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은 예전에 삼성에서 나온 M5325 로 펜3 550 인데 이컴터 처음엔 몰
랐는데 쓰면 쓸수록 사람 짱나게 만들더군요......ㅡ.ㅡ;
젤 처음 짱나게 만든것은 키보드 이거 내 평생 컴터 겜방이건 전산소건
수백대 이상 만져봤지만 키보드 자판 눌리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지혼자
버튼이 터보되버려는 키보드는 첨 봤읍니다.(아주 터보되는거 흔하면 컴
터 샀을때 A/S라도 받는데 이건 글자 1000자 적으면 한번정도)
덕분에 포투하다 보면 가끔 홈런 때리기 일쑤에 부양에 가까운 위치에서
혼자 이동해서 죽기 일쑤죠.....ㅡ.ㅡ;
두번째 처음에 하드 기본으로 달린 15G로 만족하고 살다가 먼저번 쓰던
펜티엄이 뻗어버려서 펜티엄에서 8.5G 하드를 슬레이브로 옴겨 달았는데
하드케이블에서 슬레이브쪽이 접촉불량이라 잘끼우면 (있는 힘껏 눌러줘
야함...ㅡ.ㅡ; )윈도에서도 슬레이브 인식하는데 찌금만 힘 덜 줘서 끼워
넣으면 바이오스에선 인식하고 윈도에선 인식못해서 도스모드로만 슬레이
브 하드 이용해야만 하는 황당한 경우도 생기더군요.......
또 오늘 드뎌 그 밥통같은 하드케이블이 최근1달 이상 컴터 본체 충격이
나 뚜껑 연적도 없는데 지 스스로 아예 슬레이브 하드를 바이오스
에서조차 인식못하게끔 접촉불량이 되버렸더군요. 이번엔 아주 나가버려
서 아무리 힘 줘서 꼳아나도 접촉이 안되더군요. 하마터면 슬레이브 하드
가 뻗은걸로 착각해서 버릴뻔........ㅡ.ㅡ;
컴터에 남아 있는 다른 케이블을 유심히 살펴보니 CD룸 에서 쓰다 남은
연결부위가 하나 남아서 아쉬운대로 (던 안 드니깡.....) 하드 속도 점
떨어지더라도 이걸 하드에 달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것이 기존에 쓰던 마스터하드 까진 내려오는데 길이가 짧아서 슬
레이브하드 쪽까진 못내려와서 결국 하드의 마스터 하드쪽하고 슬레이브
하드쪽위치를 서로 바꿀라고 떼어내려고 하니까 기존에 완제품으로 나왔
을때 달린 하드의 나사 하나가 케이스를 내벽 일부를 뜯어내던지 휘어버
리지 않으면 절대로 뺄수 없는 위치에 있더군요.뜯어 내면 다신 원상 복
귀 불가능 하죠.케이스 이음새가 나사가 아닌 핀이라서리..... 더군다나
케이스 내벽일부를 휘어버리면 나중에 제대로 못필 경우 뚜껑도 제대로
안 닫힐 가능성이 무지 높공........ㅡ.ㅡ;
솔직히 남의 컴터 뚜껑 열어본적이 글게 만지는 않지만 이렇게 하드자체
를 케이스와 운명을 같이 하게끔 만들어 논 컴터는 첨 봤습니다.
결국 접촉불량이던IDE 커넥터를 새로 샀읍당........ㅜ.ㅜ 하지만 처음
에 컴터 살때 딸려나온 하드는 나중에 새로 고용량 하드를 2개 사게 되
면 기존에 하드까지 필요없질테지만 기존의 하드는 케이스를 훼손하지 않
는 한 뺄수가 없게 되어있어 미래의 골치 덩이가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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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는 방
짱나는 삼성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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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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