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깜보님의 친절한 안내로 무려 스릴러라이브 내한공연 그것도 초연!!을 볼 수 있는 영광을 누리고 왔습니다^^
이런 좋은 공연을 좋은 자리에서 편하고 재밌게 잘보고 온 덕으로 혼자보기엔 아까운 것 같아서 후기 남겨봅니다^^
너무 많은 공연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되어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으므로 공연에 대한 내용은 많이 쓰지 않을게요ㅎㅎ
어제 기차를 타고 오랜만에 기쁜 마음으로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역에서 센텀시티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니 정확히 4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이용료는 편도로 1500원~ 혹시 저처럼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 계시면 참고하시면 될거같아요^^
드디어 도착~! 오디토리움 건물이에요
원래 사진을 그닥 많이 찍지 않는 주의라 막상 후기를 올리려니 사진이 별로 없네요..
또 공연중에는 사진촬영금지니 더더욱..하긴 너무 신나고 재밌어서 사진같은거 찍을 여유도 없었어요
모든 장면을 제 눈에 담고 새기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ㅎㅎ
너무 일찍 도착해서 주위에 벡스코 구경도 좀하고~
요렇게 프로그램북도 샀어요^^
기념티셔츠도 검정 회색 흰색 빨강 색깔별로 각 만원에 팔고 있었어요
사고 싶었지만 연말에 지출이 큰 관계로 눈물을 머금고 티셔츠는 포기..ㅠ
프로그램북으로 위안을 삼으며 깜보님이 정성들여 예매해주신 티켓을 수령하고^^
건물안을 돌아다니며 안과 밖을 다 구경했는데 창밖사진은 찍은게 없네요;;
부산은 정말 다양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은거 같아요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모양의 건출물을 보는 재미가 또 쏠쏠하더랍니다^^
입장을 하고 공연장에 들어서니 저렇게 무대에 떠억~ 하고 전광판이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저 무대장식을 보니 정말 설레고 기대됬습니다^^
3시 공연이었는데 20분 늦게 시작해서 오프닝전에 무대사진 한컷찍었어요ㅎㅎ
그렇게 곧 조명이 꺼지면서 황제님 음악이 흘러나오고!
시작과 함께 배우들이 나오는데 정말 두근두근 되더군요~
배우들의 호리호리한 몸매에 한번놀라고~
작디작은 머리사이즈에 또 한번 놀라고..
신내림 받은 듯한 미성에 또 한번 놀라면서~!
소름끼치는(?) 오프닝을 보게 되었습니다ㅎㅎ
사담이지만 사실 처음에 Briitt Quentin이라는 분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엄청난 미성에 몹시 스키니스키니 하시다못해 정말 지방이라곤 0.000001%도 찾아볼수없는 호리호리한 몸매 덕분에
저분이 과연 여자일까..남자일까 하는 생각이 멈추지 않았어요ㄷㄷ;;
여자라기엔 얼굴 윤곽이 너무 남자같고.. 남자라기엔 몸이 너무 호리호리하고 머리도 길고..
특히 고음을 담당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얼핏들으면 목소리가 여자처럼 들렸어요..
궁금증은 휴식시간이 되어 프로그램북을 찾아보고 알게되었답니다ㅎㅎ
그냥 남자라기엔 믿을수없을 정도의 엄청난 미성을 가지신 몹시 번듯한..남성분이셨습니다..
