해야 할 만큼 팔로우쓰루를 지속시키지도 않는다. 그러나 지금 그의 결과물은 이 부문의 경기력에 대한 그의 집중력이 이전 어느 때보다 강력함을 시사해 준다. 여기에 대한 부분적인 이유로는 기나긴 플레이오프 행진을 위해 자신의 바디를 어느 정도 세이브해 둬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인식 덕분일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르브론은 이번 시즌 스팟업 슈터로서 아마도 단독의 베스트 플레이어일 것이다. 그래, 당신은 제대로 읽은 것이 맞다. 르브론과 히트에 대한 게임 플랜을 작성해야 하는 NBA 코치들 입장에서는 무서운 생각이 들게 하는 일이다.
Better shooter? 믿거나 말거나지만, 르브론은 지금 리그 정상급 슈터들 중 하나다. 하지만 그래도 베스트는 아니다. 이 타이틀은 듀랜트의 것이다. 듀랜트는 원거리에서 너무나도 뛰어나며 여전히 르브론보다는 훌륭한 퍼리미터 룩들을 찾아내는 방도를 조금 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르브론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언젠가 그가 리그 최고의 3점슛 위협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
Score: Durant 10, James 9
온-볼 수비수의 임무는 드리블러와 패서를 괴롭히는 것으로 시작해 샷들에 컨테스트하고 돌파자를 페인트 안으로 들이지 않도록 하기까지 이르는 범위에 달한다. 르브론과 KD는 둘 모두 이러한 임무를 가드들과 스몰 포워드들과 파워 포워드들을 상대로 해내길 주문받고 있다.
Kevin Durant 아마도 OKC의 베스트 퍼리미터 디펜더로서, 듀랜트는 자신의 긴 오른팔을 이용하여 슈터들에 매우 잘 컨테스트하며, 때로는 샷을 블럭하기도 하는데 손을 높이 올릴 의도를 보여주지 않다가 슈터들이 볼을 던질 때 걸려 들게 하여 블럭을 얻어 낸다. 이것은 샷을 컨테스트함에 있어 완벽한 솜씨이다.
듀랜트는 팀의 전체적인 전략이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게 상대방들을 수비한다. 그는 샷들을 블록하기 위해 조금 지나치게 자주 점프하는데, 특히 돌파를 거친 후의 샷들에 대해, 이로 인해 자기 선수의 트랙을 잃어 버릴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신장과 마른 체형은 볼 스크린을 빠져나가기 힘들도록 만들어 밀려나 버리거나 심지어 스크린에 잡혀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제대로 힘을 쏟아 다시 플레이에 되돌아오도록 하는데, 그의 긴 팔이 크나큰 도움이 되는 많은 부문들 중 하나다 - 스크린에 걸려들더라도 슈터를 괴롭힐 수 있다.
포스트 안에서는 담당 선수 앞에 서거나 엔트리 패스를 부분적으로 디나이 해줘서 담당 선수가 바스켓으로부터 더 멀리에서 볼을 잡도록 하는 임무를 잘 수행한다. 그 선수가 볼을 잡게 된다면, 듀랜트는 득점 각도를 줄이는 임무를 잘 수행한다. 다만 파워 플레이어들을 상대로는 고전을 치룬다. 백다운을 당하거나 모자란 근력과 체중을 메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푸쉬를 가하게 되고, 때때로 파울 콜을 받게 된다.
LeBron James 실전 최고의 윙 디펜더로서 널리 알려진 그의 평판은 받을 자격이 차고도 넘친다. 지난 주를 통해 우리는 그가 (A) 아이솔레이션에서 코비 브라이언트를 수비하여 베이스라인으로 몰아 넣어 불가능한 샷을 강요하는 장면과 (비록 코비는 코비이기 때문에 넣을 뻔 했지만), (B) 자말 크로포드의 드리블링에 맞서 크로포드가 멋진 무브들을 펼침에도 제쳐지지 않는 장면과 (C) 여러 번의 볼 스크린을 이용하는 크리스 폴을 추격하여 결국에는 폴의 손에서 볼을 떨궈내는 장면을 봤었다. 볼에 대한 르브론의 파워와 퀵니스는 오늘날 NBA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르브론은 듀랜트가 하는 것만큼 샷에 잘 컨테스트하지 못하고, 샷 궤적보다는 슈터의 눈을 향해 더 많이 손을 올린다. 그리고 듀랜트보다 플레이를 쉬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떨어지는 선수를 수비할 때), 부분적인 이유로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함이다. 하지만 그는 퀵니스를 이용하여 더 작은 볼 핸들러를 괴롭힐 수 있고, 파워를 이용하여 상대방들을 밀어내며 신장을 이용하여 샷에 컨테스트할 수 있는 NBA에 몇 안되는 선수들 중 하나다.
