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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한파로
힘든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주일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든일 잠시
내려놓으시고
일욜은 여유롭고
훈훈한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따뜻한 봄이
온다는 입춘은
지났지만
강추위는 한주내내
기승을 ~~
건강유의하시고
웃음 읽지않는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피로를
풀고 마음의
여유와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오늘도홧팅 입니다
^♡^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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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월9일 경기일정☆
오늘도 '골든데이'…쇼트트랙 金 4개 싹쓸이 도전 [동계아시안게임 일정]
출처 : 매일신문 | 네이버
- https://naver.me/xv3MhXdS
'心德勝命심덕승명'
사서오경 '中庸중용과
윌 듀란트의 영어명언에서 배우고 익히며 실천하고 반성합니다.
自誠明 謂之性
자성명 위지성
"정성스러움으로 말미암아 밝아지는 것을, 성性의 작용이라 하고"
自明誠 謂之敎.
자명성 위지교
"밝음으로 말미암아 정성스러워지는 것을 가르칠 敎교의 효과라고 합니다."
誠則明矣 明則誠矣
성즉명의 명즉성의
"정성스러우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정성스러워집니다."
Education is a progressive discovery of our own ignorance. -윌 듀란트
"교육은 우리 자신의 無知무지를 점차 발견해 가는 과정입니다."
ㅡ한문영문명언인성교육 밴드ㅡ
~~~
'중용'에서는 誠성의 의미를 정성과 성실로만 파악하지 말고 구체적인 실천을 포함해야 된다고 가르칩니다.
실천을 통해 이치를 깨닫게 되는 것은 타고난 생명의
작용인 性성입니다.
이치를 깨우쳐서 적확하게 실천하는 것은 敎교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성과 교 두가지는 결국 하나입니다. 인식과 실천이 둘이면서 하나요, 하나이면서 둘이라는 사실은 그낭 지나칠 수 없는 진실입니다.
정성되면 곧 선에 밝아지고 선에 밝으면 곧 정성되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事理사리에 밝아져서 한 세상을 올바로 살려면 무엇보다 먼저 진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심신을 수양하여 정직함과 진실함으로써 참다운 인간성을 회복시키겠습니다.
선을 택하여 굳게 실천하면서
더욱 정성스럽게 밝아지겠습니다.
윌 듀란트의 가르침을 되새깁니다.
"교육은 우리 자신의 無知무지를 점차 발견해 가는 과정입니다."
"인식과 실천은 둘이면서 하나이므로, 진실하면 사리에 밝아지고 사리에 밝으면 無知무지를 극복하고 진실해지나니"
*사자성어와 친해지기
'心德勝命심덕승명'
心: 마음 심
德: 덕 덕
勝: 이길 승
命: 목숨 명
마음의 덕을 쌓으면 운명도 바꿀 수 있다는 말입니다.
'心德勝命심덕승명'의 유래입니다.
'채근담'에 실려 있는 가르침입니다.
“널리 배풀어라”는 불교의 普施보시 이념과 같은 맥락의 표현입니다.
덕을 베풀지 않고 어찌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겠습니까?
또한 행운과 복이 찾아오겠습니까?
"자장율사"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자장율사가 관세음보살을 꼭 만나야겠다는 일념으로 백일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99일째 되는 날,
얼굴이 사납게 생기고 곰보에 한쪽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이 거지같은
꼴을 하고 도량에 들어와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자장, 너 있느냐?"
"얼른 나와 봐라."라고 하며 큰 소리를 지릅니다.
이에 상좌들이 말리느라 애를 먹습니다.
"큰 스님께서는 지금 기도중이시니, 내일 오십시오."라고사정을 하고
달래느라 조용하던 도량이 순식간에 난리가 났습니다.
이때 기도를 마치고 자신의 방으로 가던 자장율사가 점잖게 말합니다.
"무슨 연유인지 모르나 내일 다시 오시오."라고 하며 자신의 방으로 몸을 돌리는 순간, 그 거지가 큰소리로 웃으며 말합니다.
"네 이놈! 자장아, 교만하고 건방진 중 놈아, 네놈이 나를 보자고 백일 동안 청해놓고 내 몰골이 이렇다고
나를 피해? 네가 이러고도 중 질을
한다고?" 라고 하며 큰 소리로 비웃으며 사라져버렸다.
