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파도와 바람 때문에 현지어민들이 출조를 않해서 대청 턱받이엔 물반 고기반!!
21일 부푼기대를 안고 출발했는데~~22일엔 일본기상과 현지일기가 맞질않아
온종일 잠자다,고 한판하다 한잔하다, 미치는줄 알았는데
23일 다행히 출항할수 있어서, 카고 2개 채우고, 한쿨러가득 잡앗습니다.
씨알도 장난아니구~~
입질도 시원 시원하고,
7단채비에~~
4짜 5짜 우럭이 다물리기를 거의 7번정도 햇습니다
그거만두, 50여 마리~~~~ㅎㅎ
정말 올만에 거의 황홀경이었습니다.
귀항길에 한방~~~
소청 선장님들은 거의 낚시를 않하는데~~~
우럭 활성이 좋으니까
선장이 제 바로 옆에서 낚시를 하는 바람에 양쪽에서 포위를 당해
몇번의 채비 엉킴이 발생해서, 한쿨러는 더 잡을수 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동행인 쿨러~~
내일도 손맛좀 볼까???
내심 궁리중인가봐유..ㅎ
대장 쿨러 한가득!!
서울 공항 조사님!!
선장님 일행 2분이 잡은조과
이만큼이 또 한개 어창에 있었습니다~
제쿨러임니다
맨 앞에서 연신 끌어 올리데요^^*
이것보다 큰 쿨러에 또 한가득 잡았습니다
쿨러2개 가득!!!
집 냉장고에 우럭이가득잇다면서도 또 하루 더하자구 졸라대서
미챠 죽는줄 알았지요^^* ㅎㅎㅎ
같이한포천형님임니다 (총각이며 한없이착한형임니다)
접니다
얼음없는 제쿨러임니다
내일 또 낚시 할려구 밀담중인 모양입니다
그런데 선장님이 무조건 집에 가라구 하더라구요^^*
25일 기상이 않좋아서 소청에 몇일 묵일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겨울 날씨 결과는 누구도 모르니께~~ 어쩔수 없지요
첫째날도 무조건 나가라구 하더니만, 낚시만 잘했는데~~ㅠㅠ
회항길에 만선의 기쁨을 누리며~~~~`
대청도여~~~
턱받이여~~~
다음을 기약한데이~~~
별로 대물도 아닌데~~~ㅎ
귀항길에, 어제 뜨지 못했던
프린세스호가 이제서야 소청에 기착했다가 대청, 백령으로 떠나네요^^*
첨엔 공지 한데로 25일까지 황금시기에 낚시 계획을 잡았었는데~~
기상 예보가 않좋아서 하루일정을 앞댕겨서
5명이 소청으로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한 객선은 중간쯤부터 흔들기 시작하더니
소청도착 끝까지 그러더라구요^^* 화장실엔 문이 않 열리구,
멀미로 고생하시는분 무지 많으시데요
22일 아침에 출발할ㄹ구 하는데~~출항취소라데요, 오메야!!
선장님은 아침배타구 나가라구 하구~~
대청으로 여기저기 확인해보구,일기예보 다시 챙기구
이리 딩굴 저리 딩굴하다가, 결국 나오지두 못하구~~
23일 다음날, 급히 출항 떨어졌다구,, 아침하면서
선장님은 또 불길한 멘트를 날리네유
나가다 상황이 않좋으면,돌아올지라도 한번 가보겠다나??
이거 선장이 더 겁이 많은쥐,대청배들 전화급히 해보니
벌써 반 이상 다 갔다는데~~
꼴랑거리긴해두,오후에 좋아지니 나간다며~~
결국 우여곡절 속에 잼나구 신나는 낚시하구 왔습니다
같이하신 조사님들과 파워맨님, 즐거운 낚시햇습니다
다음에도 대청출조는 선택받은 자들만이 손맛을 보겠지요^^*
그 뜸에 계속 끼구잡습니다요^^*
정말 멋진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이글은 같이하신분조행기퍼와 일부 수정했슴니다^^
지금 부산에와있는데 여기 날씨도 많이안좋아 올라갈때까지 바다에 나갈수있나모르겠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