Better on-ball defender? 듀랜트는 여기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 대부분의 볼 핸들러 앞에 버티고 쭉 뻗은 손으로 슈터들을 괴롭힐 수 있는 능력과 함께 팀의 게임 플랜을 수행하며 보여주는 신체적 정신적 노력이 결합되어, 수비수로서는 처음으로 엘리트 지위에 들게 됐다. 하지만 르브론은 여전히 NBA에 있는 거의 모두를 수비할 수 있으며 센터를 제외하고 각 포지션에 있는 거의 모두보다 더 잘 해낸다.
Score: James 10, Durant 9
오늘날의 NBA에서, 수비수가 빠르면 빠를수록 돌파와 패싱 경로를 (자기들이 당하기 전에) 저지시키는 도움을 더 많이 줄 수 있고 그러면서도 3점슛 라인에 빠진 자신의 담당 선수를 쫓을 수 있다. 임팩트있는 스피디 플레이어들은 스크린을 타는 플레이어들을 추격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픽앤롤의 뛰어드는 빅맨에 도움 수비를 주거나 픽앤팝 선수를 봉쇄하고 수비 로테이션에 있어 그 다음 슈터에게 타겟을 옮기는 것에 이르까지의 범위를 맡는다. 이러한 선수들은 모두 지금 이 항목에 있어 각자 소속 팀의 탑 디펜더임을 입증했다.
Kevin Durant 듀랜트는 OKC의 수비 시스템과 그 성공에 있어 중심축의 선수다. 자신의 책무를 숙지하고 있고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전력을 쏟아 수행할 의지를 갖고 있다. 이런 선수는 자신의 임무가 득점을 하고 수비에서는 자기 담당만 신경쓰고 아니면 쉬는 것이라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듀랜트는 르브론과 마찬가지로 삐져나온 선수가 레이업을 위해 향할 때 자신이 추격하여 처리하는 장면을 소속 팀동료들이 보며 팀 수비의 분위기를 고양시켜 준다. 또한 하이라이트들만이 아닌, 고되고 궂은 플레이들에도 신경을 쓴다 - 스크리너를 수비할 시 림 근처에서 헬프하다가 슈터에게 뛰쳐 나가 팔을 뻗어낼 때 잘 나타난다.
그가 르브론과 다른 점이라면, 볼을 향해 덜 달려들고 팔에 더 많이 의존한다. 따라서 르브론보다는 3점슛 라인 뒤에서의 샷들을 더 많이 내주지만, 컨테스트는 더 잘 한다. 또한 슈터들을 추격할 때 스크린에 쉽게 걸려들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다시, 그의 팔과 노력이 그를 리커버하게 해준다.
LeBron James 아마도 르브론의 수비 쪽 경기력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부분이 그의 스피드일 것이다. 카오스 크리에이터가 아닌 헬퍼로서. 그는 빠져나가는 슈터들을 추격하는 것에 있어 리그 최고다. 또한 스크린을 통해 그가 볼 경로에 가지 못하도록 하기도 힘든 것이, 사이즈와 재빠른 발 덕분에 자기 포지션으로 재빠르게 리커버한다. 한 팀이 여러 개의 스크린들로 슈터를 달리게 하고자 한다면, 르브론은 저 액션을 수비하는 것에 있어 리그 최고의 선수다.
[카오스 크리에이터 (chaos creator): 사이즈와 운동능력과 퀵니스를 통해 블럭과 스틸 등의 다이나믹한 장면을 이끄는 선수를 일컬을 때 쏘프 씨가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그의 수비 쪽 포제션들을 수백 번 보고 나면 뭔가 다른 것을 보게 된다: 언제 헬프를 가야 하는지 얼마나 깊게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대부분의 수비수들보다 훨씬 더 절제력이 있다. 그 선수가 던지는 슛이 들어갈 확률이 낮다는 것을 알면 파울 위험을 좀체 감수하지 않는다. 그리고 단순히 볼을 가진 선수에게 신경을 쓰기보다는 직감적으로 최고의 위협이라 생각되는 지점으로 빠진다.