자장율사는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나를 찾아온 보살을 외모만 보고, 자신도 모르게 젖어든 교만하고,
편협한 선입견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잣대질 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이에 모든 것을 버리고 벼랑 하나만 메고 스스로 구도의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스스로의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수호천사와 보살을 못 알아보는 어리석음을 범할 때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이런 것을 시켜도 되겠지,
이 정도는 이해하겠지,
이 정도는 서운하지 않겠지,
이 사람은 이 정도는 놀려도 되겠지,
빼앗아도 되겠지,
없어져도 모르겠지,
해도 모르겠지....,
세상에서 나보다 못난 사람은 없습니다.
나를 가장 잘 이해해, 인정해 주고 보듬어주는 보살이나 수호천사를 이딴 짓으로 버려서는 안 됩니다.
'나보다 아랫사람은 없다'는 下心하심을 가지고 사람을 대해야 좋은
運이 찾아옵니다.
그것을 德이라고 부르고, 겸손함이라고 부릅니다.
얻으려고만 하지 말고, 먼저 내가 사랑과 물질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고, 인류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친구는 곁에만 있어도 향기가 나고, 좋은 말 한마디는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걷기, 그게 운동이 되겠어?”라는 질문에 대한 ‘과학의 답변’
https://v.daum.net/v/20250102152037171
[인간심리 25가지 법칙]
1. 우연의 법칙(The Law of Accident)
실천에 실패한 것은 실패하도록 계획되었기 때문이다.
2. 축적의 법칙(The Law of Accumulation)
내가 하는 모든 일은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축적된다.
3. 인력의 법칙(The Law of Attraction)
나는 살아있는 자석이다. 그래서 내가 주로 하는 생각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과 사람들을 내 인생에 끌어들일 수 밖에 없다.
4. 신념의 법칙(The Law of Belief)
내가 감정을 가지고 무엇을 믿든 그것은 나의 현실로 된다. 나는 항상 내 신념과 일치하게 행동한다.
5. 인과의 법칙(The Law of Cause and Effect)
내 인생의 모든 결과에는 분명한 원인이 있다. 실패는 우연히 발생 하지 않는다.
성공 역시 우연히 발생하지 않는다.
6. 보상의 법칙(The Law of Compensation)
항상 내가 하는 일과 똑같은 방법으로 보상받는다.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이 받게 된다. 다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면 다른 사람들 역시 나를 위해 좋은 일을 할 것이다.
7. 집중의 법칙(The Law of Concentration)
내가 무엇이든 자꾸 생각하면 그것은 현실로 자란다.
8. 통제의 법칙(The Law of Control)
내가 내 삶을 통제하는 정도에 따라서 나는 나 자신을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느낀다.
9. 상응의 법칙(The Law of Correspondence)
안에 있는 대로 밖으로 표현된다. 나의 외부세계는 나의 내부세계를 비추는 거울이다.
10. 창의성의 법칙(The Law of Creativity)
우리 삶의 모든 것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 나의 아이디어가 계속되는 이상 나의 잠재능력도 한계가 없다.
11. 감정의 법칙(The Law of Emotion)
모든 결정은 감정에 기초를 두고 있다. 나의 강한 감정은 약한 감정을 지배하고 내가 하는 일을 결정한다.
12. 기대의 법칙(The Law of Expectations)
기대한 만큼 얻는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기대하는 것을 얻는다.
13. 표현의 법칙(The Law of Expression)
무엇이든 감동을 받은 만큼 표현된다.
14. 용서의 법칙(The Law of Forgiveness)
나는 남을 용서할 수도 있고 나에 대한 불평쯤은 잊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15. 습관의 법칙(The Law of Habit)
우리는 그전에 가려는 방향으로 계속 가려는 경향이 있다. 95%의 일이 습관적으로 행해진다.
16. 우회노력의 법칙(The Law of Indirect Effort)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직접적으로 빨리 가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옆으로 돌아가서 뭔가를 이루려는 경향이 있다.
17. 보상 이상의 법칙(The Law of Overcompensation)
항상 당신이 받을 것보다 더 많이 하라.
18. 반복의 법칙(The Law of Practice)
무엇이든 계속 반복하다 보면 이것은 새로운 습관이 된다.
19. 보답의 법칙(The Law of Return)
봉사를 통해 뭔가를 준 만큼 보답이 있다.
20. 전환의 법칙(The Law of Reversibility)
객관적인 현실이 주관적인 감정상태를 만든다.
21. 봉사의 법칙(The Law of Service)
내가 봉사한 일정한 가치만큼 정확하게 내 인생에서 보상을 받는다.
22. 인과응보의 법칙(The Law of Sowing and Reaping)
항상 내가 한 일과 똑같은 방식으로 보상 받는다.
