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째 중앙공원내에 벼룩시장 이용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답니다.
매주말마다. 공원내 차길을 차단하여.. 벼룩시장(알뜰시장)이 열리고있지요.
위치는.. 전철 4호선 평촌역이나. 범계역에 내려서 물어 오시면 됩니다.;;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마다 누구나 가지고나와.
저렴한 값에 판매한답니다.
저도. 첨엔 아이옷도 사주고 제 옷도 사면서 쇼핑하다가.. 제 물건을 가지고 나가 판매를 하고 있지요.
아이가 하나다 보니. 잒아지거나 물려 받았는데 넘 크거나하면 들고 나가서 팔고
내게 필요한 물건 구입하여 오지요.돈을 매개체로 하여 물물교환 하는 의미도 있답니다.ㅋ
그리고. 옥상에 잔득 벌려 뒀던 화초들을 겨울 맞이 정리도 할겸 가지고 나가
분양할겸 판매도 한답니다.(이곳에 오시면 저와 만날수 있는 깜짝 번개도 할수 있지요.ㅎ)
갖가지 다양한 물건.. 아무곳에서나 만날수없는..
대규모 벼룩시장(알뜰시장)을 찾아주시여.. 즐겁고 유익한 주말 보내 보시기를..~~
첫댓글 두번 화초 가지고 나갔는데.. 단속반아저씨들께서 오셔서.. 제지를 하시네요. 입던 옷은 되는데 화초는 안된다고.규정에 새재품이나 재고재품이나 수공예품은 안된다고 그리고 안양시 주민만 팔수 있는 권한 있다고.ㅠㅠ 그래서 저는 군포라 평촌 주솔 가지고 있는 분께 부탁하여 참가증을 받을수 있었네요.;;;
그리고 당장 화초는 철수 하라고 하는데.. 관심 있는 손님들에게.. 그냥 분양 하다시피하면서.. 가지고 간건.. 모두 처분할수 있었습니다./화초에 대해 아는 정보 나누면서 파는 기분.. 솔솔했는데 아쉽네요...ㅡ.ㅡ//그래도 수입은 그런대로 짧잘 햇습니다....ㅎ
부럽습니다 ....시골에는 그런곳이 없지요 .
이제.. 알뜰시장은 거의 파종 분위기랍니다. 11월 마지막 한주만 더하고 겨울 동안 쉬고 내년 3월 부터 다시 열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