Better off-ball defender?
OKC가 전체적으로 더 좋은 유닛이고 KD가 그 성공에 핵심이기 때문에 여기에선 판정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르브론은 플로어에 있는 모두를 헬프하고 그러면서도 담당 선수에게 로테이트할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듀랜트의 동료들처럼 운동능력과 사이즈를 갖춘 동료들을 주위에 두고 있지 않았음에도 감각과 퀵니스를 통해 더 많은 턴오버를 끌어내고 있다. 결국, 르브론이 가진 스피드와 파워, 재빠른 발, 드라이버 및 컷터 저지에 대한 집중력이 그에게 우위를 준다.
Score: James 10, Durant 9
경기면 경기마다 플로어 위의 베스트 스코어러들로서, 이들이 수비에 대처하는 베스트 웨폰들 중 하나가 볼을 패스하기다. 볼 운반자로서 그리고 어시스트 맨으로서 (혹은 파울들을 끌어내는 좋은 샷들을 셋업해주는). 둘 모두 자신들의 패싱 재능을 통해 팀의 화려한 오펜스를 끌어내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Kevin Durant 현재 커리어의 단계에서, 듀랜트가 보지 못하거나 만들지 못하는 패스는 없다. 볼 스크린 액션들에 붙는 헬프 디펜더들을 그는 멋지게 읽어내고 있다. 트랜지션에서는 수비수들을 끌어내어 동료들의 3점슛과 덩크들을 셋업해 준다. 포제션 막판에는 동료 네 명 모두에 시선을 유지하며 헬프 디펜더가 담당 선수를 놓치기를 기다려 패스한다. 그리고 복수의 선수들이 와이드 오픈이 됐을 경우 적합한 동료를 찾는 명민함을 터득했다.
듀랜트의 사이즈는 패스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데, 특히 두 명의 수비수들에게 압박을 당하는 상황이나 수비수 머리 위로 코너 3점슛을 향한 패스를 뿌릴 때에 그렇다. 그런데 그를 한 단계 더 나아가도록 만들어 준 것이 바운스 패싱이다. 즉, 헬프 디펜더들을 읽어내어 컷팅하는 팀동료에게 항하는 패스의 정확한 찰나를 알아내는 향상된 예측력 스킬.
OKC는 제임스 하든을 트레이드시켰을 때 팀내 베스트 퓨어 패서를 잃었지만, 지금 썬더는 훨씬 더 좋은 패싱을 지닌 팀이다. 여기에 대한 이유는 손에 더 많은 볼을 갖게 된 듀랜트가 경기의 상당 시간 동안 (혹은 적어도 크런치 타임 전까지) 참여할 필요가 있는 팀동료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Lebron James 르브론은 컴퓨터와 같다.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즉각적으로 행동에 옮긴다. 그는 자신이 만들어야 하는 패스들을 만든다. 볼 페네트레이션에 선수들이 지나치게 헬프를 온다? 외곽에 있는 오픈 맨을 향한 손쉬운 패스. 픽앤롤에서 두 명의 수비수들을 끌어내고 다른 세 명의 수비수들은 탑 쓰리 공격 위협원들을 향해 움직인다? 침착함을 유지하며 참을성 있게 기다리고 있는 네 번째 선수를 찾아낸다.
그런데 그는 또한 수비수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패스들을 만들어 낸다. 트랜지션에서 아무도 계산에 넣지 못한 선수. 수비가 로테이트하다 에러가 발생해 오픈이 되는 팀동료. 이러한 종류의 바스켓들은 팀 입장에서 노다지이며 수비 입장에서는 사기가 꺾이는 일이다. 르브론이 볼을 갖고 너무 “정체되어” 있던 시절을 기억하는가? 지금 그는 우리가 래리 버드 이후 봐왔던 이들 중 최고의 볼 운반자/패서/엘리트 득점원이다.
