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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Utah, Denver lose an edgeThey have huge home-court advantages, but do those extend to postseason?By Neil Paine | Basketball-Reference.com Updated: March 4, 2013, 12:22 PM ET
Alec Burks, Derrick Favors, Enes Kanter and Gordon Hayward enjoy a unique home-court advantage.
승률로 판단해 볼 때, NBA의 홈코트 어드밴티지는 단연코 북미 메이저 프로 스포츠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 2004-05 시즌 전 리그에 샬럿 밥캣츠가 가세한 이후로, NBA 홈 팀들은 경기들 중 거의 정확히 60 퍼센트를 승리했다 (비교를 하자면 야구에서는 54 퍼센트, 풋볼에서는 57 퍼센트, 하키에서는 55 퍼센트). 그리고 경기 당 3.2 득점의 평균 마진을 냈다.
부분적으로 이는 다른 스포츠보다 농구에서 승률에 트루 스킬의 비중이 높은 사실 덕분이다. 더 잘하는 팀이 더 자주 이긴다고 할 때, 그리고 홈 팀들이 더 잘하게 만드는 (심판 판정을 포함해) 장소라는 구조적 효과가 있다고 할 때, 농구 같은 스포츠에서 홈 팀들이 우위를 더 가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각 팀마다 고유의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가진다고 우린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앞에 언급됐던 홈 팀 입장의 경기 당 3.2 득점 마진이라는 리그 전체 평균을 사용하여 대부분 팀들의 구체적인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효과적으로 계산할 수 있다. 2005~13 이라는 같은 기간에 걸쳐, 오직 유타 재즈, 덴버 너겟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각자 매우 큰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기록) 그리고 브루클린 넷츠 및 미네소타 팀버울브즈만이 (각자 매우 작은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기록) 스탯상으로 전체 리그 평균과 상당히 다른 양상의 홈코트 효과를 가졌었다.
특히, 유타와 덴버는 상당히 유별난 샘플들이다. 스탯으로 풀이하자면, (상대방의 강력함을 계산에 넣고) 덴버의 조사된 경기 당 5.5 득점이라는 홈코트 효과와 3.2 득점이라는 리그 평균 간의 차이가 발생할 확률은 겨우 1 퍼센트다. 유타의 6.2 PPG는 더욱 더 돋보인다. 이 팀의 트루 홈코트 어드밴티지가 리그 평균에 그칠 확률은 1,278 회에 1 회 또는 0.08 퍼센트에 그친다. 이를 달리 말하자면, 유타와 덴버가 극도로 확연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가지는 것에는 분명 무언가가 관여한다는 말이다.
이런 현상에 대한 한 가지 해석은 덴버와 솔트 레이크 시티가 각자 5,883 피트[1,793 m] 및 4,227 피트[1,288 m]의 고도에 있다는 것이며, 지금까지 전체 NBA에서 가장 높은 고도의 두 도시들이다. (고도 3 위는 피닉스로 고작 1,132 피트[345 m]다.) 분명 이 사실은 큰 변수다. 이렇게 높은 고도에 있는 상대적으로 희박한 공기는 선수들의 바디가 근육으로 향하는 혈액 순환을 위한 산소를 덜 가지게 만들고, 더 빠른 피로를 초래한다. 덴버와 유타 선수들은 여기에 적응한 듯 하며, 이로 인해 이들은 당연시되는 어드밴티지를 가진다.
이런 고도 효과라는 어딘가 불공평한 어드밴티지가 덴버와 유타의 정규 시즌 홈 전적에 관여하는 유일한 요소였더라면, 포스트시즌에서도 큰 역할을 할 잠재력을 가질 수 있다. 특히나 너겟츠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제치고 4 번 시드를 받는다면 말이다. 덴버는 2004 년 이래로 아홉 번의 플레이오프 진출 동안 퍼스트 라운드를 벗어난 적이 딱 한 번뿐이었다. 그런데 또 이 팀이 홈 코트를 가진 시리즈는 단 세 번뿐이었다. 여기에서 두 번은 승리했었고, 나머지 하나는 같이 높은 고도에 있는 재즈를 상대한 시리즈였다. NBA의 일반적인 홈코트 어드밴티지보다 2~3 PPG를 초과하는 가치가 있는 고도 효과라면 세븐 게임 시리즈에서 홈 팀에게 따고 먹고 들어가는 크나큰 우위다.