미성만 생각하면 황제님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였어요
여성분이라도 전 사랑에 빠졌을겁니다 저렇게 멋진 미성을 가진 사람이 있다니
머리도 기르셔서 엄청엄청 섹시해보이셨습니다..하하^^;;
그렇게 그분의 마성의 목소리로 끝없이 빠져들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공연을 즐겼습니다
너무 흥분하면서 들어서 사실 순서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ㅋㅋ
처음에 ABC에서 여싱어가 메인으로 부르셨는데 기대했던거보다 너무너무 잘부르셔서
공연속으로 푹 빠져들었어요
사실 잭슨5노래는 어린친구들이 나와서 부르는 미성의 소년목소리를 기대했는데
해외공연이다 보니 어린친구들은 여기까지 못왔나봐요.. 아이들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메인가수들이 다 커버해서 아쉬움까지 한방에 날려주는 멋진 무대를 보여주셔서 아쉬워할 시간도 없었답니다ㅎㅎ
저는 마이클 노래중에서도 10대때 불렀던 노래들을 좋아해서
blame it on the boogie, show you the way to go나 rock with you 같은 음악이 나오는 1부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전 이런 복고풍이 더 좋더라구요 마이클 목소리에 힘도 좀 덜 들어가고 자연스럽고 부드럽고 왠지 더 정감갑니다ㅋㅋ
계속 멋진 무대를 보여주시다가 갑자기 관객에게 말을 걸으시며 대답을 원하시는거 같았는데
우린 영어권이 아니므로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들을뿐이고..ㅋㅋㅋㅋ
언어의 장벽을 느끼며 서로의 눈치를 보다가 결국 만국공통어 바디랭귀지를 통해
어렵지 않게 모두와 의사소통을 할수있었습니다ㅋㅋㅋㅋ
양쪽 사이드로 나누어 서로의 함성소리를 이끌어내고 안무도 따라하라고 시키고 넘 재밌었어요
동작이 어려워서 따라하긴 힘들었지만ㅋㅋ
앞으로 히어링을 더 연습해서 귀라도 뚫고 가던가 해야지 무식이 드러나는것같아 부끄러웠어요ㅋㅋ
그래도 10대 때 마이클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이렇게 똑같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던 무대 영상을 봤던게 생각나서
마이클 생각도 많이 나고 더더욱 즐거웠어요ㅎㅎ
여튼저튼 환호 승부는 우리쪽의 승리로 마무리되고ㅋㅋ배우분이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좋았어요ㅋㅋ
의외로 젊은사람들보다 중년층의 어른분들이 더욱 신나서 호응도 많이하고 춤도 추고 많이들 하셨던거같아요
아무래도 음악을 들으니 마이클과 시대를 함께했던 기억들이 더 많이 나셨던거겠죠
그런 생각을하니 조금 뭉클하기도하고 기쁘기도했어요
세대를 초월에서 이렇게 한무대로 다같이 즐길수있게해준 마이클에게 고맙기도하고..
여러 감정들이 섞이며.. 배우분들이 시키는대로 열심히 박수치며 땀나게 흔들었습니다ㅋㅋㅋ
다같이 어울리며 따라부르고 춤추고 자리에서 폴짝폴짝뛰며 전 제가 콘서트라도 온지 알았습니다ㅋㅋ
한명 일어서면 너도 나도 다 따라 일어나고 앉고를 반복하며 ㅋㅋ
차라리 의자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괜히 걸그치더라구요ㅋㅋ
뮤지컬의 모양을 한 콘서트?랄까..ㅎㅎ
뮤지컬도 이정도인데 실제로 마이클의 무대를 봤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대단했겠지요? 저도 실신해서 실려나가는 관중 중 한명이었을거라 장담합니다ㅋㅋㅋ
너무 흥분하며 클럽에라도 온거마냥 뛰어놀고 넘 재밌게봐서 끝나고나니 기억이 잘 안나네요
내가 뭘본건지..혼이 빠진것 같았어요..
그저 기억속엔 넘 재밌고 한번 더 가고싶다는 생각만이 머리속을 온통 휘젓고 다니네요ㅠㅠ
다음에 다시 보게되면 순서를 꼭 기억하리라 하면서..
너무 정신을 놓고 봐서인가 스무스크리미널에서 린댄스를 췄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제 생각엔 린댄스를 안한거 같았는데..제 영혼이 빠져나가서 기억이 안나는건지 알수가없네요
혹시 보신분 계신가요?ㅠ
2부에선 역시 힐더월드와 스릴러, 빌리진, 배드, 블랙올화이트를 하이라이트로 뽑을 수 있겠네요
뭐 하이라이트가 아닌게 없네요ㅋㅋ
빗잇은 안무가 원조랑 조금 다른거 같더라구요 마이클만봐서 백댄서 안무를 제가 몰랐던건지..
아무튼 조금 달라보였어요
사실 기대는 빌리진이나 스무스같은걸 더 기대했는데
의외로 1부의 Shake your body랑 2부에 배드나 블랙올화이트가 더 신나고 재밌더라구요
역시 이런 공연은 그저 눈으로 관람만 할게 아니라
같이 노래도 부르고 춤추고 뛰어가면서 놀아야 더욱 기억에 남고 즐거운거같아요ㅋㅋ
그대로 시간이 멈추기를 바랬습니다만..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고..
무정한 시간은 상관 없다는듯 더 빨리 지나갔습니다.. 두시간 반이 그렇게 짧은 시간인지 몰랐네요ㅠ
커튼콜로 모든 배우들이 인사를 하고 관객들이 아쉽지 않게 마무리를 훌륭히 지어주시고 무대뒤로 유유히 사라지셨습니다ㅠ
저는 어제 1초도 쉬지않고 계속 박수를 쳐댔더니 손바닥에 세균들이 다 죽은것같네요
흥분해서 소리를 너무 과하게 질렀더니 목도 너무 아픕니다..