Better Passer? 듀랜트가 이 부문에서 근접한 경쟁력을 이뤄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가 르브론으로부터 본 것을 통해 영감을 받는 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여전히 듀랜트는 턴오버가 좀 너무 많고 수비 쪽의 실수를 이용해 먹는 빈도가 기대보다 적다.
현재 듀랜트가 패서로서 OKC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은 자신의 첫 MVP 어워드를 차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지금 르브론만큼의 패서는 아니며 앞으로 그렇게 될 리가 없을 가능성도 크다. 자신이 아니면 팀동료들이 얻어낼 수 없는 바스켓을 이어 줄 정도로 르브론은 스페셜하다.
Score: James 10, Durant 9
빅맨 역할을 수행하여 소속 팀이 스몰 볼을 돌릴 수 있도록 해주는 윙 스코어러라는 측면에서, 이들은 수비쪽 보드에 헌신해야 하며 그렇지 못한다면 역효과를 일으키게 된다. 이 둘은 자기 포지션에서 정상급 리바운더들도 아니며, 공격과 수비에서 이런 역할을 꼭 수행해야 하는 입장도 아니지만, 둘 모두 매우 강력하다.
Kevin Durant 자신의 두 번째 시즌 이래로 듀랜트는 솔리드한 보드 맨으로서 존재했다. 공격 리바운드에서는 너무 많은 것을 주문 받지는 않지만, 반대 쪽 코트에서는 힘을 발휘할 책임이 있다. 이를 위해 그는 볼을 향해 움직임과 동시에 자신의 담당 선수가 볼의 궤적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힘쓴다. 때로는 담당 선수를 놓쳐서 볼을 향해 급선회하며 자신의 사이즈와 길이가 닿기만을 바라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이전 어느 때보다 많은 수비 리바운드를 잡고 있으며 소속 팀이 리바운딩에서 6 위를 차지하도록 일조하고 있다.
Lebron James 르브론은 이 부문의 게임에서도 수년 동안 자리를 굳게 지켜 왔다. 이번 시즌은 수비 리바운드에서 그의 베스트 시즌이기도 하다. 히트는 글래스 잠식자로서 썬더의 레벨에 있지는 않지만, 이를 두고 르브론을 탓할 수는 없다. 오히려 그는 마이애미가 이 부문에서 바닥을 치지 않도록 지켜주고 있다. 그가 슬쩍 빠져 나와서 이지 바스켓 기회를 노릴 수도 있다. 모든 엘리트 스코어러들 입장에서 이런 기회는 너무나 드물기 때문에 소중히 여기는 기회다. 하지만 르브론은 페인트 쪽에 머물며 자신 근처로 오는 샷들을 리바운드할 준비를 하거나 팁해져 나오는 루즈볼을 걷어낸다.
Better rebounder? 르브론은 더 좋은 수치를 갖고 있다. 듀랜트는 리바운드를 더 잘하는 팀에 있다. 만약 이들이 서로 팀을 바꾼다면, 이들의 스탯은 현재 서로 보유한 스탯으로 맞바뀔 가능성이 크다.
Score: Durant 9, James 9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 모토가 하나 있다: "스페셜 팀이 되고자 한다면, 이 팀의 베스트 플레이어는 팀에서 가장 열심히 임하는 선수여야 한다. 그런데 월드 챔피언이 되고자 한다면, 저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
Kevin Durant 여기 듀랜트가 소속 팀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4 쿼터 초반에 OKC가 두 자리 점수차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듀랜트는 벤치에서 세컨드 유닛이 리드를 어느 정도 잃게 될 경우 들어올 준비를 한다. 더 많은 시간을 얻으면 스탯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그는 벤치에 남아서 자기 동료들이 마치 파이널에서 뛰고 있는 마냥 응원을 한다.
팀동료가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는 코너 3점슛을 쏘아 올릴 때, 듀랜트는 무릎을 굽히며 볼이 림으로 향하길 간절히 바라본다. 그 다음 볼이 네트를 철썩 가르면 가슴을 펴고 자신의 미소만큼이나 팔을 넓게 펼친다. 듀랜트는 너무나도 확실하게 “우리”라는 개념에 속해 있기 때문에 그의 팀동료들은 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려 한다.
