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YTN과의 인터뷰에서 마약 혐의를 처음으로 부인했던 배우 이상보 씨가
체포 직후 병원에서 실시한 마약 검사 결과를 취재진이 확보.
그러나 애초 알려진 바와 달리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고,
우울증 약에 포함된 향정신성 의약 성분만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됨.
이상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998년에 누나가 교통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났고, 2010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2018년에 어머니는 폐암 판정을 받아 이듬해 돌아가셨다”고 고백.
그는 “원망도 많이 했다. 왜 나만 두고 그렇게 돌아가셨는지 원망도 많이 하고 방황도 했다”고 털어놓음.
부모와 누나가 세상을 떠난 뒤 공황장애를 겪게 된 그는 약 없이는 고통을 견뎌내기 힘들었다고 함.
이상보는 “명절이다 보니까 식당들은 다 문을 닫았고, 그때 든 생각이 ‘다 고향에 갔겠구나,
가족, 형제를 만나러 갔겠구나. 거기서 또 ‘아, 나만 갈 곳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함.
그러나 방송 이후,
“그 사건 이후 사람들을 마주하는 게 두려웠다”면서도
“그래도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며 재기 의지를 가짐.
실제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차기작을 검토하는 등 복귀 준비에 한창이던 중,
어제 별세하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아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