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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엎드려서 공부하는 여대생
뜻밖의 여자친구 추천 5 조회 3,966 15.05.16 00:2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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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6 00:39

    첫댓글 절망적인 상황에서 노력하는게 멋지긴한데 엎드린 자세는 허리에 더 안좋을텐데...

  • 15.05.16 05:55

    허리는 이미 더 안좋아질수 없을만큼 안좋은 상태니까요. 그나마 엎드려있는게 통증이 덜하니까 그러는겁니다. 평생 허리가 안좋았던 내쉬옹도 벤치에선 주로 엎드려서 쉬곤 했죠.

  • 15.05.16 05:57

    업드려 허리 뒤로 제껴주는 자세가 허리에 좋은 자세에요
    정말 대단하네요 절망속에서 저런 노력을... 많이 배우고갑니다

  • 15.05.16 08:17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 15.05.16 09:45

    예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말한 분이네요. 저도 많이 아파본 경험이 있어 신체적인 통증이 심하면 집중이고 뭐고 안되는데 정말 대단한 분이에요.

  • 저런데도 공부를 열심히 하다니 멋있네요.

  • 15.05.16 10:24

    안타깝네요.
    주위 동료 장애인들 통증 때문에 고생하는 걸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 작성자 15.05.16 10:52

    늘해랑님 글 볼 때마다 궁금한 게 있는데요
    기적이 일어나기도 하나요?

  • 15.05.16 19:53

    @뜻밖의 여자친구 글쎄요.
    기적을 확률로 계산할 수 없어 기적이란 말을 하는거겠죠.
    자신의 능력치 이상을 해야 기적이라 부를텐데 인간의 몸은 참 신비롭습니다.
    예를들면 경추 8개 중에 몇번째 경추가 골절되어 몇번째 척수가 손상되느냐에 따라 몸의 기능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저와 같은 부위 같은 손상이라도 신체 기능의 차이도 있습니다.
    제가 재활을 3년 넘게 해 본 경험상 보면 신체 기능의 한계는 있더군요.
    제가 혼자 휠체어 미는 연습을 통증 약 먹어가며 1년 넘게 이악물고 재활을 했는데 200여미터를 처음엔 1시간20분 정도 걸렸는데 두어달 정도 뒤에는 45분 정도까지 단축했습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 45분 벽을 넘을 수 없더군요.

  • 15.05.16 20:14

    @늘해랑 45분이 제 신체 능력의 한계치였던거죠.
    주치의의 권유로 휠체어 미는 재활훈련을 중단했습니다.
    굳이 부작용이 심한 통증약 복용하며 할 의미가 없다는거죠.

    단편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제 생각엔 기적은 없습니다.
    흔히 인간승리라 말하는건 자신의 능력 한계치까지 열심히 노력한 과정과 결과를 말하는거죠.

  • 15.05.16 10:46

    전 지금 등에 약간 통증이 있는데 제 자신을 반성하게 하고 정말 존경스럽네요.

  • 15.05.16 11:07

    사지가 멀쩡한 난 뭐하는거야???~~!!!!

  • 15.05.17 00:41

    장래희망 말하며 웃는 게 이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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