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을 보니까.
“총각김치” 가 나온다.
무슨 의미지 궁금하다.
네이버 사전을 찾아 본다.
'떠꺼머리총각'이라는 말도 쓰는데, 이때의 '떠꺼머리'는 '장가들지 않은 총각이나 시집가지 않은 처녀가 갈게 땋아 늘인 긴 머리'를 이르는 말이다. 요즘은 '더부룩한 머리 모양의 총각'을 '더벅머리 총각'이라고도 부른다.
한편 '총각김치'란 말도 여기에서 파생된 것이다. '총각김치'는 '손가락 굵기 만한 어린 무를 무청이 달린 채로 담근 김치인데, 그 무가 마치 총각의 생식기를 상징하는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민간어원설도 있다. 혹은 '해초류 청각으로 담근 김치'에서 변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아 시골에 어머니가 김치를 담아 준다.
그 때 총각김치를 담고,
좀 익일 때 커내 먹는다.
오늘도 한 수 배운다.
나이가 먹으면서 한 가지 배우면서
숙제를 한다.
첫댓글 참잘했어요 ㅎㅎㅎ
익어도 안익어도 맛있는 총각김치이지요~^^
저도 배움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그렇군요
밥 한숟갈에 총각무~
너어무 맛있어요~^^
경북 청송황새님에게
총각김치 초롱무우김치 사놓고
먹지요. 보약이 따로 없어요
ㅎㅎ
내가
총각
김치라
생각하면서 살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