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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賞 전성규(춘천)씨 `당신이 머물고 간 자리에는' | |
“아름다운 노랫말 널리 퍼져 대중들에게 즐거움 줬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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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가 낳은 시인·작사가인 고 박건호 선생을 기리는 제2회 박건호 노랫말 공모전에서 전성규(46·춘천·사진)씨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박건호노랫말공모위원회는 18일 치악예술관 회의실에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에 전성규씨의 `당신이 머물고 간 자리에는'을, 최우수상에 김광숙씨의 `원주는'을, 우수상에 박순자씨의 `바람의 집'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신이 머물고 간 자리에는'은 노래가 요구하는 프레임을 유지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최고상에 선정됐다. 임교순 심사위원장은 “우수한 작품이 상당수 눈에 띄어 박건호 선생 기념사업의 의미를 더했다”며 “시와 노랫말의 경계가 모호한 듯 하나 시가 편지지라면 가사는 원고지와 같아서 멜로디를 전제하는 숙명이 있다”고 말했다. 전성규씨는 “박건호 노랫말 공모전을 통해 아름다운 노랫말이 많이 퍼져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박건호기념사업회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71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기성 작가는 물론 아마추어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사)박건호기념사업회는 오는 27일 무실동 박건호 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박건호가요제에서 시상식을 열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원주=김설영기자 |
첫댓글 평창문협의 경사입니다. 다시 한 번 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올해는 평창문인의 날입니다 .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더 좋은글 많이 쓰시길...
또 한 번의 경사가 있었네요.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수상 축하 합니다.
고 박건호(가운데) 선생님의 생전의 모습입니다. 저와는 깊은 인연으로...
축하합니다. 좋은 가사, 좋은 노래 무척 궁금합니다. ^.^*
고맙습니다..평창문학의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전시인님 덕분에 시석종 시인님과 통화도 했었네요. 오랜시간 교류는 있었지만 목소리도 못듣고...ㅎㅎㅎ 반가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 축하합니다.
평창문협의 자랑.. 전선생을 알고십네요.누가 소개 좀 해주세요.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노래로 태어나 우리의 심금을 울릴까? 진심으로 수상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