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사람들을 인도하는 저승사자들.
저승사자들은 정말 검은옷을 입고있었다.
하지만...
머리카락은 검은 흑발인 사람도있고 보라색도있고 등등
정말 예쁜 비단결같은 머리결을 가졌고..
얼굴은 또 얼마나 이쁜지~!
충격은 접어두고 일단 나도 죽었다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기위해
숨을 후~하~ 하고 쉬고(..유령이 숨도쉬고막..)
그 유령들에게 터벅터벅 걸어갔다.
'아~..저어~ 저기 거기 저승사자님들~'
'......'
정말 뜬금없이 물어봐서 저러는지...
내물음에 전혀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저~어~~ 저기요~~'
'?..우리말인가?'
'네!! 저..저는 안대리고 가시나요?'
이상하게 다른 유령들은 가기싫다고 몸부림을 치면서반앙을
해도 '지금 날따라가지않으면 지박령이 되거나 거리를 떠도는 원한을 가진 악귀밖에
되지 못합니다!!'
라면서 대리고 갈라하더니
내게는 말도 안걸고 막 그래서 나도 지박령등은 되기 싫었기에..
뭐 죽은건 죽은거니까...라고 생각하며 말은건거였다.
'너- 이름이 뭐지?'
'아~음 류화 김류화 입니다'
'류화...김류화..응? 넌 왜 여기있지?'
'...저기..저도 죽었으니까 반투명상태의 영혼으로 여기있는거겠죠?히힛-'
저사람...아아아, 아니 저 저승사자들은 무지 당황한거같다.
하긴 죽고 나서도 히힛- 거리면서 웃는 영혼은 처음 봤겠지?
'...류화라는 이름의 아이가 명단에있는가?'
'음-...정해져있지않은 죽음을 맞이한 아이갖군...'
'어쩌면 좋을까...어쩌면 좋겠는가?'
'음...일단 대리고 가보지그래'
'그러자구, 이봐 너!'
'네?'
둘이서 이야기나누다 갑자기 날부르는 검은머리의 미남자...
흐흐흐..그런 꽃돌이 같은 얼굴로 날보다니..흐흐
쓰읍~ 하핫
'너 일단우릴 따라오도록해라-'
'아...네-'
따라오라면 따라오는거지...일단?
뭔가 캥기는게있지만 일단 죽었으니 따라가기로 했다.
-
저승사자들을 따라가니, 아니 따라갔다기보다 유령들은 줄같은걸로
손을 묶어서...뭐 흔히 노예를 대리고가는듯한 풍경같지만..핫~
그리고 난 특해인지 뭔지...
후훗...검은 흑발의 미남 저승사자의 손을잡고...
이건 따라간게아니라 날라갔다...허허허~
하늘로 한참을 간거같았다.
평소에난 고소공포증 비슷하게 높은곳을 무서워하던 애였는데,,,
지금 하늘의 풍경은 높다란곳이지만
정말 아름답달까? 죽어서 고소공포증같은것도 없어졌나부다...
'!#$%#%&*^%&*^^%^%%'
뭔가...지금 내가 손잡고있는 검은머리의 저승사자가 이 무리(유령들)의
대장인가부다.
날끌고 하늘로 올라가더니(물론 뒤에는 줄줄히 유령들이 따라오고~)
뭔가 알아들을수 없는 언어를 중얼거렸다.
영어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비슷한말도아닌
약간 바람이 세는 소리같기도하고,,,
여러언어가 섞인듯한...뭐 표현하자면 이렇다는거다...
아무튼 무슨말을 중얼거리자 하늘에
'파하아앗--'
하고 하얀색의 점이 생기더니 소용돌이 치면서 점점커졌다.
그크기가 음...대략 사람 2명정도? 들어갈 크기로 늘어나자 더이상
크기가 늘어나진 않았지만,
무섭게 치는 소용돌이가 너무나 오싹~ 했다.
그순간 날 잡고있던 저승사자가 그안으로 들어갈라해서
난그순간 힘을 꽉 주면서 버텼다.
'....?'
뭐하냐는 식으로 날 쳐다..아니~ 꼬라보는 저승사자.
'아..저~ 거,거기를 들어가야되는..'
'들어가야되는..건데?'
날 황당하다는 식으로 꼬라보며 내말투를 따라하는 저승사자.
'저 저기들어가면 죽는거 아니에요?!'
'...넌이미 죽었다만?'
'아...아아~ 그래도 쫌..'
'그래도는 무슨~'
결국 날 무시하기로 했는지 내가 버티는데도 힘을 꽉주며 날끌고가버리는
저승사자.
