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각 정당 홈페이지
여성의날을 맞아 궁금해서 찾아봄
🟦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선대위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112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제 112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한다. 전 세계 여성들이 함께 연대해 행동과 축제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모든 여성들의 용기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올해 한국여성대회의 슬로건은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 페미니스트 정치, 바로 지금!’이라고 한다. 새로운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총선을 앞두고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 대한민국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에 민주주의의 완성을 위한 ‘성평등 실현’은 중요한 축이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총선 공약으로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디지털 성폭력 범죄 근절 대책, ‘스토킹범죄처벌특례법’ 제정, ‘스마트 여성 안심 통합 네트워크’ 구축 등 1인 여성 가구 불안 해소 등의 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모든 여성이 안전한 나라, 남녀가 상호 존중하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2019년 3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미래통합당
112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쁘게 환영한다.
1908년,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과 선거권 획득을 위해 궐기한 그 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본다. 100여년이 넘도록 전 세계가 여성의 날을 기리고 있다는 것은 아마도 남녀 성평등의 문제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는 뜻일 것이다.
대한민국 또한 여성의 권리와 보호에 있어 OECD 국가들에 비해 취약한 상태이며, 성(性)격차 지수는 153개국 중 108위를 차지해 부끄러운 수준이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육아와 사회생활을 병행할 수 없는 여성들의 어려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이다.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디지털폭력과 같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또한 관련 당국이 앞장서 하루빨리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는 여성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해 여성의 인권 향상과 성차별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앞장 서야 한다.
미래통합당은 '여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가치를 존중하며,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성평등화된 정책들로 국민들께 다가가기 위한 정당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2020.3.8
미래통합당 대변인 김 성 원
🟩 국민의당
국민의당은 계속되는 여성의 호소에 귀 기울이겠다
오늘은 3·8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남녀 차별 철폐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시작된 여성의 날.
참정권, 임금격차 등으로 차별받던 여성들의 용기 있는 호소
희생과 헌신만을 강요받던 여성이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여성의 삶은 불안과 위협으로부터 멀어지지 못했다.
그때의 여성은 그때의 불안과 위협에 맞서야 했고
지금의 여성은 지금의 불안과 위협에 또다시 맞서고 있다.
오늘날 여성이 당면한 새로운 문제와
여성들의 호소에 계속해서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분명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나아졌지만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녹록치 않은 삶의 무게로 경력은 단절되고,
데이트 현장과 가정에서 여전히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
N번방 사건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 성착취 등
또 다른 형태의 사회적 차별은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당은 지금의 여성이 겪는 문제를 외면하지 않겠다.
여성들의 호소가 사회 곳곳을 헤매다 무기력하게 잦아드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여성의 권익과 안전을 위한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
앞서 국민의당은 여성 안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불법 촬영물의 제작자·유포자·소비자 모두를 처벌 △ 불법 영상 자동 식별과 삭제를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연구·개발 예산 확보와 플랫폼 사업자의 법적 책임 강화 △ 가정폭력 엄벌 및 데이트 폭력까지 대상 확대 △명시적 동의 의사 원칙에 따라 성범죄 엄벌 △성평등 인권통합교육의 정규 교육 과정화 등이다.
그 밖에도 국민의당은 여성의 안전뿐만 아니라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도 계속해서 고민할 것을 약속드린다.
끝으로 우리 사회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낸다.
2020. 3. 8.
국민의당 부대변인 김예림
🟨 정의당
[브리핑] 강민진 대변인, 3.8 여성의 날을 맞아
3.8 세계 여성의 날이 112주년을 맞았다. 한 세기 전의 용감한 여성들을 떠올린다. 여성의 존엄과 평등을 외쳤던 앞서 간 여성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린다. 또한 성차별과 성폭력을 온전히 뿌리 뽑아 후대 여성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어야 할 책임을 다시금 기억한다.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정의당은 ‘미투에 응답하는 젠더폭력 방지 3대 공약’을 발표했다. 텔레그램 N번방과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한 디지털성폭력 근절정책, 강간죄 구성요건에 ‘동의 여부’를 포함하는 비동의 강간죄 형법 개정, 20년간 국회에서 멈춘 스토킹처벌법 제정 등 젠더폭력 제도 전면 정비가 그 내용이다.
올해 여성의 날은 총선을 앞두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미투 관련 법안을 서랍 속에만 넣어두고 여성의 고통을 외면해왔던 국회를 국민의 힘으로 심판해주시라. 여성의원 비율이 17%에 불과한 국회를 대대적으로 혁신해주시라. 여성들의 힘으로,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다. 정의당은 그 변화에 앞장서 함께하겠다.
2020년 3월 8일
정의당 대변인 강 민 진
▪️민생당은 특별히 관련글 없는 듯
첫댓글 미통당 시발 웃기고 자빠졌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 눈치보고 이런글쓴거 나 첨보는거같아.. 만족할순없지만 좋은 변화군
5555
아가리 페미 유체이탈 화법이 아니라는거 총선 여성후보 비율로 보여주길~
@아르티제아 미통이나 민주당이나 여성비율은 안습이네
결국은 한게 없어 ㅋㅋㅋㅋㅋㅋ
서울 사람들이 오세훈을 뽑을까??? 이가 갈릴텐데... 내 주변 서울사람들은 오세훈 존나 극혐했는데 쟤를 저기 넣었다고? ㅋㅋㅋㅋ
미똥당
이정도 눈치보게 만든것도 다 한국여자들 덕분임...다들 고생많았어🌹🥖
미통당은 또 굳이 저출산 넣는것봐...개싫어
그니까 언제까지 여성=엄마만 떠올릴건지
제발 나경원 떨어졌으면 좋겠다 제발
미친통합당
남녀 성평등
남녀 성평등
남녀 성평등
남녀 성평등
남녀 성평등
등신들
한가지만해라 워딩도 모르는ㄴ 것들
육아와 사회생활을 병행할 수 없는 여성들의 어려움^^
참.. 네 당 전부 범죄 관련 얘기랑 경단얘기만 언급하는건 조금 씁쓸하네
여성임금차별, 고용차별도 꼭 얘기해주시길ㅎ
미통당 여자들 안 그래도 출산율 얘기 하는 거 존나 싫어하는 거 모를리가 없는데 또 출산율 운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