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종이도 눅눅~
붓도 무겁고
몸뚱이도 여기저기 골절한곳 쑤시고
그래서
점심때 10년 이상 제자들 불러서
아구찜 아구탕 잘 먹고
치과랑 미용실에
내 몸 A/S
염색하며 그동안 귀찮아 놔두었던
새 노스페이스모자. 트레이닝복 등등
아자마켓에
싸게 내놓았더니 금새 완판~~
작년 일년을 사용 안했다면
올 한해도 사용안할 확률 과반수이상이니~
앞으로도 내놓을게 지천이다
김수자 횡토찜질방석~
돌뜸기 등등~~
미용사가 샴푸하러 오라니
수다 끝~~
마치고 얼른 손자봐주러
가야한당
차에는
손자 새내복
레드향.장난감. 등등 한 가득~
지갑이 요새 자꾸 열린다
열려라 참깨~~
주문의 암호는
사랑~~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염색하러 와서 아자마켓 팔기
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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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0
24.02.20 17:0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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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쁘시네요.
전 레슨 갔다와서
저녁쌀 씻어 놓고
김밥 몇개 남은거
후라팬에 계란묻혀
데워 먹고 조용한
집에서 조용히
차마시고 있어요.^^
조용한 집에서 조용히 차마시는군요 여우님! 그런데 궁금 무슨레슨 이요 ㅎㅎ
@지 존 왈츠레슨이예요.^^
@파란여우 아하 ㅎㅎ그럼 딴종목은 끝내시고?
이제 곧 댄스의 여신
고수가 될 날이 ~^^
늘 여휴에서
글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ㅎ
@지 존 ㅋ
댄스는 완성이 없어요.
늘 배우는것죠.^^
평화님 ! 무지 바쁘다 ㅎㅎ
거긴비 안와요? ㅎㅎ
하긴 한번 안입으면 안입게 되니 ㅎㅎ잘했어요
종일 내리는 중 이에요
ㅎㅎ 비오는날 엄청 바쁜시간을
보내신것 같습니다
손자에겐 무엇을 줘도 안아까운
할머니 마음 이해가 갑니다
바로 사랑~~
지갑이 더 자주자주 열릴겁니다
손자가 커나가면서요 ㅎ
그래도
안 아까우니까요.
전 지금도 뭘 사줄까?
이르고 삽니다.
염색 이쁘게 했나요?
ㅎ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