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여름아이젠얼릉가
여시들 안녕~
어디서 봤는데(여시였나..)
립스틱 공정상 다쓴것도 밑에 한참 남았다는거 어디서 봤어.
나도 파서 쓰려다가, 립파레트가 있어서 담아봤어.
소소하지만 공유하고자 글썼어~
문제시 누구보다 빠르게 삭제함. 둥글게 지적해주시길
별거 아님 주의..
준비물.
다쓴 립스틱
립파레트
소독용알콜
물티슈
면봉
이쑤시개
니퍼, 핀셋(각자필요한 연장)
머리말리개
1. 다쓴 립스틱을 준비.

하나는 누가 줬고,
하나는 1+1 할때 산건데 사무실책상에 넣어놓고 잘썼음.
잘 쓰고 버리려고보니

잠깐.. 파면 더쓸수 있을것 같은뎁??
뜯어보자

후드득

짠
머여..
숨어있는게 더많은겨?

네놈도 뜯어보자

따란~
한놈은 생각보다 별루없구먼..

립파레트 등장.
사족을 붙이자면.. 저 립파레트도 누가 준건데, 되게 구린색만 모아있어서 잘 안쓰고 쳐박아뒀다가
급히 생각나서 다 파내고 닦음.
다 파내고 약국서 소독용알콜 하나 사다가 면봉에 묻혀 닦으면 잘닦임.

치덕치덕
면봉이나 이쑤시개로 후벼파서 꺼내고 립파레트에 잘 올려놔줌
걍 대충 올려놈.

치덕치덕 2
대애충 저정도가 나옴.
이제 고르게 녹여줄 머리말리개(드라이기) 등장.

위이잉..
녹이면서 색이 섞이는게 싫으면 계속 저 주변을 닦아주면 됨.
나는 상관없어서 걍 한번에 닦음.

다 녹이고 한번에 닦아내면 멀끔해짐.

완성.
ㅋ..
나는 립제품을 잘 안사는편이고, 저칼라는 걍 잘 어울리기도 해서 재활용함.
파레트는 립솔이 필요하기때문에 잘 안썼는데, 걍 사무실에 놔두고 손구락으로 쓱쓱 바를 예정이라 노상관.
첫댓글 ㅋㅋ고마워!! 치크로 써도 되겠군
오 진짜.. 좀 더 큰 용기 있음 옮겨서 치크로 써도 되겠다 ㅎㅎ 고마워!!
여샤 출처 틀린거 같은데 공지 한번 확인하고 오길!!
앗.. 글쿠나; 수정할게!
와 짱이다 어케 이런생각을 했어?!?!
오 틴케이스에 넣어서 휴대용으로 들고다녀도 되겠다!! 고마워!
우와 짱이다
만약 드라이어 싫으면 캔들워머써봐!!! 잘 녹아!!
와.. 대박..캔들워머!!
오 쩐다...
헐 진짜 똑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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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라 콧멍 맞는듯
가방끈 굿 이번주말에 해본다..!!!
오 숨겨진게 진짜 더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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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진짜 꿀팁이다!!! 가방끈 무엇..?
위생 봉투가 일회용 비닐 말하는 건가? 그런데 거기 드라이기 하면 환경호르몬생성?이 너무 심하지 않아? 몰라서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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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읽는건지도 몰랐네 ㅎㅎ (주섬주섬)
모르게쒀.. Deep Coral 이라구 써있는데 그 위에 숫자는 잘안보여 ㅠ 08이라구 써있는것 같아!
여샤 중간에 면봉에 알코올 뭍히다->묻히다야 ㅠㅠ!!!!!
호다닥...
알려줘서 고마워!!
대박 여름철에 녹아버린 내 립스틱... 이렇게 써야겠다 ㅜ
좋당 ㅎㅎㅎㅎ 화장품에 돈쓸일 줄어든다...!!!내껏도 분리해봐야지 ㅋㅋㅋ
오 ㅋㅋㅋㅋㅋ 나는 바세린이랑 섞어서 녹인다음에 빈 립스틱 통에 부어서 립밤 만들어 ㅋㅋㅋ 이것도 괜찮다
몇대 몇 정도로 해야 하는 거야 지속력은 현저히 많이떨어지겠지?
아 그리고 립밤 넣어서 크림 블러셔로 만들면 바세린 때문에 밑에 파데같은 피부 화장이 다 지워질까?
@고구마압 립스틱 색상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난 되게 진한 거 해서 많이 안 넣어도 색은 잘 나오더라 ㅎㅎ 그런데 아무래도 밀착력은 좀 떨어져서 오래 가진 않아 ㅠ 난 그냥 지속력은 포기하고 촉촉한 맛에 쓰는 중 ㅎㅎㅎ
블러셔는 내가 안 써서 잘 모르겠어! ㅠ ㅠ 그런데 지워질 거 같애 바셀린이 엄청 오일리 하니까
파레트 하나 사야겠다
와.. 나 맥 안쓰는것만 몇갠지 몰라.. 함 해볼까
우와 숨겨진 거 왜이렇게 많아ㅋㅋㅋㅋㅋ
나도 나중에 다 쓰면 저렇게 립파레트에 담아봐야겠다!!
팔레트어서사..?다이소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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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손으로 분해할수있는데까지 분리하고 니퍼로 잡아뜯었어. 여시 안되면 스페츄라 얇은걸로 퍼내야할듯..ㅠ
대애애애애애애박!
남은게 저리 많다니 대박쓰! 똑똑하다
와 이거 옛~~~~~~|날에 우리 엄마가 하던건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