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제 캐리비안 베이 갔었당~
할인 쿠폰이 생겼거던~
근데 P.M 6:00가 영업종료 시간인걸 모르구 갔었던 고얌~
글서 친구들이랑 도착한 시간은 P.M 4:00 이구....
2시간 밖에 못 놀구..ㅠ.ㅠ 것두 실내에서...
흑흑~
야간 할인이 적용되서 무쟈게~ 싸게 놀았으니 안 아까웠쥐...
안 그랬음... ㅜ.ㅜ
근데 캐리비안 베이 정말 져아~ 첨 가봤는데...
촌티(?) 안 낼려구 엄청 고생했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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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가는 수원행 지하철 안에서
어떤 중학생으로 보이는 몇명의 집단이 막
소리를 지르며 전철안을 왔다갔다 하는거야...
깜짝 놀래서 몬가 했어...
가뜩이나 미국 테러로 가슴을 졸이던 나는
전쟁 아니면 대모라도 일어난 줄 알구...
숨 죽이고 있었지...
근데 그게....
게릴라 콘서트 홍보하는 연예인 팬 클럽이더라구...
그 날은 신화였지..
게릴라 라는게.. 말 그대로 갑작 스러운 거잖어...
그래서 예고 없는 콘서트를 언제쯤 구경해 보나..
싶었는데... 우연이 겹쳐서.. *^^*
장소도 마침, 경기대 수원 캠퍼스드라구....
거기서 기숙사 생활 하는 친구도 있거...
글서~ 캐리비안 갔다가 글루 가두 되겠다 싶어서
맘을 먹구.. 캐리비안 베이로 샤샤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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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에서 놀다가 게릴라 보러 왔지...
나도, 친구도 연예인에 관심 끊은지 오래 됐지만
그래두 방송하는거 보믄 잼나잖어~
글서 보러 갔지...
홍보하는건 못 봤지만...
김진수는 봤어~ 후훗~ (난 사실 김진수가 더 보고 싶었는지도...^^;;)
출연 가수 감동 시킬려구 방청객(시민)들 정말 열심히
연습 시키드라...
근데 보통 방송프로 PD들 보면 되게 무섭게 하든데...
일밤 (일요일 일요일 밤에) PD는 되게 착하구 자상하더라..
그러면서 통솔력도 있구... 후훗~
이번주 방송분 보면 알겠지만 멋진 화합이였어~ ^^
이 날 옆편에서 구경한 나는 어렸을적 팬클럽으로 돌아간듯 했어~
히힛~
노래도 많이 부르더라~ 5개인가? 차 끊길가봐 중간에 아쉬움을
감추고 왔지만...ㅠ.ㅠ
잼 나는 하루 였당~ *^^*
우리 친구들도 이런 나의 하루 처럼 오늘 좋은 하루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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