혼을 빼놓는 공연으로 제 혼도 가출해버리고 공연이 끝나니 기진맥진하여 몸은 엉망이 되었지만..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큰 위안이 되었어요
다시 힘내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공연보시고 연말을 즐겁게 마무리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나중에라도 런던에가서 한번 더 이 공연을 볼까 합니다
정말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훌륭한 공연이었어요~
해외공연은 연출이 특히 뛰어나고 화려해서 볼거리도 많고 좋은거같아요
음향이 좋지 않아 조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편한 기색없이 훌륭히 무대를 소화하고
더 열심히 하시는거 보고 감동받았어요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했습니다^^
틈틈이 마이클의 사랑과 평화의 메세지도 계속 전달해주셨구요 물론 영어로ㅋㅋ
특히 배우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표정과 웃음들이 기억에 남아요~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저까지 행복해지는 기분~~
마치 마이클이 웃는 모습을 볼때와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이클의 메세지를 잘 전달하신듯합니다..
정말 배우분들 스텝분들 운영진들 기획사 모두모두에게 너무 감사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보고싶네요 한번으론 너무 아쉬워서
연달아 7시 공연도 또 보고싶을정도였답니다ㅎㅎ
하지만 기차 왕복을 예매해두었기에 시간에 쫓기며 도망치듯 공연장을 빠져나왔습니다ㅠ
오는 내내 공연 중 제일 즐거웠던 shake your body를 들으며 흥겹게 집으로 왔습니다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초연이라 마음이 급하셨는지 이런저런 사고도 조금씩 있었던거같아요
첫무대 후 옷갈아 입는 시간이 부족하셨는지
드레스를 완전히 못갈아 입으시고 홀터넥은 포기하시고 그냥 안으로 집어넣으시더라구요ㅋㅋ
중간중간 음향사고도 좀 있었던거같아요 마이크가 2번정도 소리가 안나서 노래가 안들리기도 했고..
마이클 주연 맡으신분이 너무 격렬히 춤추셔서 그런지 모자를 자주 떨어뜨리셔서 안무에 지장이 생기기도 했어요ㅋㅋ
다들 적응이 덜되셔서 긴장하셨던걸까요ㅎㅎ
하지만 이런것도 라이브공연에서만 느낄수있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거슬릴정도의 실수는 아니었기에 오히려 애교로 귀여워보이셨어요ㅎㅎ
놀라웠던건 다섯분의 싱어분 모두 마이클 목소리와 비슷하게 들리더라구요
창법을 비슷하게 해서 그런건지 흑인 특유의 그루브와 리듬이 있어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정말 훌륭했어요 그렇다고 완전히 마이클잭슨을 모방한것도 아니고
모두들 자신만의 그것이 있으면서도 마이클과 비슷했으니 정말 훌륭하다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아 한분은 일본인이었는데 노래는 잘부르시는데 감정이 너무 오바되셔서 표정이 조금 무서웠어요ㅋㅋ
그게 컨셉인지 프로필 사진도 같은 표정이더라구요ㄷㄷ;;
댄서분들도 모두 끼도 많고 춤을 정말 잘추셨어요 고난이도 동작들도 잘하시고
멀쩡히 서있는사람을 한방에 넘지를 않나 그 높이를 아무 도구도 없이~~
남자댄서분들의 초콜릿복근은 정말 침을 안흘릴 여성분이 없을거 같더라구요ㅋㅋㅋ
정말 국보급복근은 따로 있구나..싶었습니다@@
팬서비스인지 계속 활짝 열어놓고 공연하시길래 전 그저 감사히 감상하였습니다ㅋㅋㅋ
할말이 없을것같아 걱정했는데 오히려 너무 길어졌네요..쓰다보니 잡담이 된거 같기도 하구ㅋㅋ;;
여튼 정말 훌륭하고 재밌고 신나는 공연이었습니다~!
뭐 말이 필요없는 공연이었습니다. 그저 보시면 무슨 뜻인지 금방 아시게 될거라 믿습니다ㅎㅎ
한국에서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게 아니니 해외에 나가기 어려우신 분들은 놓치지말고 이번 기회를 꼭 잡아보세요~
앞으로 7일간 한국에서 더 머무를 계획이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보실 연말공연으로 강추합니다!^^
첫댓글 살아있는 생생후기 잘봤어요~^^
마치 그자리에 있었던 것처럼요. 읽기만해도 상상하게 되요~ㅎ 넘넘넘 기대됩니다.퓨리뷰 공연 보수 정말 놀라웠는데 역시나 감동입니다~^^
깜보님덕에 좋은 여건으로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어요~
서울공연 기대하셔도 좋을듯합니다ㅎㅎ
빨리 일산으로 고고씽 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아..기대되.
동생녀석이랑 봐야겠슴.
