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소용돌이- 김 경빈
겨울에 만난 당신은
봄같은 사람이였습니다.
햇살같은 눈부심으로
늘 따스함만 전하고 가는..
가을에서 겨울로 들어오는
좁은 통로 사이로 사알짝
비접고 들어온 숨가쁜 사람입니다.
행여 놓칠새라
다급해진 마음은
홍조빛의 수줍음으로
서로의 가슴을 파고 들어와
역류하는 듯한
피의 소용돌이는
잠시도 멈추지 못합니다.
내가 부르는 그 이름
당신이 부르는 그 이름
허공을 날리우고
그 허공 끝에
맞닫은 아슬아슬한 부딪침
또 다시 느껴 보지 못할
거대한 폭풍같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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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예 계속이어집니다...평강님 즐감하세요.
행여 놓칠새라 다급해진 마음으로..... 답글부터 덜렁 답니다.
ㅎㅎㅎ 주천님 넘 잼나요....그러게 그렇게 하면됩니다...미소짖게해주시어 따블감사드려요.
아슬 아슬 고운 시향에 즐독하고 갑니다,늘 행복 하세요!
위태 위태 했죠...ㅎㅎㅎ 사랑은 항상그런가봐요...마음을 놓을수가 없다니깐요.
어쩜좋아요 사랑빛님 너무 사랑하나봐요 산에서오기가바쁘게 컴을여니 사랑빛님에게로 힘든산행해네요 넘아름답고 스릴있고 .....행복한저녁시간되세요`~~~~~~~~~
ㅎㅎㅎ 괜찮아요...저야 고맙기만하죠...더 많이주시어두 괜찮아요...어차피 다 나누어 줄껀디... 고마워요 진주님..
역류하듯 소용돌이치는 사랑....그사랑 그느낌..전해져옵니다....행복한 저녁되세요~~~~
흐~~미 그랬나요...그 소용돌이 아마두 엄청났을 터인디...어케 감당하시려구요..ㅎㅎ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표현이 멋있답니다.
ㅎㅎ 고운글에 다녀가셨네요....진짜 멋졌나요...표현이..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