듀랜트는 하든 트레이드를 통해 온 새로운 선수들에게 손을 내민 첫 번째 사람이었다. 듀랜트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그의 “bad” 게임들 중 하나를 보냈을 때 (KD가 많은 샷 기회를 얻지 못함을 의미하기도) 자신의 포인트 가드를 첫 번째로 나서서 커버해주는 선수다. 듀랜트는 경기면 경기마다 우리가 스카티 브룩스로부터 듣는 주문을 끊임없이 외우는 이다.
썬더는 자유분방하고 적극적인 운동능력 넘치는 농구를 플레이하며, 크나큰 오프시즌 트레이드가 있었음에도 강력한 케미스트리를 보유하고 있다. 듀랜트는 프랜차이즈 안에서 그 어느 다른 사람보다도 이 점에 있어 큰 책임감이 있다. 그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리그가 봐왔던 이들 중 가장 겸손하고 열심히 일하는 수퍼스타다.
LeBron James 르브론은 “The Decision"으로부터 확실히 성장을 이뤘고 NBA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을 통해 애정을 듬뿍 받는 현재의 그가 됐다 - 큰 소리를 내는, 매력을 발산하는, 코트 위에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비이기적인, 그리고 자신이 진정 리그의 베스트 플레이어라는 인식으로 무장한 오늘의 자신. 그리고 이는 포스트시즌이라도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가 르브론의 리더십을 직접 봤던 때가 있었으니 바로 작년 5 월에 인디애나에서 마이애미 선수들은 축 쳐져 코트를 걸어 나갔고 2-1 로 뒤쳐져 있는데다가 원정 경기를 또 맞이해야 했었다. 여기에 르브론이 있었고, 침착함을 갖고 팀동료들에게 말을 하여 자신들이 괜찮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했다. 그 다음 그는 동료들이 스스로 일어설 준비가 됐을 때까지 그들을 이끌어 줬다.
농구 역사에서 베스트 시즌들 중 하나를 보냈던 그는 저기에 이어 현재까지 자신의 베스트 시즌을 보내며, 그가 그렇게나 엄청난 시즌을 보냈으니 기세가 누그러질 것이라 생각했던 비판론자들과 그러길 바랐던 상대방들에게 응답을 해줬다. 터무니없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그는 리그에서 가장 향상된 선수들 중 하나라 말해도 될 것이다. 퍼리미터에서의 성공 덕분에 말이다. 이 사실은 분명 그가 팀을 위해 해내는 일들의 리스트가 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가 마음 먹고 득점하고 열정을 갖고 수비한다면 팀은 원래 예상보다 훨씬 더 강해지게 된다. 그의 재능과 투지는 팀동료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
Better intangibles? 지난 12 년 동안, 내가 NBA에서 봤던 이들 중 최고의 팀동료는 팀 던컨이었다. 그런데 이제 르브론과 듀랜트가 생산력과 열정과 투지로 소속 팀을 이끌며 저 수준에 와 있다. 둘 모두 세계 어느 팀에서 플레이하게 되더라도 그 팀을 더 많이 이기게 할 뿐만 아니라, 함께 뛰는 선수들도 자기들의 경력 최고 수준으로 플레이하도록 이끌어내 줄 것이다.
Score: Durant 10, James 10
LeBron James
Final score: James 68, Durant 66
스코어링 스페셜리스트에서 NBA 세컨드 베스트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 변신한 듀랜트의 인상적인 도약은 어쩌면 르브론이 거의 전인미답의 영역으로 향하는 나름의 도약을 이루게 한 큰 이유일지도 모른다. 1980 년대에 NBA를 지켜봤던 이라면 누구라도 버드와 매직 존슨이 서로에게 미친 임팩트를, 서로에게 얼마나 추진력이 됐는지를 알고 있다.
르브론은 듀랜트가 경기마다 하고 있는 것을 정말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며, 역으로도 마찬가지다. 이 둘 모두 서로를 능가하도록 자극받고 있다. 이들이 지금 좋은 친구 사이라는 사실은 라이벌리에 아무 임팩트가 없다. 마치 매직과 버드 사이에 꽃피었던 우정이 상대가 누구건 이기려하는 승부욕의 투지를 식혀버리지 않았던 것과 똑같다.
