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외할머니는 누구? 신정아 외할머니의 정체 관심↑
신정아 외할머니는 누구인가? 화제를 모았던 신정아의 자서전 '4001'에 등장하는 '신정아의 외할머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서전 에세이 '4001'에서 신정아는 자신과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이 자신의 외할머니로 이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책 '4001'에 따르면 신정아는 "외할머니로부터 나를 눈여겨봐 달라는 말씀을 들은 노무현 전대통령이 갑자기 나를 보자고 했다"며 "외할머니는 당신께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똘똘한 손녀딸이 있으니 한번 지켜봐 달라고 하셨단다"고 했습니다.
금호미술관에서 일할 무렵부터 외할머니와 가까워진 신정아는 '기사가 딸린 차'안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몰래 만났다고
했습니다. 특히 외가가 그녀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큰 뒷받침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외할머니 부모님의 반대로 외조부와 외조모가 부부로 맺어지지 못해, 신씨의 어머니는 다른 유모 부부에게 자랐지만
실제 부모가 '대단한 분들'이었기에 독불장군처럼 컸다고도 이야기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4001' 책 속 글귀 중에 '볼살이 없어 홀쭉한', '너무나 정숙하신 스타일'로 묘사한 신정아의 외할머니가
결혼전 재야 인권운동가와의 러브스토리가 비슷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전 대통령의 부인(이희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모 전 대통령 측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며 딱 잘라 말했고
안희곤 출판사 사월의책 대표도 "신정아의 외할머니에 대해서는 나도 아는 바가 없다"고 일축하며
"나도 궁금해서 신정아에게 여러 차례 질문했지만 알려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2011.6.26.일요일 MBC-LIFE 히스테리-후 에서 방송한 내용에 따르면 변양균'불륜스캔들과 학력위조로 희대의 사기꾼으로 평가)
(이희호'여사의 손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