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한투 최보원) 미국/유럽 증시 장전 코멘트 ]
★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주요 선물 지수가 일제히 하락, 지역별 변동성 지수는 급등
eMini S&P500 -1.8%, eMini 다우 -1.8%, eMini NASDAQ100 -2.5%, VIX +9.7%
FTSE100 -2.3%, EuroStoxx50 -3.4%, DAX -3.4%, CAC40 -3.4%, VSTOXX +10.8%
★ 공급 불확실성 높아지며 원자재 가격 급등
(Energy) WTI +7.1%, Brent +6.9%, NY Harbor +6.0%, Natural Gas +5.6%
(Metals) Gold +2.2%, Silver +3.0%, Platinum +2.5%, Palladium +6.0%
(Grains) Corn +5.1%, Oats +5.6%, Wheat +5.6%, Soybean +4.7%
★ 오늘 밤 주목 사항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남부/북부 3면에서 일제히 공격 개시
- 미국/유럽 국가들의 러시아 추가 제재안 발표 예상
- 미국 내에선 대러 전면 제재 발표 가능성도 언급되는 중(무역/금융 등)
- 러시아 모스크바 증권 거래소는 24일 일시 거래 중단을 발표
- 디지털 루블 통해 달러 의존도 줄여 다른 국가와 교역 시도할 가능성도 부각
- 미국/유럽 선물 지수는 낙폭 줄어들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 급등세는 지속
★ 지역별 대응 방안
- 단기적으론 선진국 지수들의 부진 불가피
-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자재 공급 불확실성 영향 크게 반영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
- 세부 지역별로는 미국 대비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 높은 유럽의 상대적 매력도 낮을 것으로 예상
- 평화적인 합의 이루어질 때까진 변동성 높은 구간 이어질 수 있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일부 완화되는 시기에도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
★ 업종/스타일별 대응 방안
- 적어도 3월 중순까진 현금흐름 양호한 대형주/배당주 위주 접근 필요
- 3월에는 미국, EU, 영국, 일본 등의 통화정책회의가 밀집. 인플레이션 경계 이어질 수 있는 상황
- 에너지/방산 기업들은 단기적으론 양호할 수 있으나, 2월초에도 지정학적 리스크 소폭 완화 시 조정 컸다는 점에 유의 필요
★ 밸류에이션
- 다만 미국/유럽 지수는 밸류에이션 부담 낮아진 만큼 이익 모멘텀 부각 될 수 있는 시기엔 반등 기대
- 단기적으론 유럽, 중장기적으론 미국 선호
- 미국 S&P500 지수는 연초대비 11% 하락했으나, 12MF EPS는 229달러로 연초대비 4달러 상향
- 12MF P/E는 18.5배까지 낮아진 상황. 과거 3년 평균인 19.7배 대비로도 낮은 수준
- Euro STOXX50 지수는 연초대비 8% 하락했으나, 12MF P/E는 13.5배까지 낮아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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