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美 주정부와 경협으로 보호주의 파고 넘는다 // 미국 메릴랜드주 경제사절단 방한에 맞춰 7일 서울 서초동 KOTRA 본사에서 ‘미국 메릴랜드주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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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美 주정부와 경협으로 보호주의 파고 넘는다

작성일 : 2017-09-08작성자 : 정지영조회 : 114 

KOTRA(사장 김재홍)는 미국 메릴랜드주 경제사절단 방한에 맞춰 7일 서울 서초동 KOTRA 본사에서 ‘미국 메릴랜드주 비즈니스 진출 설명회(Maryland Business Forum)’를 개최했다. 美 각 주별 세부 유망분야를 우리 중소·중견기업에 제시해 보호무역주의 기조에 대응할 새로운 진출기회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미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50여개사가 참석했다.

6월 한미 정상회담 이후 첫번째 美 주정부 경제사절단과 연계한 이번 행사에는 유미 호건(한국명 김유미) 메릴랜드 주 퍼스트레이디, 존 워번스미스(John Wobensmith) 국무장관 등 10여명의 메릴랜드 주 경제사절단원이 참석해 전철 등 인프라 개발, 바이오, 사이버보안, 신재생에너지 같은 분야에서 한국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희망했다.

설명회에서는 메릴랜드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우리기업의 진출 기회 및 전략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유미 호건 여사는 “풍부한 인적자원과 탁월한 입지 조건을 모두 갖춘 메릴랜드를 교두보로 미국시장 기회를 선점할 것”을 주문했다.

김두영 KOTRA 전략사업본부장은 “한국과 메릴랜드주의 교역은 최근 3년간 22% 성장했으며, 메릴랜드는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등 70여개의 연방 연구소, 록히드마틴을 포함한 항공우주, IT·사이버보안, 바이오제약 분야의 영향력 있는 기업이 다수 위치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라며 “KOTRA는 보호주의 기조에 대응, 메릴랜드 같은 각 주정부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미국시장 진출 기회를 우리 기업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첨부 : 1. 사업개요
                 2. 보도용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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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캡션>

사진 01 ~ 02 : KOTRA(사장 김재홍)는 미국 메릴랜드주 경제사절단 방한에 맞춰 7일 서울 서초동 KOTRA 본사에서 ‘미국 메릴랜드주 비즈니스 진출 설명회(Maryland Business Forum)’를 개최했다. 김두영 KOTRA 전략사업본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03 :  KOTRA(사장 김재홍)는 미국 메릴랜드주 경제사절단 방한에 맞춰 7일 서울 서초동 KOTRA 본사에서 ‘미국 메릴랜드주 비즈니스 진출 설명회(Maryland Business Forum)’를 개최했다. 유미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영부인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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