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한 정거장 전에 내려
미방 내 신혼집 인테리어 소품
(카카오페이지 사내맞선임 댓글로 질문금지~!)
이번 의뢰인이 요구한 조건은 층간소음 걱정없는 유딩+초딩 둘 키울 집
(참고로 남편은 차타고 출근해서 고려대상x, 남편이 요리 좋아해서 넓은 주방 필요)
1. 건대 아파트 8억 9천 매매
건대 테라팰리스 2차
2020.01완공/첫입주
쓸데없는 복층 아니고 단층구조에 방3 화2
아파트 2층
but 1층은 주민 공동 시설(필로티 아님)
더블 역세권(건대입구/구의역 도보 7분)
대학병원(건대병원), 호수 산책로(건대호수), 어린이대공원
자양초/부설유치원 도보 7분
BUT.... 치명적인 약점이 있음
집 바로 앞에 지하철 지나감
집 바로 앞에 대로
창문 절대 못열고 삼
창문 열면 바닥 까매질 듯...
2. 암사동 브랜드 아파트 전세 5억 8천
암사 힐스테이트2차
2019 완공
단층구조에 방3 화2
주상복합 아파트로, 4층이지만 주거세대 기준 1층
바로 아래층 필로티 구조로 거주 세대 없음
암사역 도보2분, 전통시장 도보 5분, 대형마트 차로 5분
한강 도보 9분 팍세권
초등학교 도보 1분
But
지진에 약한 필로티 구조인 건 둘째 치고
첫 입주 전세 매물이기때문에 6억원 근처로 싸게 나온 것이고
현재 아파트 매매가가 13억이기 때문에
2년 후 재계약 시 전세금 왕창 오를 것으로 예상
1. 집 앞에 지하철과 대로가 있지만 내집마련 가능한 매매 8억 9천 건대 아파트
vs
2. 브랜드 아파트지지만 전세값 폭등 예상되는 전세 5억 8천 암사 아파트
여시들의 선택은?
*참고로 의뢰인은 둘다 선택 안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긴 도가니 아파보이는 집 선택하심ㅋㅋㅋㅋㅋㅋ
복팀 덕팀 대결은 무승부~!
문제시...
퇴근 전에 고침ㅎ
1 실제로 봤는데.. 여길 도대체 누가 살고싶어할까 생각 듦...
암사 살기좋음 2
나도2 근데 애들때문이라도 전세살기 그렇긴 하겠다.. 이사가도 학교때문에 그 근처로 가야할테고 머리아플듯ㅠㅠ 이럴땐 매매가 맘 편하기는 한데
1실물봤는덕 빌라느낌이..
아무거나줘요 ...
필로티 무서워서 1...ㅠ
나도 둘다 별로인디;
1은 지하철 때뮨이고
2는 전세고, 인테리어는 예쁜데 주상복합은 난방비 엄청 많이 나와서 선호하지 않음,,,
1 아파트 지나가다가 본적있는데 너무 대로변에 있어서 사생활 보호같은 것도 안될 것 같았어....
1은 집이 아니지 ㅋㅋ 저게 무슨 자재라도 고급스럽던가..
1 건대 교통존나조아
1
둘중에 꼭 선택해야한다면 2인데 굳이 둘중에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면 둘다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