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부르즈 칼리파 빌딩 124층 전망대 관람 예약 티켓은 1인당 40 US$ (약 4만 5천원) 이며, 당일 입장티켓의 경우 1인당 80 US$ (약 9만원) 이라고 합니다. 개관된지 얼마되지않아서 인파가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전망대엔 못 올라가보았습니다. 인터넷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올라가봤자 볼만한게 뭐 있겠습니까. 멀리 세계 최대 인공섬 팜 주메이라, 아라비아 해 바닷가, 사막 그리고 엄청 지어놓은 고층빌딩들만 보이겠지요.


(부르즈 칼리파 빌딩 앞 인공호수의 분수쇼를 기다리는 인파)

(부르즈 칼리파 인공호수 - 야간 분수쇼 광경)

(두바이 몰 옆에 들어선 Address Hotel )

(두바이 몰 앞 구경나온 아랍인 가족 모습.
여자들은 흰색 희잡을 쓴것으로 보아 시리아 또는 레바논, 요르단 계 아랍인인듯 함)



(위 모두 - 부르즈 칼리파 빌딩 옆 두바이 몰 입구 모습)

(중동에서 3번째로 큰 알 나햔 그랜드 회교사원 모습- 아부다비)

( 두바이 몰 - 커피숖 옆자리에 앉았던 어느 서구 미인 모습)
아래 Dubai. pps 를 클릭하시어 파일받기 하시면 두바이의 위정자들이 원래 기획했던 대형 프로젝트들이 소개됩니다. 아마 한국 정부가 이런 기획을 한다면 국민들로 부터 돌팔매 맞을지도 모르죠.
준공연도는 조금씩 지연되었지만, 주메이라 인공섬 (Palm Jumeirah), 두바이 몰 (Dubai Mall), 부르즈 칼리파(두바이) 빌딩 등은 모두 완공되었습니다. 아라비아 랜드, 두바이 워트 프런트, 스포트 시티, 수중호텔, 등은 두바이 자금 사정으로 아직도 본공사를 착공하지 못했습니다. 이 공사를 만약 착공한다면, 두바이는 또한번 엄청난 경제 위기를 맞을 수도 있을것으로 예측됩니다. 주메이라 인공섬에 들어선 2000여개의 호화 해변 주택(빌라)에는 세계적인 인물들의 별장이 즐비합니다. 영국 축구스타 베컴의 빌라도 있는데 2008년 중반까지40억원 호가하던 빌라들이 2009년 중반, 하반기에 20억원 미만으로 거의 50%나 부동산 가격이 폭락했습니다. 이것이 2009년 초부터 시작된 두바이의 경제환경 악화 및 위기상황을 단적으로 웅변해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앞으로 1, 2년 이내에 두바이의 부동산, 건설시장이 회복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반면 행정 수도인 아부다비는 주택건설시장이 활기를 띄고있는등 두바이와는 약간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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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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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바이 현지에 가본적이 없는데 청계산깨서 바쁜와중에도 귀한 자료를 올려 줘서 잘봤슴니다.마치 현지에 와있는것 같아요. 마치고 돌아오는 날까지 건투를 빔니다
청계산님은 두바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샤방샤방님, 산지기님, 그리고 친구여러분, 새해에도 건승을 기원합니다. 지난주 서울로 들어왔습니다. 건강도 신경쓰이고 해서 귀국했는데 다시 나갈지는 유동적입니다. 일요일(1.31) 재경산우회 등산모임에 모처럼 참여했는데, 14명이나 나왔더군요. 많이춥네요. 마산엔 구정지나 한번 내려가볼 생각입니다. 내려가면, 그곳 친구분들 한번 뵙지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