23. 잠재의식 운동법칙(The Law of Subconscious activity)
잠재의식은 나의 말과 행동을 나의 자아개념과 일치하도록 만든다.
24. 대체의 법칙(The Law of Substitution)
우리는 하나의 생각을 다른 생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우리의 의식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한번에 한가지만 담아둘 수 있다.
🌸
🕊누구 탓을 하지 말라 🕊
🌸🕊
누구 탓을 하지 마라.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
🌸🕊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
🌸🕊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
🌸🕊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
🌸🕊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누구 탓을 하지 말라.
– 법정 스님 –🕊🌸🦋
☆건강 정보☆
♧위에 대한 궁굼증 7가지♧
우리 몸속에서 가로 15㎝, 길이는 30㎝에 불과하지만 무려 자장면 세 그릇 정도인 1.5~2리터의 내용물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나는 장기는? 바로 위장이다. 태어나서는 겨우 50㏄의 젖을 먹을 정도로 용량이 적다가 자라면서 용량이 점차 커진다. 모양도 길고 곧은 관 모양이던 것이 점점 왼쪽으로 비스듬하게 J자 모양으로 자리 잡는다.
해마다 이즈음이 되면 각종 모임이나 술자리가 잦아지고, 그만큼 위장이 혹사당하는 시기다. 하지만 속 편한 연말을 보내려면 위장을 잘 다스려야 한다.
1. 밥배와 술배는 진짜 따로?
흔히 술자리에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이야기 중에 '나는 밥배와 술배가 따로 있다'는 말이 있다. 과연 그럴까.
대답은 NO. 그렇다면 왜 이런 이야기가 있는 것일까. 위장은 기능상 위 저부를 포함하는 상부위장과 전정부를 포함하는 하부위장으로 나뉜다. 음식이 들어오면 이 두 부분이 하는 역할이 다르다. 상부위장은 밥 같은 고형음식을 저장하는 보관창고 역할을 한다. 평소 공복시에는 용량이 작은 상태로 있다가 식후에는 크게 늘어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반면 하부위장은 소장에서 소화시키기 좋게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 아래로 배출한다. 술이나 물 같은 유동음식은 상부위장에 저장되지 않고 바로 하부위장으로 내려간다. 원래는 'J'자 모양이던 위장의 모양이 식후에는 달라지면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쉽게 말하면 밥은 상부위장에 보관된 상태에서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지만 술은 지름길을 통해 하부위장으로 빨리 내려가는 셈이다.
만약 음식을 허겁지겁 빨리 먹는 경우에는 상부위장의 확장, 하부위장의 수축이 제대로 이루어질 시간이 부족해서 여지없이 속이 불편해진다. 빈속에 술을 마시는 것도 나쁘기는 마찬가지. 알코올 흡수가 촉진돼 빨리 취하게 된다. 술자리 전에는 식사를 적은 양이라도 반드시 하고, 안주는 닭고기샐러드나 회무침, 골뱅이무침, 과일처럼 지방이 적으면서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메뉴가 좋다.
2. 담배보다 술이 더 나쁘다?
물론 담배와 술 모두 위장에 나쁘지만 특히 더 해로운 것은 뭘까. 대부분 술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알코올이 위 점막을 자극하면 부종, 염증 등이 생기는 급성 위염이 잘 생기기는 해도, 대부분 술을 멀리하면 단기간에 염증이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담배는 훨씬 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흡연을 하면 위벽의 혈류량이 줄어드는 동시에 위벽을 보호하는 물질도 적게 분비된다. 또한 위산 분비가 증가해 위궤양의 형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따라서 위장이 나쁜 경우에는 술, 담배를 모두 멀리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정 힘들다면 술은 적게 마시고 담배는 꼭 끊는 것이 바람직하다.
3.설사 하면 영양도 줄줄?
과식, 과음을 하고 나면 속이 불편하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장이 지나치게 예민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더하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소화된 다음 배설되는 시간은 음식에 따라, 또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대략 16~24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설사를 할 경우에는 음식물을 먹은 지 2시간 정도만 지나도 빠르게 몸 밖으로 배설된다.
이렇게 설사를 하면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영영이 고스란히 배설되는 것일까, 아니면 어느 정도는 흡수되는 것일까. 설사를 많이 하다 영양실조에 걸릴 수도 있을까. 다행히 위장과 십이지장에서 대부분의 영양이 흡수되는 만큼 대장의 운동 이상으로 설사를 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변에 기름이 뜨는 설사를 하는 경우라면 담낭염, 췌장염 등의 숨은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쌀뜨물 같은 설사라면 콜레라 등의 세균성 감염일 가능성이 크다.