듀랜트는 어느 유형의 포워드를 상대하더라도 포스트에서의 수비로든 일 대 일 디펜시브 스타퍼로든 자신의 게임을 계속하여 향상시키기에 충분히 젋고 충분히 좋은 프랜차이즈에 있다. 적어도 몇 시즌 안에 르브론보다 뛰어날 수 있는 선수로 발전할 장래성을 여전히 갖고 있다. 그런데 만약 그가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이는 어쩌면 그가 르브론을 원래 높이보다 더 위대해지도록 자극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주장이 나타날 것이다:
LeBron versus Jordan.
조던은 자신의 처지가 코트 위에 자신을 자극해주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그의 명예의 전당 연설을 통해 알았듯이, 그가 대부분 자극을 받은 것은 과거 버드와 매직이 이뤘던 것에 의한 것이었고 혼자서 동기부여를 했었다. 따라서 듀랜트가 르브론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상황이라면, 세월이 흘러 모든 일이 지나간 일이 됐을 때 르브론이 조던과 비슷한 업적을 달성하는 결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
하나 또 생각해 볼 것: 듀랜트는 불과 24 세이며 매 시즌마다 이전 시즌보다 더 뛰어난 모습으로 돌아 왔다. 만약 그가 MVP 트로피를 차지하고 향후 몇 년 안에 한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다면, Jordan Universe로 항하는 자기 나름의 행진을 이룰 수 있다.
오늘의 나는 NBA 역사에서 최고의 선수 셋을 조던, 매직, 버드로 본다. 만약 르브론과 KD가 여러 번의 우승들을 차지하게 된다면, 언젠가는 그 대상이 조던, 르브론, 듀랜트가 되고도 남을 수 있을 것이다. |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Over the past few years, only one man could claim to be the top player in the NBA: LeBron James. Even before he won his first NBA championship, most observers of the game recognized him as the best player on earth. His MVP trophies, Olympic gold medals and NBA ring only solidify the argument.
But we have also had an eye on Kevin Durant and his phenomenal scoring. This is what I wrote about Durant three years ago, when he was 21 years old:
"Durant, of course, is far from his peak. … Furthermore, if he can minimize his weaknesses in future seasons while developing his strengths, it's entirely possible he can defeat the King for both the MVP award and the ring."
So here we are. Durant has an opportunity to win an MVP trophy and title this season. But is Durant, now 24, a better player overall than LeBron (28)?
To settle this matter, let's rate the two superstars in seven categories on a scale of 0 to 10, with 10 being world-class level and 5 representing a league-average score. (Of course, with these two men, there will be no 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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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둘 다 워낙 잘한다는 뜻이겠지만...서두에 적으신대로 너무 비등비등하게 해놨네요 컬럼 쓰신분도 비판을 피해가고 싶으신듯^^;;; 꼭 하나라도 찝어서 말하자면 패싱에서 10점 9점 차이라는건 아직은 어떻게 보면 좀 후한 평가인 것 같네요 듀란트는 올시즌 되서야 패싱에 서서히 눈을 떠가고 있는데.... 어떻게보면 그만큼 나이와 상관없이 현재 베스트로 봐도 무방한게 듀란트라는 점에서 정말 무섭네요....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패싱에서 1점 이상 차이나야될텐데, 그리고 리딩 항목도 넣는다면 점수가 더 벌어질겁니다. 나머지는 모두 공감되네요
마지막 문장에서 조던이 코트위에 자신을 자극해줄 이가 없기에 자신과의 싸움을 했다는 말에서 그의 위대함이 느껴지고
듀란트와 르브론이 더 성장해서 위대한 라이벌리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던, 르브론, 듀란트!!!!
미래에 이름을 나란히 할 수 있길...
정말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보고갑니다~ ^^
너무 고만고만하네요;
저는 승자!!ㅋㅋ 잘 읽었습니다~점수가 둘 다 너무 후한듯.ㅋㅋ
슛에서 르브론하고 듀란트가 1차이나면 패스에서는 르브론하고 듀란트는 2~3이상 차이나야 한다고 봅니다. 어시스트수치도 3개나 차이날 뿐더러
어시스트의 질 자체도 솔직히 좀 다르죠. 르브론은 사실상 포가처럼 리딩하니까요
이번시즌부터 르브론의 전성기가 왔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직 듀란트는 전성기가 안왔기땜에 걱정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펜스랑 패스에서 조금 그렇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