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실화를
리처드기어가 주연으로 영화로 만들어진"하치 이야기"
하치라는 이름은
개주인 일본인 교수가 개의 발 모양이
여덟 八자를 닮아서 붙인 이름이다.
기차로 통근하는 주인이 죽자
9년 동안이나 죽을때까지 기차역 앞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충견 "하치"
영화속의 하치 1...주인을 기다리다

영화속의 하치 2...주인을 기다리다 죽다

실제 하치의 모습

일본 시부야역 앞에 세워진 하치의 동상......아직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가~~

영화속에서..........
개주인의 친구 왈
"그는 돌아오지 못하지만 네가 기다리고싶다면 기다려도 좋아! 하치!...."
우리는 그 무엇을 간절히 기다리는가??
아니면~~~~
첫댓글 기다린다고 하면 생각나는 것은 "고도를 기다리며",,,,우리 삶의 가장 치명적인 오류죠,,,,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 오늘도 내일도 기다리는....어쩌면 기다려야만 하는 ^^
각박한 현실에 가장오래 인간곁을 지켜줄 친구는 개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