하지만, 덴버와 유타의 정규 시즌 홈코트 어드밴티지가 스탯 쪽의 센스로 “참”이라 할지라도 플레이오프에 꼭 온전히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높은 고도에서 선수들의 폐에 가용한 산소의 양이 줄어드는 현상이 재즈와 너겟츠의 유별난 홈코트 효과에 추진력을 준다 할지라도, 홈에 있는 팀이 받는 어드밴티지 크기에 겨우 (최대로 해야) 반에 그친다. 나머지는 생리학이라기보다는 지리학에 관여한 것이며, NBA의 복잡한 정규 시즌 여행 스케줄에서 작용을 한다.
Danilo Gallinari and Ty Lawson have led the Nuggets to a 25-3 home record.
예를 들어, 원정 팀들은 백투백의 마지막에 39 퍼센트로 유타를 맞이하며, 리그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그리고 오직 밀워키만이 백투백과 나흘 안에 세 번째 경기를 치러야 하는 팀들을 맞아들이는 빈도로 재즈보다 앞선다. 한편, 상대방 집단들이 덴버에서 치러지는 경기로 향할 때 이틀의 휴식을 취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유타와 덴버는 보통 혹독한 원정 트립의 한복판에 있는 상대방들을 맞이한다.
평균적인 상대방의 관점에서 볼 때, 덴버에서 너겟츠와의 대결은 연속 원정 경기의 2.1 번째에 있으며, 이는 NBA에서 여덟 번째로 높은 평균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한 것으로, 유타에서 재즈를 상대하는 평균 매치업은 연속 원정 경기 2.3 번째로, 리그에서 가장 높은 평균이다.
이로 인해서, 재즈와 너겟츠가 보이는 막대한 홈코트 우위들의 상당 비중은 리그의 별난 스케줄 덕분이다. 리그 스케줄이 일반적인 팀 입장에서는 여행 효율성을 좋게 맞춰주고자 만들어지긴 했지만 유타와 덴버 같이 상대적으로 단절된 지역으로의 여정을 다루기에는 대처가 덜 됐다. 이는 두 팀의 정규 시즌 전적들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2012-13 시즌에도 다시, 우리는 25-3 홈 전적을 가진 너겟츠와 (13-19 원정 전적보다 무려 49 퍼센트의 승률이 높음) 22-8 홈 성적을 가진 재즈를 (10-19 원정 성적보다 38 퍼센티지 높음) 보고 있다. 하지만 이는 또한 어느 팀도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홈 코트를 획득할 경우 홈-vs-원정 차이이라는 영향력을 완전히 쓰지 못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유타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지만 덴버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문제).
물론 고도 효과는 여전히 홈에 있는 이 두 팀 모두에게 어느 정도 꽤 가치가 있지만, 이 두 팀의 홈과 원정 성적 사이의 놀랍도록 큰 차이를 볼 때 솔트 레이크 시티와 덴버로 향하는 상대방들의 유난히 달갑지 않은 여행 컨디션을 무시하지는 말라.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When judged by winning percentage, the NBA's home-court advantage is easily the strongest of any major North American pro sport. Since the league added the Charlotte Bobcats before the 2004-05 season, NBA home teams have won almost exactly 60 percent of their games (compare that with the 54 percent you see in baseball, 57 percent in football and 55 percent in hockey) and by an average margin of 3.2 points per game.
In part, this is thanks to the fact that winning percentage reflects a higher proportion of true skill in basketball than in other sports. When the better team wins more often, and there are systemic effects in place that cause home teams to be better (including officiating bias), it's only natural to see home teams have more of an edge in a sport such as basketball.
But although we like to think of each team having a unique home-court advantage, most teams' specific home-court effects can be reliably accounted for simply by using the aforementioned leaguewide average of 3.2 points per game for the home team. Over the same 2005-13 period, only the Utah Jazz, Denver Nuggets, and Golden State Warriors (each of whom had very large home-court advantages) and the Brooklyn Nets and Minnesota Timberwolves (who both had very small home-court advantages) had home-court effects that differed in a statistically significant way from the overall league average.
In particular, Utah and Denver were major outliers. Statistically speaking, there's only a 1 percent chance that the difference between Denver's observed home-court effect of 5.5 points per game (after accounting for strength of opponents) and the league average of 3.2 happened because of chance alone. Utah's 6.2 PPG effect is even more remarkable -- the odds of its true home-court advantage being merely the league-average rate are 1 in 1,278, or 0.08 percent. In other words, something is clearly afoot in Utah and Denver that causes those team to have an extremely pronounced home-court advantage.
