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19 시흥시장애인탁구협회 어울림 전국생활체육 탁구대회’가 5월 4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 관내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 #탁구를 통한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의 기회제공으로 #경기력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및 #사회적응력 #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시흥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이순례)와 시흥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성연덕)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흥시의회, 시흥시, 센트럴병원 후원으로 개최됐다.
개회식은 장애인선수와 비장애인선수, 시흥시탁구협회 탁구동호인, 오인열 부의장, 송미희·이복희·이금재·안돈의·박춘호·성훈창·홍헌영 의원,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지역위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식전(남·여 통합)과 장애인/비장애인 통합복식전(남·여 통합), 어울림단체전(남·여 통합)으로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성연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체육행사를 모두 끝까지 마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인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흥시는 올해가 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인구 50만이 넘어 수도권 서남부도시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를 찾아준 탁구선수단 및 가족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하루라도 국민스포츠인 탁구를 매개로 함께 어울리고 친목의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기량을 아낌없이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순례 상임부회장은 “시흥시장애인체육회장인 임병택 시장을 대신해 각지에서 오신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치지 말고 축제를 즐기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라며 장애인 탁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서울시, 양천구, 수원시, 인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부천시, 용인시, 안양시, 파주시 등 11개시군 선수단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