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stinker
 
 
카페 게시글
증상분석 제 증상 읽어주세요 제발
주녕이 추천 0 조회 381 12.04.24 22:5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4.25 01:57

    첫댓글 신체 다른 부위 말고 오직 발에서만 냄새가 나는 건가요? 그것만으로 생선냄새 증후군이라고 판단을 할 수는 아마 없을 거예요. 제가 보기에 신을 신고 있는 상태에서 교실에 그렇게 냄새가 퍼진다는 건 단지 발에서 냄새가 나는 건 아닐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다만 이건 마라톤처럼 해결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 거라는걸 감안하고 천천히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해 보세요. 발냄새에는 목초액을 써 보시구요. 기숙사를 다른 사람과 함께 쓰는게 마음이 많이 걸릴텐데 일단은 콘센트에 껴서 작동하는 방향제를 이용해 보시구요 (레몬향이나 싱그러운 향이 좋을 거예요). 식생활도 힘들겠지만 지금부터 좋은 것을 먹고

  • 12.04.25 02:00

    나쁜 음식을 최대한 줄인다는 마음으로 채소도 많이 드시고 밀가루나 인스턴트는 좀 피해 보세요. 이건 적어도 여러달 후에야 효과가 나타날 거예요. 그래도 기숙사 생활하는 학생이니 규칙적인 생활과 좋은 식생활을 더하면 좀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향수는 별로 효과가 좋지는 않은데 그래도 lush를 썼다는 말을 보니 (거기 향수들은 좀 인위적이지 않아서 그나마 낫더군요) 가지고 있는 향 중에서 최대한 본인과 맞는 것 한가지 정도는 계속 쓰시는게 아떨까요? 아니면 에센셜 오일도 효과가 좋아요. 이건 향수나 화장품 만드는 식물의 엑기스인데..저는 비염이 심해서 유칼립투스와 그 밖에 레몬, 로즈마리 등등을 많이 썼답니다.

  • 12.04.25 02:03

    방에 냄새가 나는 걸 줄일때 이게 정말 효과적이예요. 에센셜 오일은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구요. 아로마오일 버너라는게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에센셜 오일을 방향제로 아주 많이 써요. 다른 냄새랑 섞여서 역하게 되지 않아서 좋구요. 힘들겠지만 적게나마 운동도 (걷거나 뛰기가 아무래도 좀 하기 편하겠죠) 좀 하시고 일단 마음 편하게 먹어요. 하루아침에 좋아지진 않아서 정말 가끔가나 크게 실망할 일도 있긴 하지만 굳게 마음 먹고 하나씩 해 나가다 보면 예전보다 좋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 12.04.25 14:33

    발에서 나는거 같은게 저랑 비슷하시네요... 도서관가서 공부하다가 신발 벗으면 반응이....ㅋㅋ 장쪽 항문과도 연관이 있는거 같고 하여튼 이병 희안한병이에요

  • 12.05.17 21:21

    발이 아닐겁니다.혹 발을 통해 날수도 있지만 발에서 생성되는 냄새가 아니란거지요. 저같은 경우는 약할때는 딱히 어느곳이라 짚어 말할수 없이 은은하게 나지요.심할땐 어깨,팔뚝,무릎에서 진하게 지린내가 납니다.봄가을에는 지린내가 나고 여름,겨울에는 노숙자 냄새,탁한 냄새가 나며 주위의 냄새와 잘섞여 더 역한 냄새로 진화하죠.
    저와 같은 종류의 냄새라면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제일 왕성할때가 20대 중후반 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