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재활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쏠레김 사무총장의 위문공연차 판교를 방문하는 일정을 짜는 중
만나기 전 가까이 있는 두 곳의 공원을 돌아 보는 일정을 만들었다.
판교역 4번 출구에서 만나 가까운 화랑공원과 그 다음으로 낙생대공원을 돌아 운중천을 따라 약속장소까지 걸어가는 것이다.
판교역 4번출구를 나오면 화랑공원쪽으로 삼평육교를 건너야 하는데 육교를 지나가면서 풍경을 담아본다.
화랑공원 방향 풍경
뒤돌아 판교역 방향 풍경
화랑공원은 판교신도시 개발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 대왕판교로 ~ 판교테크노밸리 중간에 76,943㎡ 규모로 조성된 공원이다.
화랑공원 내 풍경들
운중천 건너 NC소프트
운중천과 금토천을 건너 운중천을 거슬러 올라간다. 앞쪽으로 십자가형 건물이 보인다.
십자가형 건물은 소각장 판교그린타워 북카페전망대다.
그 앞은 분수광장이 있고 그 뒤로 도로공사와 판교톨게이트가 위치하고 있다.
운중천 징검다리를 건너 낙생대공원으로 향한다.
낙생대공원에 왔다.
9번 다목적운동장옆 입구에서 시작 10번 판교정 정자에서 능선길 3번 운동시설을 지나 1번 묵논습지까지 갔다가
다시 정상 운동시설을 지나 5번 지당과 12번 항일의병기념탑을 지나 들어갔던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다.
입구에 송화가 활짝 피어있는 어린 소나무를 만난다.
낙생대공원은 여러군데 테크길을 많이 만난다.
판교정 올라가는 중간에 운동시설이 있고
다시 데크계단을 오르다가 판교역 방향 서현로 벽천(폭포)으로 내려가는 길에 전망대가 있다.
판교정 정자는 성벽으로 둘러 쌓여 있다.
정자에 오르니 크기가 생각보다 상당히 넓다.
정자 주변 아카시꽃이 민발하여 가지가 휘어질 정도다.
정상 표시판은 따로 없고 나무 아래 홍수때 매가 올라 앉았다는 매봉 표시가 있다.
까치 몇 마리가 가는 길 앞에 앉았다가 날아간다.
운동시설이 있는 넓은 쉼터 한 쪽에 낙생대공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문이 세워져있다. 지도상 이곳이 정상으로 생각된다.
맨발 걷기도 좋은 숲길이 이리저리 이어지고 있다.
데크계단을 한참 내려가 묵논습지로 간다.
습지에서는 9단지 방향으로 나가는 길이라 되돌아 계단길을 다시 올라간다.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에서 왼쪽 지당 방향으로 계단길을 내려간다.
판교 신도시 개발시 발굴된 구석기시대 이후의 유적을 이곳에 모아 재현해 놓은 현장이다.
항일의병기념탑을 지나
낙생정 정자를 만나고 바로 옆 화장실에 들렀다가 들어왔던 입구로 공원을 나와 운중천을 따라 제주흑돼지보쌈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