4. '꼬르륵' 소리는 왜 날까?
중요한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뱃속에서 나는 '꼬르륵' 하고 식사시간을 알려주는 알람소리 때문에 민망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가 밥이나 반찬 등의 음식을 먹을 때 같이 위로 들어간 공기가 내는 소리다.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가 다 이루어져 뱃속이 텅 비면 공기가 위, 장을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이때 위나 장이 수축하면서 공기를 압박하면 '꼬르륵' 소리를 내는 것이다. '꼬르륵' 소리가 안나게 하는 방법은 위를 조금이라도 채워줄 음식물을 넣어주는 것뿐이다.
음식물을 섭취할 때 들어온 공기에, 음식물이 소화되면서 나오는 가스까지 합해진 것은 방귀. 항문 괄약근의 진동이 클수록 우렁찬 방귀소리를 낸다.
5. 강한 위산에 위 자체 소화?
위액은 pH 1.5~3의 강산성을 유지하고 있다. 위액 속에 세균을 죽이고 음식물의 부패를 방지하는 강산성의 염산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음식과 함께 들어오는 수많은 세균을 물리치기 위한 하나의 방어 시스템이다. 식사 때마다 위에 들어오는 세균의 수는 무려 3000억~4000억 마리 정도다.
또 위액에는 펩신이라고 해서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소화효소가 들어 있다. 그런데 왜 단백질이 주성분인 위벽 세포가 녹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일까.
위벽 세포를 보호하고 있는 점액층 때문이다. 점액이 강한 소화액에도 위 자체가 분해되거나 소화되지 않도록 해준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면 이 점액층이 파괴돼 위벽 세포가 보호되지 못하고, 결국 위가 헐어 움푹 파이는 궤양 등이 생기게 된다.
위염, 위궤양이 걱정되는 애주가들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 하나! 양배추가 그것이다.
이미 1950년에 양배추에서 궤양 발생을 막는 물질을 추출해서 비타민 U라고 이름을 붙였을 정도로 효과가 있다. 해독작용, 간 기능 개선과 함께 숙취 또는 기름으로 더부룩한 증상도 없애준다. 섬유질이 풍부해서 결장암, 담석증,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샐러드 또는 단시간 가열한 요리로 먹으면 보다 영양을 살릴 수 있다.
6. 매운맛은 무조건 나쁘다?
술안주로는 단연 매운 음식이 인기가 많다. 술도 위를 자극하는데, 거기다 매운 음식을 먹어도 괜찮을까. 맵게 먹으면 위가 나빠진다는 생각과는 달리 아직까지 매운 음식이 염증, 또는 궤양을 일으킨다는 보고는 없다. 오히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 성분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살균작용이 강해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연구진도 얼마 전에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 성분이 위염 등의 각종 위 질환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된 위 점막 세포의 염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연구를 진행한 연세대 의대 이용찬(소화기내과) 교수는 "캅사이신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된 사람의 위 상피세포 염증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세포 수준에서 관찰한 결과, 캅사이신을 많이 투여할수록 염증 유발 물질인 인터류킨-8이 뚜렷하게 억제되는 것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연구는 캅사이신이 세포 수준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밝힌 것인 만큼, 음식으로 캅사이신을 섭취했을 때도 같은 효과가 있는지는 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7. 점심 후 엎드려 자면 나쁜가?
점심식사를 하고 나면 졸음이 쏟아지기 마련. 전날 2차, 3차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때문에 푹 자지 못한 다음날은 참기 힘들 정도다. 이럴 때는 상사의 눈총에도 불구하고 '딱 10분만 눈을 붙이자'는 생각으로 불편하더라도 책상에 엎드려 잠을 청하게 된다.
하지만 식후 30분 이내에 엎드리거나 누워서 잠을 자면 가슴통증, 더부룩함 등으로 속이 불편해진다. 굳이 낮잠을 자고 싶다면 당당하게(?) 자는 것이 좋다. 허리를 곧게 펴고 의자 등받이에 편하게 기댄 자세로 의자에 깊숙이 앉아 머리를 살짝 뒤로 기대는 자세가 안전하다. 목 받침 쿠션을 사용하면 더 좋다. 책상에 엎드려 잘 때는 지나치게 등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책이나 쿠션을 대고 엎드린다. 낮잠은 15분 정도가 적당하고, 깬 후에 스트레칭을 해주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