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직무연수 실시
상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욱) 6명의 의원들은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직무연수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최민수 박사는 상주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관련 행정사무조사기법 등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으며,
이어 상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관한 토론을 펼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상주시 이안면 10번째 다둥이 백일 잔치 가져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 이안면에서는 10번째 다둥이 백일잔치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안면 방범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식▪남수미씨 부부는 지난 2014년 10월 8일 10번째 아기(女, 차연)를 출산 하였으며, 1월 15일 가족친지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백일잔치를 가졌다.
특히, 이날 상주축협에서는, 명실상감한우홍보타운에서 10번째 다둥이 백일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다둥이 가족에게 명실상감한우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김현식․남수미씨는 “우리 부부는 모두 아이들을 좋아하여 대가족을 이루게 되었으며, 10번째 아이의 탄생은 우리 가족에 큰 축복”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천혜의 녹색섬, 울릉도에 공항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울릉공항 건설, 본궤도 진입 신호탄 쏘아 올려
- 주민설명회 열려, 서울~울릉 1시간, 9만 원대 대박노선 예상 -
- 올해 하반기 울릉공항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
◆ 울릉공항 평면도
천혜의 녹색섬, 울릉도에 공항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4시 울릉군 군민회관에서 국토교통부 관계자 및 울릉군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릉공항 건설 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6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용역 수행 중인 울릉공항 건설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진행상황 설명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열렸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울릉공항 건설로 인한 어업인들의 피해보상, 항공기 운항에 따른 소음문제, 공사 중 울릉일주도로 통행단절 문제 등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으며,
공항건설에 따른 주민편익과 관광객 증가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로 시종일관 들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울릉도 주민들은“그동안 울릉군의 구호는‘바닷길을 열고, 길을 뚫고, 파도를 막자’였는데 이제는‘하늘길을 열자’가 포함 되어야 할 것 같다”며,
“내일 기상악화로 육지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어 안타깝지만 울릉도에 공항이 왜 필요한지 직접 느꼈을 것이다. 열악한 육지와의 접근성을 고려해 울릉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 박동주 사무관은“기상악화로 포항에서 발이 묶여 하루 늦게 주민설명회를 열게 됐다. 왜 그토록 울릉주민들이 공항건설을 염원했는지 잘 알 것 같다”며“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염려하는 부분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 공항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공항 건설은 198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건의한 지역현안 사업으로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다가 2013년 7월 국토교통부에서 50인승 소형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공항 규모(활주로 1,100m×30m)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국비 4,932억 원이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2014년 4월~2015년 4월)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2014년 6월~2015년 4월) 시행하고, 올 하반기엔 국비 60억 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2020년 개항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평가 용역은 공항건설 및 운영계획, 개발예정지역 기초자료조사 및 분석, 타당성 분석, 사전재해영향검토 등으로 진행되며,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은 대상지역 지역현황 자료조사 및 분석, 사업계획의 검토, 종합평가항목 설정 및 환경영향 예측평가, 환경영향저감방안 및 사후관리계획수립 등으로 추진된다.
울릉공항을 통해 하늘길이 열리게 되면 서울에서 1시간, 항공요금 9만 원대의 대박노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교통연구원(KOTI) 분석자료에 따르면 연간 방문객도 현재 42만 명에서 80만 명으로 증가해 연간 440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해양자원 연구의 활성화와 녹색관광섬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국내 유명 도서지역 중 접근성이 가장 취약한 울릉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릉공항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항건설을 위해 국비예산 확보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태진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장 취임
상주보호관찰소는 법무부 인사에 따라 2015. 1. 12. 조태진(51세) 소장이 제5대 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제도는 범죄자의 성행을 교정하여 사회를 보호하고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 최신 형사정책 수단이다.
보호관찰 공채 1기로 남다른 사명감으로 제도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창의적이고 온화한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로부터 높은 신임을 얻고 있다.
조태진 지소장은 “고향인 상주에 오게된 것이 감회가 깊다며 지역사회 자원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신념, 사랑, 정성, 소통으로 활기차고 역동적인 상주보호관찰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취임소감을 말했다.
조태진 지소장은 함창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주 경상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 후 1990년 보호관찰 공채 9급 1기로 2006년 사무관 승진하여 울산보호관찰소 집행과장, 부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대구보호관찰소 조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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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말 잘 보내셨나요
눈이 내려 아침길이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네요
최선을 다하는 한주 만드세요
지역소식 항상 감사한 마음 입니다....좋은 하루되세요?
일찍시작하셨네요~^^
좋은아침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