워허 가늘가늘한 이쁜 저승사자께서...힘은 나보나 쎄네?허허허허
소용돌이속으로 들어갈때 난 눈을 꼬옥 감았다.
엉엉엉엉 엄마 이 못난 딸은 엄마보다 먼저죽었는데도
이렇게 무서운 소용돌이속으로 들어가요...허엉엉
나또죽는거 아냐?흑흑
.
.
-
응...?
나는 꼬옥 감은 눈을 떳다.
무지 아플것같았는데...그 소용돌이 속은...
하지만 오히려 들어오기전에는 왠지 섬뜻하달까?
뭔가 춥고 거기있으면 안될듯한 기분이였는데,
여기는 포근하고 기분이좋아서 눈을떠보았다.
그런데 이건 왠걸?
지금내가 서있는데는 아니 그많던 사람들은 어디가고 나와 이저승사자 뿐?
지금내가 있는덴 갓내린 눈처럼 새하얀 궁전이였다.
뭐랄까 화려하지만 순박한...그런느낌의 궁전이였다.
'저기~ '
'.....'
어디냐고 물어보려했건만...또 내말을 씹는거?n?!!
난 인상을 찌푸리고(여기들어오니 왠지 표정이 내맘대로 잘움직였다..)
날무시하니까 나도 아무말안하겠다는 심보로 가만히 서있었다.
그러자 아무것도 없던 벽에 회색문이 생기더니 누군가 그곳을 열고들어왔다.
이거...막...아무짓도 안해도 구조가..바뀌다닛!! 이라는
생각하며 그문쪽을 멍~하니 처다보고있었는데
거기서나오는건 하얀색 단발머리를 가진 정말정말 이쁜 언니야가 나왔다~
이거란 말이다!!!
옷은 실크같은 소재인지 금색의 장식과 잘어울리는 살짝 은빛의 드래스였는데.
반짝반짝 거리는것이 참으로 신기했다.
'모든 천족과 모든신들의 어머니신 창조의 신 유라이스 님을 뵙습니다-'
나와같이온 저승사자가 무릎을 꿇더니 뭐라뭐라말했다.
말한건 분명이 소용돌이같은걸 열때의 언어였다.분명
그런데 내겐 대한민국만의 언어 훈민정음!!
세종대왕님이 창조해낸 그 훈민정음!!
한마디로 한글로 들렸다...이말이다~
아무튼 그러고나서 날 힐끔 바라보았다.
왠지...나도 무릎을 꿇으라는 눈길이였던듯한데...
나는 그냥 고개를 갸웃하며 웃었다.
'후훗- 일어나세요. 명계의 수장 이란 이셀란드'
그녀...음 창조의 신이라는 분 의 목소리는 정말
아름다웠다.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난 정말 넉놓고 처다본것 같았다.
그런그녀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
여기까지~-_-
앞으로 그림이 같은그림을요....
제가 드래곤을 못그리니까 같은 그림이 계~속 나와도 용서해주시구요~;;;;
저...드래곤 그리는 방법아시는분...흑흑흑흑흑흑흑
저요....막 주인공 얼굴(인간)만 떡~하니 올려놓고 계속 그그림만 반복할지도?ㅠㅠ
그리고 판타지소설인 이게 처.음.써보는거니까요...ㅠㅠ 재미없어도
혹은 중간에 기간이 오래가거나~ 완결안내고 끝내더라고....이해해주세요.;;;;
첫댓글 와 역시 재미있습니다 ㅠ.ㅠ! 다음편 기대할께요~~~
기대...기대...는 제발~!!안했음...<퍼억!!!> 하하.. 해모야...제발....반말좀하지..ㅠㅠ 우리 동갑이자나...!!
ㄴ 낄낄낄 그말말을 기달리구 잇었음<-야< 음 근데 쏘니 터치안들어오심 ㅠㅠ?
쏘니씨 터치안들어오심? 나랑 도련님이랑만 놀고있슴 심심해죽겠슴 ㅠㅠㅠㅠㅠㅠㅠ 막막 ...드래곤은 도마뱀을 멋지게그리면 드래곤이 되는거야 <잇힝 재밋어염
....난 도마뱀도 못그려 히힛~ <<자랑이삼?;;
쏘니짱...왜 연락을 안하는거야...ㅜㅜ
앙?....ㅋㅋ
와아....정말 대단해요..저승사자님 끌려여!!!!>_<저승사자와 ㄹㅓ브라인을..ㄷㄸ<
.....저승사자와 러브라인은...쫌..하하하핫;;; <<감사합니다~~>ㅁ<
오옷!!!재밋어영!!담편도 둑흔둑흔..><
감사함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