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학선원에서 단월드로, 한국에서 세계로~!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 현대의 사회의학과 인간완성학으로서의 단학
▼ 단학은 단(丹)을 체득하는 학문입니다.
-단은 '힘, 에너지, 생명력, 삶의 근원' 즉 기(氣)를 의미합니다.
기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어떤 존재를 막론하고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생명활동의 근원입니다.
단학수련을 하면 몸과 마음의 조화는 물론 우주의 현상과 법칙을 깨닫게 됩니다.
단학은 실제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수련을 통해, 스스로 기의 실체를 터득하고, 기운을 조절하고 활용하여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자아실현을 이루는 인간완성학이며,
상처받고 병든 사회를 치유하는 사회의학입니다.
-인류가 지구상에 출현했을 때부터, 호흡은 중요한 생명활동이었습니다.
그 호흡이 세월이 흘러가면서 한민족에 의해 기학(氣學)으로 체계화된 것이 '신선도(神仙道)'이며 '단학(丹學)'입니다.
단군조선에서는 단학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이념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련법으로 널리 보급되어
젊은 인재들을 모아 단학을 수련하게 하였습니다.
고구려 시대에는 수나라, 당나라의 침략군을 물리칠 수 있었던 국력의 바탕이 바로 단학을 수련한 이들이었습니다,
신라시대에도 화랑들이 단학을 수련하였으며,
이들이 수련할 때 아랫배 단전을 두드리는 소리가 북소리처럼 울렸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려 역시 국자랑 제도를 통해 단학을 수련하게 하였으나, 묘청의 난 이후 단학은 역사의 주류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단학의 수행법은 거의 맥이 끊어진 채 조선시대 선비정신과 이병들의 정신으로,
일제 강점기의 독립군과 상해임시정부의 정신으로 그 명맥만이 이어져 왔습니다.
▼ 현대의 단학은 20세기 중반에 一指이승헌 대선사에 의해 현대단학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승헌 대선사는 오랜 고행과 수도 끝에 깨달음을 얻고 이를 세상에 전하기 위하여 연구하던 중
자신의 수행의 원리와 깨달음이 한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이었던 신선도와 같은 것임을 알게 되었고,
오랜 기간의 연구 꿑에 과거의 난해하고 어려운 단학, 즉 신선도를 현대인에게 맞게 과학화, 체계화시켜
단학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단학은 지난 15년 동안 단학선원에 의해 세상에 광범위하게 보급되어 1999년 12월을 기해
100만명의 회원들이 단학수련을 하고 있으며, 중요한 생활체육으로서 우리 생활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 기 수련을 하면 왜 건강해 질까요?
-모든 질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는 불안한 마음'에서 온다는 것은 이미 현대 의학으로 밝혀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어떻게 질병을 유발시키는 것일까요? 흔히 우리는 화가나면,
"기가 막혀 죽겠다"는 말을 쉽게 합니다. 이 말에 건강의 모든 원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쉽게 풀어 보면 '화(火)'가 나는 마음이 '기(氣)'를 막히게 했고, 막힌 기는 몸을 죽게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心)의 영향은 기(氣)로 가고, 기는 몸(身)으로 가는 것입니다.
즉, 기는 마음과 몸을 이어 주는 연결 고리인 것입니다.
따라서 마음으로 막힌 기운을 열어 주면 몸이 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 진정한 건강은 어떤 것일까요?
병들어 있는 마음은 병울 낳고, 병은 또 다른 합병증을 낳습니다. 이런 합병증들은 더욱 마음을 병들게 합니다.
즉 질병만 다스려야 할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다스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조화를 이룰 때 진정한 건강' 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단학수련은 경락 (기가 다니는 길)을 바로 잡아주는 '도인체조'와 단학행공을 통해
몸의 진기를 발생시킴으로서 몸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뇌호흡을 함으로써 마음과 생각을 다스릴 수 있게 하고,
단학명상을 통해 마음을 더욱 더 건강하게 하여 진정한 건강을 만들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