한번보시면 매일보러 가고 싶으실거에요~ㅎㅎ
여럿이서 즐기면 더 재밌일거같네요~ 전 혼자가서 조금 아쉬웠어요ㅠㅜ
와~~~기대 만땅! 입니다~~~~~^^
콴킨님의 공연 저두 넘 기대되요~~~~마이클도 닮으셔서 더 좋구요~~~^^
핫쵸코님~ 생생후기 감사해요~~^^ 공연 더 보고싶어질 것 같아요~~~^^
그쵸그쵸~ 콴킨님 외모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고 제스처도 마이클하고 정말 많이 닮으셨어요~
무대 위에서 그분이 계속 제 눈을 사로잡더라구요ㅋㅋ뭔가 마성의 매력이 있으신듯해요ㅋㅋ
후기보고 엄청 기대했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혼자라서 외롭긴했는데 봐서 뿌듯하네요ㅎㅎ 안봤으면 많이 후회했을것같아요 좋은 후기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치요~? 혼자봐도 이렇게 재밌는 공연은 처음이었어요ㅋㅋ 정말 제 후기글에 과장된 말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모두 느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안보면 정말 후회할 공연~ 재밌게 관람하셨다니 기쁘네요~^^*
핫초코님의 후기를 보니 더 기대가 되는군요~~^^
생생한후기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잡담만 늘어놓았는데..ㅎㅎ;;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공연장에서 열기를 직접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래요~ 즐겁게 놀다 오시길 바랍니다~^^*
@핫초코 글재주가 없다니요?
후기보고 빨리보고싶은 맘이 더 생기는데요.ㅋㅋㅋ
저는 핫초코님의 글재주가 부럽기만 합니다.
차고 넘치는거 같습니다~~^^
@마이클향기 하하 처음들어보는 말이네요~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ㅋㅋㅋ
마이클향기님도 공연보시면 소감 한마디 남겨주세요~ㅎㅎ
생생한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드려요^^ 일산 공연에 황제님 세계에 입문하는 친구랑 같이 가는데요~공연에 나오는 노래 목록을 알려 주실 수 있나요? 미리 알려주고 들어 보라고 하려구요~
음 거의 리스트대로한거 같은데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게요
<1막>Music and me / I want you back / ABC / The love you / I'll be there / Ben / Show you the way to go / Shake your body / blame it on the boogie / she's out of my life / Off the wall / Get on the floor / Rock with you / It's the falling in love / Don't stop till you get enough / Can you feel it
<2막> Wannabe startin something / P.Y.T(Pretty young thing) / Beat it / The way you make me feel / I just can't stop loving you / Smooth criminal / Man in the mirror / Dangerous / Heal the world / Billie jean / thriller / bad / black or white
1부는 원래 광고한거처럼 거의 다했고 2부에서 Dirty diana, Remember the time, Earth song은 안하더라구요 확실히 노래 다 알고 보는게 훨씬 재미나고 좋습니다^^ 친구분이 꼭 황제님의 음악을 마음에 들어 하셨으면 좋겠네요~ 입문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ㅎㅎ
우와~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꼭 왕팬을 만들고 말겠어요^^
넵 꼭 그렇게 되길!ㅎㅎ 아 그리고 1부에 This Place Hotel도 했었던거 같아요 :)
와우 좋은공연되셨겠어요^^ 부럽습니다 ㅎㅎ
네~ 내일 프리뷰공연 또 갑니다ㅋㅋ낼은 광팬들이 많아서 더 재밌을거 같네요^^*
크리스님도 내일 오시지요? 어쩌면 뵐지도 모르겠네요 :)
@핫초코 네 내일 프리뷰 갑니다 ㅎㅎ ^^ 핫초코님뵐수있겠네요~내일뵈요^^
후기 잘 봤습니다.^^ 글에서 공연을 제대로 즐기고 오신게 느껴지네요.ㅎ저는 내일 보러가는데 너무 설레입니다^^
앗 어제 공연 재밌게 보셨나요? 어제는 린댄스도 했다고 하던데~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어머~ 저랑 같은시간대에 vip석에서 저도 관람했는데.... 이런!!!
처음 7시공연으로 예매했다가 다시 3시공연으로 바꿔서 관람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해서 아,,,역시
황제님을 그리워 하는 팬들이 많구나 하고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저는 c구역 3열에 있었어요^^
알았으면 인사라도 나누었을텐데요,,,,
아~~ 그리고 린댄스는 없었어요...아쉽게도...ㅎㅎ
@끌리는 별 아~ 정말요? 아쉽네요 전 c구역5열에 있었는데ㅠ 팬분이랑 같이 봤으면 더 신났을텐데말이에요ㅎㅎ
저 11일날 서울공연도 봤었는데 8시 공연에선 린댄스 하더라구요~ 부산무대에는 린댄스 장치 설치하기가 힘들었다는거 같아요ㅋㅋ
무료공연 할때 갔어야됬는데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