There's no place like home League HCA average, 2005-13: +3.23
One explanation for this phenomenon is that Denver and Salt Lake City are, at 5,883 feet and 4,227 feet, respectively, the two highest-altitude cities in the entire NBA by far. (Ranking third in elevation is Phoenix at a paltry 1,132 feet.) Certainly this is a major factor -- the relatively thin air at such high elevations causes the players' bodies to have less oxygen available for circulation to their muscles, resulting in quicker fatigue. Denver and Utah players seem to acclimate to this, offering them a presumed advantage.
If the somewhat unfair advantage of this altitude effect were the only element responsible for the regular-season home records of Denver and Utah, it could potentially play a major role in the postseason, especially if the Nuggets pass the Memphis Grizzlies for the fourth seed. Denver has made it out of the first round just once in nine playoff appearances since 2004, but it has had home court in only three series -- two of which it won, with the other coming against the fellow high-altitude Jazz. An altitude effect worth an extra 2-3 PPG beyond the NBA's typical home-court advantage would be an incredible built-in edge to the home team in a seven-game series.
However, there's also evidence that the regular-season home-court advantages of Denver and Utah, although "real" in a statistical sense, are not necessarily fully applicable to the playoffs. Although the reduced amount of oxygen available to players' lungs at high altitude might be the driving force behind outlier home-court effects for the Jazz and Nuggets, it explains only half -- at most -- of the variance in the teams' advantages at home. The rest is an artifact not of physiology but rather of geography, and the role it plays in the NBA's complex regular-season travel schedule.
In addition to being the two highest NBA locales, Salt Lake City and Denver are also the league's seventh- and ninth-most westward cities, respectively. And unlike the West Coast squads, which, although far-flung from the rest of the league, are at least near each other, the Jazz and Nuggets are the NBA's most isolated teams. Because of this, it's not so much the distances opponents must travel to play in Utah and Denver -- although the average team still has to go 972.4 miles to face the Nuggets and 816.3 to face the Jazz -- but rather the sequence in which the travel comes.
For instance, road teams face Utah on the final leg of a back-to-back 39 percent of the time, the sixth-highest rate in the league, and only Milwaukee hosts teams facing a back-to-back and their third game in four days more frequently than the Jazz. Meanwhile, opposing squads hardly ever get two days of rest leading up to a game at Denver, and Utah and Denver usually see opponents in the midst of brutal road trips.
From the average opponent's point of view, a matchup with the Nuggets in Denver is road game number 2.1 in a row, the eighth-highest such average in the NBA. Worse yet, the average matchup against the Jazz in Utah is consecutive road game number 2.3, the highest average in the league.
Because of this, a sizable portion of the Jazz's and Nuggets' massive home-court edges are thanks to the quirks of the league's schedule, which is built to optimize travel efficiency for the typical team but is less equipped to handle trips to relatively disconnected places such as Utah and Denver. This is great for the two teams' records in the regular season -- once again in 2012-13, we see the Nuggets with a 25-3 home record (a whopping 49 points of winning percentage higher than their 13-19 road record) and the Jazz with a 22-8 home mark (39 percentage points higher than their 10-19 road record) -- but it also means neither team would be able to fully leverage its huge home-versus-road disparities in a playoff series if it secured home court (an unlikely proposition for Utah but a real possibility for Denver).
The altitude effect is still worth quite a bit to both teams at home, of course, but don't discount the uniquely unfavorable travel conditions opponents face when traveling to Salt Lake City and Denver when looking at the incredible splits between the two teams' home and roa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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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동네 쵝오!
ㄳ
잘봤습니다.
해발 3600미터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잡곤 했던 볼리비아 축구가 떠오르네요.
고도별로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한 자료를 덧붙였다면 더 설득력이 높아졌을 것 같습니다.
고산지대인데다가 그것때문에 다른 도시들과 떨어져있다는 점 크게 2가지군요.
덴버가 플옵에서 홈코트잡고 패한건 유타밖에 없다 <= 이거 의미심장하네요 허허
정말 여기서 농구하면 숨이 금방 헐떡거려요 ㅋ
시골마켓인 유타재즈이긴 하지만 이러한 장점이 있죠. 고산지대라 상대팀에게는 최악의 장소라는 점,그리고 홈팬들의 환호성은 리그 최강급이라는 것...
고도라는 팩터보다는 방문팀들의 이동거리와 스케줄링상 피로도 라는 팩터가 좀 더 영향력이 있는듯 하군요 ㅎㅎ 덕분에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내년 월드컵은 브라질 우승예약인감....
Thumbs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