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노무현 대통령 국장당시에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서 추모곡까지 자청해서 라이브로 부르면서 고인을 추모하는 멘트를 수차례 내보내, 특정 정치성향의 단체들과 인물들의 집중공격을 받았었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다시 김대중 대통령 국장때에도 추모글을 낭독하면서 '수구적인' 사람들의 속을 뒤집어 놨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진행하는 그녀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면서 당시 그녀가 불렀던 라이브를 들어본다
"운구차량이 인파를 헤치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고 많은 분들이 그 뒤를 따라가니까 어느새 또 새로운 길이 만들어졌다. 살아계실 때와 마찬가지로 그분은 늘 새로운 길만 걸어 가시려는 모양이다"며 울먹였다.
2009/5/29 - MBC 4U '태연의 친한친구' 진행중
"큰별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
2009/8/18 - MBC 4U '태연의 친한친구' 진행중
이 방송을 들은 '수구집단'들이 흥분해서 방송국 게시판과 이곳 조선 블로그등에 비방글을 올려대며 악을 썻으나,
첫댓글 다시보니 마음이 찡하네여 ㅠ.ㅠ
몰랐던 사실이네요ㅠㅠ
노무현 대통령...
너무 아까운 인물...하~아..
태연의 노래가 왜 이렇게 슬퍼게 들리던지..ㅜ ㅜ
제 즐겨찾기에 바로볼수있게 해놨죠.
우리 탱구 맘이 참으로 예쁩니다만.. 수꼴놈들이 아주 그냥 징하게 물고 늘어지더군요..
탱구 멋지네!!!!
또 다시 가슴이 먹먹해 지는군요 ㅠㅠ 정치는 나완 별개라 생각하며 살아가는 많은 젊은 사람들아 그렇게 무관심속에 1%는 나라를 독점해 갔으며 그로인해 너희들의 앞날도 보이지 않는 개같은 현실이 되었던거야 ...ㅠ
ㅡㅡ정치적 자유가있는데 어떤성향을 가지든 무슨상관인지. ㅋㅋㅋ 그 단체들 어이없네요.
원래 태연이를 좋아했지만, 이때부터 태연이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죠.
노짱은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 할겁니다. ㅠ_ㅠ
보면서 눈물나요 ㅠㅠ
이거 들으면서 같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자신이 밑는 가차가 절대 가치라 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아타까운 현실이죠....
벌써 3년전일이네요 저도 조문갔었던기억이 새삼..
태연은정말 자기생각도 뚜렷해서 좋아요 아 눈물난다ㅠ
전 2008년 10월경인가 만약에를 부르는 예쁜 소녀가 있길래 궁금했는데 그게 소녀시대 태연이었다는..
그뒤로 소시팬이 되었지요 ~~~
이제 올해 딴나라당 공중분해되어 총선 대선에서 몰락하는 일만 남았군요 ~~
아 이노래... 저도 mp3로 저장해서 한참 들었고... 잠잘때 주로 들었던것 같아요. 저에겐 너무나 슬픈곡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아................................ 흐읍~
올해 저희들이 반드시! 악의 근원, 국민의 적. 이 정권을 투표로써 단두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세보다 더 좋은 세상에서 이를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한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님.
우리 탱구 역시 격하게 사랑한다~ ^^
이글보고 태연양도 해꼬지 하지 않을까요 워낙 비열하고 악날한 종자들이라
그러면서 자꾸 종편에 출현하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